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신계륵 vs 오막포+쩜팔 or 가성비 단렌즈

안녕하세요. 슨배닛들..ㅠ
대딩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600d 사서 사용하다가 군대 갈때 처분하고
이제 직딩되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돌아온 뉴비입니당.
눈팅으로 각 바디의 장단점은 봤는데 도저히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갈팡질팡하고 있어서
쑥쓰러움을 무릅쓰고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결정을 못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1. 육두막의 DR, 하지만 신게륵을 살 수 있는 여윳돈
2. 오막포의 간간히 보이는 배터리조루(?)와 희석 되어 졌다는 캐논의 인물색감
그리고 당장 비싼 렌즈를 들일 수 없는 상황
카메라는 취미가 여행이라 인물 풍경 음식 등 두루두루 쓰고 싶습니다!!
보정은 선뱃님들의 글을 보면서 배우며 알아가고 있지만 향후 1년은 JPEG가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예산은 최대한 350만원 가까이로 끊고 싶습니당!
어떤 조합이 낳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ㅠ 혹은 추천할 만한 가성비 좋은 단렌즈가 있는지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사랑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