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이상한 게 살고 있다.

오랜연구결과 추후의 오타인 후추가 개그포인트라는것을 규명해냇습니다.
이정도면 노벨상 ㅇㅈㄱ?

사족이지만
우리나라 헬조선 요소 하나가 또 저거죠
층간소음은 법으로 해결 되지만
층간흡연은 따지고 걸만한 아무런 법적 조항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오히려 자기집에서 담배 피우는데 뭔 상관이냐 하던 판례가 있는걸로 알고있죠(정확하진 않지만..)
하여간
이럴거면 그많은 돈 낭비하면서 금연 캠페인 왜하는지 ㅋㅋ

'후추' 가 아니라 '누추' 한 본인이 아닐런지  (깔깔)

나도 예전에 저런적 있는데 정말 이불팡팡
이사람은 인터넷까지 올라왔네 ㅠㅠ

오죽 스트레스면 저렇게 정성들여 만들었을까 싶어 실수에도 웃을수가없다.

사실 전단지 만든 사람 이름이 후추

길빵하는 자, 공동주택의 화장실, 베란다, 복도 등에서 흡연하는 자는 그 높은 민폐도로 인해 흡연충으로 부르고 백안시하는 것이 타당하오.

한가지 불편한사실은 밖에 나가서 피워도 1,2층은 고통받음...그닥 멀리가서 피우질 않고 입구 나와서 바로태우더라고요

건물 옥상에 흡연실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연기가 위로가니 사람들에게 피해도 안가고.. 길 가던 사람들도 집 앞에서 담배냄새 안맡아도 되니까요ㅜㅜ

공동주택이나 공용도로나 모두 금연만을 광고한다 담배로 벌여들인 세금은 그런 광고보다는 흡연부스를 만드는게 옳은게 아닌가 아님 판매를 금지하던지 담배를 광고까지하며 팔면서 그 세금으로 금연을 광고하는 아이러니엔 아무도 뭐라 말하지않고 그저 개인의 불편만 호소하는건 또 다른 형태의 이기가 아닐까

길거리 자동차의 매연도 안좋은데, 왜 흡연자만 가지고 뭐라하냐?
-전형적인 흡연충으ㅣ 물타기 수법

울 아버지 요샌 담배 거의 끊으셨지만 15년전만해도
화장실에서 미친듯이 담배폈음.
똥과 담배의 상관관계는 모르겠으나 여튼 화장실만 갔다하면 피는데
화장실과 붙어있는 내 방에서도 담배냄새가 남. 벽으로 스며드나 봄.
담배 냄새 난다 그러면 뭐!! 안나는데!!!로 일관.
똥 다 누고 화장실문 열면 집안가득 담배연기로 뿌옇게됨.
자식새끼 셋이나 낳아놓고 담배연기 맡게하고 죄책감도 없나봄.
이게 15년 전의 일임. 요샌 그래도 집에서 피면 안된다는 그런 인식이 많이 좋아진것같음.
그 마이웨이 울 아버지도 담배 끊을때쯔음엔 밖에 나가서 가끔 피고오셨으니까.

글쎄 저렇게 성의가 담긴, 훌륭한 게시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결의와 능력을 가진 사람을 적으로 돌리면 뭔가 무서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꺼 같다! 라는 그런 기분을 담배피우는 그 사람이 좀 느껴주고 행동수정을 할 만큼 영리하다면 좋을텐데요.

내 집에서 내가 뭘하든~~~~ 논리면
대체 노래방은 왜감
걍 노래 틀어놓고 빽빽 소리지르면 되지

요즘 아파트 맨 꼭대기 층을 더 많이 찾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