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사부터 제가 그 상사가 근무하는 근무지로 발영이 났어요!
친하지도 않고 친해지기도 싫은 사람인데요!
하필 그 사람은 제가 사는 고향 제가 사는 아파트 옆동에 5년 전에 연고를 틀었어요! 원래 대구사람!!
근데 제가 그 상사가 있는 곳에 발영이 난 이후부터 동의 없이 몇시에 퇴근할꺼냐고 물으면서 동승을 하기 시작하면서 동의 없는 카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120km 거리구요! 고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금요일 내러갈때 월요일 아침 올라올 때 이렇게 타고 있어요!
첫날 집에 도착해서 만원을 주기에 괜찮다고 안받겠다고 하니까 데시보드에 돈 넣고 가더라구요!
문제는 그 다음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했는데.. 자기는 시외버스비 6000원 택시비 4000원 합 1만원을 지불한 만큼 정정당당하게 타는 것이고 사고가 발생하면 제가 책임져야 한다며 정말 재수없는 말을 하기에... 직장 상사고 직장이 직장인만큼 그냥 듣기만 했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원거리라 제 시간이 없어지는거예요!
금요일 조퇴하고 집에 가려고 하니까 OO에서 OO까지 조퇴할 만큼 먼 거리냐? 과장님 기관장님 금요일 조퇴한 분 있냐? 감히 8급 주제에 조퇴를 하냐?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면서 자기 버스 예매해야 하는데 추석껴서 난처해졌다면서..
알았다 정상 퇴근하겠다고 하니까 그래 잘했어 이지랄 하는거예요!
정말 스트레스 작렬!!
늦게 가고 싶은 날도 있고, 가는 길에 제가 가고 싶은 곳도 있고 볼일도 있는데... 그 사람에게 미리 보고 안했다고 짜증까지 내더라구요!
고향 도착해서 시내도 가고 그런 일이 생겼는데 그 사람때문에 아파트까지 가야하고..
인사가 1월에 있어서 계속 참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스트레스고 뒤통수까지 땡깁니다.. 그사람은 제가 사는 고향에 연고를 틀어서 계속 얼굴을 봐야하는데..
그만 태워주고 싶다고 말하면 절 엄청 업무적으로 괴롭힐텐데 말이죠!!
아시다시피 공XX 조직이라 주임급은 그냥 매장당해서 함부로 이야기도 못하구요!!
아~ 스트레스 작렬입니다.
https://cohabe.com/sisa/39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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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든가 이야기하든가 둘중하나죠...
전 이 상황이면 대놓고 이야기하겠습니다.
막 뭐라그럼 차 숨겨버리고 차 없는것처럼 행동할겁니다. .
소문을 내세요. 어디어디 부서에 좀벌레마냥 부하직원 차 타고 하인처럼 부려먹는 놈 있다고.
저라면 일정기간 차 안 가지고 다니겠네요 ㄷㄷㄷ
저같으면 이야기합니다.
자유시간 그깟돈으로도 안되는것이거든요,
방법은 간혹 일주일, 혹은 2주에 한번정도는 대중교통이용해버리세요,
즉 한번씩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이방법을 계속하다보면 안타게 되더라구요,
불규칙적으로 하면 더 빨리 혼자(?)_가 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이지 노예생활은 아니거든요,
잠시 욕먹을수도 있지만 순간이고, 스트레스는 지금하는동안 쭈욱 계속됩니다....
힘내세요...(예전에 이런일로 6개월간 고생한 1人올림)
몇 일동안 차 수리 들어간다고 하세요..
그리고 차에 혼자 운전할 수 있도록 큰 박스 몇 개 넣어놓고
지인 부탁이라 어쩔 수 없이 한달동안 보관 해달라고 했다고 하세요.
다른건 떠나서...
저런 넘들 꼭 있죠...
사고나면 니 책임이다 하는 넘들...
전에 동호회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
차선 옆에 세우고 알어서 와라...
그러니 조용하더군요...
뒤에선 뒷다마...
쿨럭...
그 사람 말대로 사고나면 대인으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싸가지가 없는 사람이군요. 결과가 좋은 카풀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거 같군요.
잘 이용하셔서 승진만..
똘아이ㄷㄷㄷ
진짜 최악이군요;;
연애한다고 못태운다고 하세요. 결혼하고 장례 책임 지실거도 아닌데 이제 제 차좀 개인 사업에 써야겠다고 ㄷㄷㄷ
차 파시고, 사고상해서 폐차했다고 하세요...
같은 아파트 살고 있어서 집안을 훤히 보고 있어요! 거짓말은 안통할 듯요!!
그냥 파세요. 유지비도 아낄겸
퇴근후 와이프 핑게 되시고 처가 쪽가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못하게될것같다고
당분간 차 놓고다니던지.....
타지역 행사간다고하던지.......
정중히.......... 불편해서 안되겠다고 거절의사........ㄷㄷㄷㄷㄷ
회사 근처에서 뭔가를 배우세요.
골프가 제일 좋을 수도 있어요.
왜냐면 백을 항상 차에 싣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새벽에 가서 치고
끝나고 레슨 받고
딱이죠.
ㄷㄷㄷㄷㄷㄷㄷ
같이 배우기 시작하면 亡
제가 이방법을 썼는데 기다린다고 하고 타더라구요. 왜냐면 회사에 관사가 있거든요! 관사에서 시간 떼우다가 너 내러갈 때 연락줘 이랬답니다.
같은 경험 후 절대 카풀 안합니다.
그러고 말 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당해요.
말 안하면 몰라요ㅠㅠ
물어본게 아니라.. 그냥 한탄글인 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