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의 어느 휴게소
캠핑족들이 모여서 주차장에다 자리를 차지하고 텐트 치고 별짓 다하는중
그리고 휴게소라서 따로 샤워공간이 없는데
캠핑족들은 화장실을 샤워실로 이용
그야말로 대중목욕탕이 되버림
심지어는 화장실 물까지 싹쓸이 하면서
물을 다 퍼가니까 휴게소 단수 사태가 벌어짐
이에대해 단수나서 지금 쓸 물도 없다고 물 퍼가지 말라고 항의하자
그래서 니가 고소할거임? 시전
그래서 휴게소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남자 화장실 출입을 막아버리자
이젠 아예 여자화상질가서 물 퍼옴
그러자 저 남자는 남자화장실 잠겼는데 그럼 어디서 물 퍼냐면서 항의중
물 사용량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이 결국 휴게소측은 물탱크 시설을 추가로 공사해서 물 저장량을 늘림
근데 그마저도 못버틸정도
사실 공중화장실법이 조례 정래둔 상태이고 사실상 불법임
그래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이걸 민원 제기했지만
이걸 일일이 전부 단속이 불가능하니 그냥 몇몇 휴게소는 아예 화장실을 철거하는 쪽으로 해결함
그마저도 물 퍼가는 인간들은 세면대 수도꼭지을 뜯어서 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할정도
화장실을 막아버리자 몇몇 캠핑족들은 길바닥에다 응가쌈
휴게소에 쓰레기가 넘치다 못해 버릴곳이 없어서
몇몇 캠핑족들은 인근 마을에다 쌓일정도로 버림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2024/09/26 09:57
문제는 진짜 조용히 캠핑하던
캠핑족들은 저 사람들이랑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다는게
흰주머니곰
2024/09/26 10:06
캠핑족이 문제인게 아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인거다.
흔들리는것은감동이있다
2024/09/26 10:11
이걸 캠핑족이라고 불러주는 게 문제다. 떼로 몰려다니는 떼거지족이다.
Flayer
2024/09/26 10:11
캠핑족인가 원정거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