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보니 고향 행성은 듣도보도못한 괴물의 차지가 되어있고 반목했던 동족 세력들과 동맹 맺고 있고 동족들이 잠 들어있던 또 다른 아둔의 창 2척은 괴물들에게 파괴된 상태임. 그리고 자신들에게 관여했던 신과 싸워야함.
추가로 일어나보니 칼라가 오염되고 신경삭도 다 잘려있었음
근데도 그것에 대한 불만사항이 없었음 소설에서조차 당사자들이 필요한 조치라고 쿨하게 넘어감
사실상 싸움에 미친 전투종족인데 그걸 종교로 억누르고 있던거 아니었나?
끓어오른다 포 아둔
끓어오른다 포 아둔
추가로 일어나보니 칼라가 오염되고 신경삭도 다 잘려있었음
근데도 그것에 대한 불만사항이 없었음 소설에서조차 당사자들이 필요한 조치라고 쿨하게 넘어감
솔직히 이새기들 존나 불쌍하긴함
전투에서 나오는 희열 말고는 즐거움 자체가 없어보임
시간도 멈추는 개쩌는 함선인데 타야지
사실상 싸움에 미친 전투종족인데 그걸 종교로 억누르고 있던거 아니었나?
도망따윈 없는 포 아둔 종족
뭐? 황제에게 쫓기는 신세인 자네를 쫓아 전 우주를 떠돌며 저그 개떼들과 싸우고, 수도 한복판에 침투해서 난장판을 치고, 난공불락의 교도소를 습격하고, 불타는 행성에서 화염에 쫓기며 외계인과 싸우고, 미친 광신도 새끼들과 영혼의 맞다이를 까고, 혼종인지 뭔지하는 미치도록 쎈 놈들과 싸우고, 마지막엔 그것들을 만든 신이란 새끼와 싸워야 한다고?
시발 미친 빨리 계약서나 가져와 레이너!
아둔의 창 3개 다있었으면 저그 쉽게이겼을라나
그리고 그 대함선들 가지고 아몬이 코프룰루를 작살내놓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