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라멘집이
맛이 평범하다 못해 없는 수준으로
현지에서도 여행객에게도 평가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여기를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김치와 정구지가 무료에 무한 리필이 됨...
런닝맨 오사카 편에서 유느님이 라멘 먹고 싶다고 하시면서
여기 들리자마자 한 게 라멘 주문 후에
김치와 정구지 세팅일 정도로 거의 이 가게 만의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됨...
덕분에 약간 그 어머님과 아버님 같은 분들이 일식 질리셨을 때
약간 그 뻐킹 국밥 오예 이런 느낌으로 많이 가신다고 함
딱 이 느낌...
난 저기 맛있더라구...
도톤보리가면 꼭 먹음...
대신 부추 겁나 먹음 ㅋㅋ
문제는 넣어도 맛이
느끼한거 먹을땐 김치가 있어야지
용과 같이 할때 자주 먹었었지...
오사카 번화가 한복판에 용모양 장식이주는 이끌림이라는게 있는것 같음 나도모르게 가고싶어짐
저기가 라멘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게 뭐가 맛있다고 인데
처음 가는 한국인에겐 꽤 취향저격이기도 함
난 처음가는 사람도 괜찮아할 가게를 따로 물색하는 편인데 인스타 같은거 좋아하면 그냥 저기가 편한 고정픽이기도 해.....
ㅇㅇ 진짜 라멘자체는 맛이 없는데
김치가 나온다는게 좋음 ㅋㅋ
뭐야 맛집인줄 알았는데 맛없집이었다니...
그저 관광지 가게였다니...
김치는 중대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