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는 매년 하는 거임.
이번에만 뭔가 특별히 잘못하고 그런 건 아님.
그리고 틀린 말도 아니지.
특히 최근에 말라리아 확산세가 삼상치 않기도 하고.
게다가 올해 전체 예산이 22%나 줄었음에도 말라리아 관련 예산은 더 늘렸음.
그러니까 말라리아 관련해서는 더 빡세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는 있다는 얘기.
그런데 사람들이 화를 내는 이유는
알단 모기에 물리지 않는다 라는 방법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울 뿐더러
코로나부터 해서 소위 "각자도생" 이라는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주입되었기 때문임.
질병청 :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받아들인 것 : 불가능하잖아! 그럼 뭐, 말라리아 걸린 건 네가 모기에 물린 탓이다 이거임?
이런 식이지.
질병청도 이해가고 사람들 입장도 이해되는데
그래도 그렇게 불같이 화 낼 것까진 아닌 것 같음.
...
...
...
PS : 근데 질병청 예산 22%나 깎인 건 왜냐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이유라고 한다.
끝.
질병청 예산에서 빠진 거임.
왜냐면 이제 각 지자체에서 구매하게 되었고
치료약은 건강보험 적용도 될 거라서.
종야홍
2024/09/02 15:19
어우 손모양부터 찾게되네;;
고양이육구
2024/09/02 15:24
정작 코로나도 지금 확산세 높아짐
근데 약이랑 백신줄임
?...
소서리
2024/09/02 15:28
질병청 예산에서 빠진 거임.
왜냐면 이제 각 지자체에서 구매하게 되었고
치료약은 건강보험 적용도 될 거라서.
바베큐맛프링글스
2024/09/02 15:42
본문에 적혀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