안녕하세요!
이제 36일된 아기 키우는 애엄마에요.
예전에 육아게에 산후우울증으로 글을 썼었는데
너무도 많은 걱정과 위로와 다독거림을 받았었어요.
그 글을 썼을땐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었고
댓글 읽으면서도 폭풍 오열을 했었어요.
애초에 유선이 덜 발달되었다고 젖량이 부족할거라 했지만
조리원에서는 모유수유만으로 충분했던게
집에 온 후부터는 여러 환경으로 인해 수유도 어렵고 해서
산후우울증이 심각하게 왔었던 것 같아요.
그 후 분유가 밥 모유가 간식 으로 갈아타고 난 후에
우울증은 사라지고 마냥 딸 예뻐하는 딸바보가 되었네요.
물론 여전히 육아는 힘들긴 하지만요 ㅎㅎ
예전 글에 댓글들을 달아드릴 순 없었지만 모두 감사해요.
따스한 오유 덕에 기운을 차리고 엄마노릇을 하네요 :)
산후우울증 극뽁! 기념으로 딸자랑하고 가요~
세상 모든 엄마 아빠 부모들 화이팅!♡
https://cohabe.com/sisa/399584
오유덕에 살아난 초보엄마 딸바보되어 왔어요
- 요즘도 킹카라는말쓰나요? [5]
- jwpa | 2017/10/19 07:31 | 2674
- 세상에 이런 일이...ㅋㅋ [5]
- 내태양을위해 | 2017/10/19 07:24 | 4163
- 기존 알파고에 100전100승 한 알파고 제로 공개 [12]
- 세반자 | 2017/10/19 07:14 | 2992
- 에이즈 보균 20대 女, 부산 전역서 성매매 [21]
- 거침없이이불킥 | 2017/10/19 07:09 | 4003
- 후기마누라 버리고 떠난 나들이 .jpg [24]
- 보성LG태윤 | 2017/10/19 07:08 | 3596
- 직장동료로 겪어 보신중에 같이 일할때 피곤한 스타일들 있죠? [14]
- ★VINCENT | 2017/10/19 06:59 | 4239
- 눈뜨자마자 침대에서 에그타르트먹는데 [9]
- [酒]*아이린* | 2017/10/19 06:55 | 2691
- 200대포를 사서... [6]
- 프로지름러 | 2017/10/19 06:52 | 2330
- 서울시 택시기본료 8000원 찬성 [17]
- 누~가~봐 | 2017/10/19 06:44 | 4611
- 개인적으로 한국 남자들 불쌍함. [12]
- 바보냥 | 2017/10/19 06:38 | 2969
-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 ㅋㅋㅋ [7]
- 빵빵쓰 | 2017/10/19 06:38 | 3621
- 아는 형님이 ㅅㅅ중독입니다 [14]
- 1d_mark3「zio」★ | 2017/10/19 06:35 | 2256
- 형님들 재미난 취미 ㅊㅊ해주세요 [16]
- 1d_mark3「zio」★ | 2017/10/19 06:29 | 2625
- 외국남자와 잠자리를 즐기는 여자 심리 .txt [13]
- 바른말고운말. | 2017/10/19 06:27 | 4956
- 오유덕에 살아난 초보엄마 딸바보되어 왔어요 [18]
- 悲錄_TM | 2017/10/19 06:25 | 5313
애기가 참 예쁘네요~ 딸바보가 되실만해요^^
아 정말 이쁘네요 건강하게 자라렴 아가^^
아구..엄마랑 아가랑 너무 이뻐요~♡
아빠님이 엄청 좋아하실듯요^^
더많이 행복하셔요!!
앞으로 웃을일이 훨~~~~~~~씬
많아질거랍니다^^
애기가이쁘네요.
오구오구 귀여워라
손에 흰장갑끼고 경례하는것 같네요
엄마도 건강하시고 애기도 건강하고 이쁘게 현명하게 잘 커길 바랍니다
꾜!! 베스트 갔당!! 아이 씐나♡
우와 애기 정말 예쁘네요. 한 인물 할 것 같아요~!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응원합니당^_^ 님도 파이팅!
오 저 달력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엄마도 예뻐... 곧 둘째소환...
아가 너무 예뻐요 많이 예뻐해주세요 클수록 더 이뻐요 ㅎㅎㅎ
점점 더 좋아지실꺼에요~
육아도 점점 익숙해지고 아기 데리고 산책도 하고
그러다보면 마음의 여유가 더 생겨요~
아기 너무 이쁘네요^^
엄마도 이쁘고 아이도 이쁘고
오징어는 어디있나 우리들만 오징언가 ㅠㅠ
아이구이렇게나이쁘네. .
건강하고밝게자라거라~
엄마야... 애기가 너무너무 이뻐요~!! 아유 꼬르륵... 숨넘어간당...ㅎㅎㅎ
저는 아들만 셋인데 딸네미..것도 첫아이로 딸아이 가진 분들 느무느무 부러워요. ㅎㅎ
건강하고 재밌게 지내세요. 엄마는 그저 죄책감도 부담감도 갖지말고 괜찮다 괜찮다 자신을 다독이면서 느긋하고 평안하게 지내는게 제일 좋아요.
아기가 잘 자라길 빌게요. 행복하세요.
긴밤 시작하면 행복 두배 될껍니다. ㅎㅎ
아~! 말썽이 두배로 늘어 행복은.... 그래도 두배겠지요? ㅎ
님의 전의 글을 읽고 위의 사진들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생하셨구요.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님과같은 어머니를 엄마로 맞은 아이에게 축하를...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그 안에서 잘 자라요^^
애기가 엄마 닮아서 너무 예쁘게 생겼네요!
아이고~예뻐라!!ㅎㅎ
아들만 있는 엄마로써 딸 너무 부럽네요^^
저도 애기 낳았을 때 힘들고 우울해서 울기도했던터라 공감갑니다~
잘 이겨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