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아는 동물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래서 동물과 사람을 똑같이 생각하고, 서커스 시절에서는 동물들을 가족으로 생각함.
그러다가 서커스에서 코끼리를 안락사하는 일이 있었고, 그때 동물이 죽어가면서 내는 마음의 소리를 들어버림.
이게 나디아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채식주의자가 된 것.
즉,
저 장면은 상황이 안좋은데 그 상황에서 편식이나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상황 안좋아서 정신적으로 몰려있는 애한테 잊고 싶었던 트라우마까지 발동시켜버린 장면이다.
식물 : 흑흑 우리 목소리도 들어줘~
헉 그런줄도 모르고..! 어릴때 분명히 봤는데 그런 세세한것까지 기억안나는거보니 어릴때도 쟤 몸만 봤나봐 난 파렴치해!
니들도 말좀 해
나디아 : 알은 알이지 동물이 아냐! 과학은 전부 엉터리야!
쟝 : (씌발 암만 봐도 트라우마가 아니라 정신병인데...)
하지만 이런데서 중요하건 특정 부분만 잘라내와서 자기가 원하는 반응을 얻는거지.
애초에 저걸 보고 팩트체크 하고 욕할 애들은 거의 없으니까.
근데 사자는 어찌 키우는거야?
사자에게도 채식 시키고 있어?
내가 몰래 넣지 말라고 했지
식물 : 흑흑 우리 목소리도 들어줘~
니들도 말좀 해
지천에 널려있는 O2(산소)가 그 대답이라고~
하지만 이런데서 중요하건 특정 부분만 잘라내와서 자기가 원하는 반응을 얻는거지.
애초에 저걸 보고 팩트체크 하고 욕할 애들은 거의 없으니까.
자매품으로 상황 설명 없이 공포의 외인구단 엄지 나쁜년과, 포레스트 검프 제니 화냥년 만들기가 있다.
헉 그런줄도 모르고..! 어릴때 분명히 봤는데 그런 세세한것까지 기억안나는거보니 어릴때도 쟤 몸만 봤나봐 난 파렴치해!
정상입니다
근데 사자는 어찌 키우는거야?
사자에게도 채식 시키고 있어?
사료멕이겠지.
어...
90년대 애니잖아 그때 사료가 있었던가?
잠깐 포켓몬에도 사료가 나왔던거 같으니 있었겠다
내가 몰래 넣지 말라고 했지
흰색!
와! 팬티 보인다!
나디아 : 알은 알이지 동물이 아냐! 과학은 전부 엉터리야!
쟝 : (씌발 암만 봐도 트라우마가 아니라 정신병인데...)
무정란인갑지
PTSD는 정신질환의 일종이기도 하니까.
그걸 아는 놈이 편식 고쳐보겠다고 난리친 거라 저 장면은 솔직히 나디아보단 쟝이 혐성인 장면임
안노 히데아키가 채식주의자라 반영된 거라는 썰도 있던데 ㅋㅋ
개 죽이는걸로도 머라하는데 말통하면 ㅇㅈ이지
프로토 아스카!
'내가 안먹는다 했지!' 정도였으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