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m3 판매 글을 올리고 구매자 만나고는 두통약 먹고 이제야 정신이 맑아졌네요.
아무리 구매자 입장에서는 싸게 구입하고 싶겠지만 자칭 라이카 전문가란 사람이 남의 카메라를 쓰레기 취급하며 헐값에 사려는 심보가 괘씸해서 안팔겠다니 이 곳에 일방적인 판매 취소했다고 글 올린다길래 기다렸는데 안올리네요.
블랙리페인팅 바디를 비싸게 이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지인과 서로 원하는것이 있어 교환을 했는데 저는 인지하지 못한걸 확대기로 보니 미세한 갈라짐이 파인더에 있어 반도에 보내 확인하니 저에게 판매한 사람이 모수리소에 보내 발삼있는걸 수리하고 붙이는 과정에서 약간 비틀어지고 미세한 갈라짐이 있는데 저에게 판매한거였습니다.
지인분이 파인더를 교체했는데 발삼이 테두리에 1미리씩 있어 꺼림직 하다시길래 제가 다시 매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80만원에 올렸는데 발삼있는건 일이십도 못받는다는둥 악세사리와 렌즈만도 40만원 이상인데 50만원도 못받는다구 심하게 말해서 안판다니 멀리서 왔는데 싸게 넘기라고 너무 치근덕 거려 이제 백만원에도 안판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방적인 판매취소라며 글을 올린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 올리네요
이 일로 두통이 너무 심해서 어제 잠들기 전까지 고생좀 했습니다.
반도에서 파인더 교체를 해선지 지인분이 전화하니 백만원에 바디만 매입할 의사가 있다더군요
잠깐 팔까 생각도 있었지만 이 녀석은 팔려나갔다가도 돌아오고 싸게 내놔도 이리 문제가 생기니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무섭기까지 합니다.
정중하게 부탁하는것과 남이 아끼는걸 쓰레기 취급하며 깎는건 분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속아서 샀다는 생각에 헐값이라 생각하고 올렸는데 기분이 좋지않네요
https://cohabe.com/sisa/396765
이게 일방적인 판매취소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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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라고 하세요.
저도 올리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안올리네요
왜 그렇게 쓰레기 취급하며 사려고 치근거렸는지 차라리 그냥 갔으면 제가 비싸게 올렸나 생각했을거에요
누군지 진짜 궁금하네요 ㅋㅋㅋ
세상사가 뭐 다 그러려니 하시고 그런일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성격으로 개조하던지 그럴일을 안만들어야 할거 같네요.
정말 그런 성격으로 바꿀 수 있다면 좋겠어요 ㅜㅜ
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정말 그 나쁜기분 며칠을 가더라구요. (그래도 당시엔 정말 황당해도 시간은 흐르고 나쁜 감정도 사라지더라구요. 힘내세요!) M3 그냥 판매하지 마시고 이번 참에 더 애정을 준다 생각하심이.....
너무 맘 상해말고 힘내세요. 저도 누군지 궁금합니다.
반도에 넘길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소장하는게 좋겠네요
저도 예전에 그런분 한분 만난적 있어요.
못쓸물건 처럼 이야기하더니 깎아달래서 안팔고 남줬는데(가격은 얼마안하는 거였습니다)
한동안 기분이 나쁘더군요.
저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이라 심한 말은 못하고 화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도대체 어떻게 각색해서 글을 올리나 기대했네요
전 그 80만원짜리 매물 보고는 너무 싸다고 생각했는데요...
구매자가 누구인지 아이디 공개하세요
이 일로 당장은 교환한 물건도 이카메라도 손을 못댈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정이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판매 취소라는게 원래 일방적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구매자 말을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저 같아도 판매 안할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도 그 매물 봤는데...
페인트가 아주 이쁘게 벗겨졌던거 그거죠?
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그냥 똥 밟았다 치세요..중고거래하다보면 머 별의별일이 다 있는데요 머..
기스 하나 없는 녀석을 보냈는데 저리 변해서 돌아왔네요 처음 구입 할 때는 세월따라 조금씩 벗겨지기를 바랬는데 인의적으로 벗겨낸거라 거부감이 좀들더라구요 ㅜㅜ 속아서 산것도 분해서 빨리 처분했으면 했는데 맘처럼 안되네요
진짜 세상은 넓고 x라이는 많음
무대포로 무작정 흠만 잡길래 케이스 하나를 더 드릴테니 갖고 가라고 까지 했는데 이미 목표가 있으신 분이라 통하질 않더라구요
아직 거래도 안했는데 무슨 판매취소요.ㅋ
후려치기 실패로 심통부리는 거.
저도 화가나서 글 올라오기만 계속 들어오며 기다렸네요
근데... 왜 쓰레기 취급을 하면서...
쓰레기를 사려고 하는걸까요??
그런거면 안사면 더 좋을텐데....
저도 차라리 그냥 갔으면 뭔가 잘못된거구나 하겠는데 자기가 원하는 가격에 사겠다고 우기니 답이 없네요
거지새끼도 아니고..ㅉㅉ
처분하려고 맘을 먹은지라 차라리 말을 잘하셨으면 빼드렸을텐데 넘 일방적으로 몹쓸 물건으로 만들고 싸게 사려고만 하니 구입한것도 화나는데 판매할때도 이러니 판매고 뭐고 지쳐버리네요
혹시 골프타고 다니는 어르신인가요?
나이가 좀 있으셨는데 차량은 확인을 못했네요
새거사지 그냥...ㅉㅉ
싼 새거같은 중고를 바라고있어...
이 녀석은 독방에 몇년 감금시키던지 강제노역으로 막 굴리던지 둘중 하납니다. ㅜㅜ
실망스런 장터 거래. . . 잊혔다가도 가끔 생각나지요. ㅋ
직거래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니 어떻게 거래하는게 정답일까 고민이 되네요
트집잡아서 억지로 네고 유도한거 같은데 그럼 판매거부 사유가 되죠. 잘못하신게 아무것도 없으니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그런데 그 m3 암만봐도 가격적으로 참 매력적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