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야기처럼 평생을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왔다면 그 기분이 어떤지 알 수가 없음.
ADHD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발현되는 성향이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일반인의 삶과 정신이란 뭔지 모름
그리고 우울증 같이 발현됬다 사라지는 질병이 아니므로, 일반인은 ADHD 성향을 가져볼 수 없기 때문에
일반인이 ADHD를 이해하긴 어려움
이렇기에 평생을 자기가 ADHD성향이 있는 줄 모르고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음
인터넷에 나오는 짤들은 그냥 대부분 유머로 받아드려야함 ㅎㅎ..
그러니 내가 혹시? 저거 난데? 라는 생각으로 ADHD를 이해 하기 보다는
내 평생의 성격이 나의 삶에 위기를 가져왔거나
현재 삶이 나의 어떤 성향으로 매우 불만족 한 상태에 있다면
그때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음
나는 삶이 그렇게 힘들고 노력이 필요한 일인 줄 알고 있었는데
약을 먹고 나니 그 정도는 아니었더라고...
나15
2024/09/03 00:17
자신이 체험해보지 못한것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