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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흠

28살 여자입니다. 아 도저히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머리가 멍합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자고 있는데 남자친구 폰을 보다가 친한 친구랑 한 카톡을 보았어요.
원래는 서로의 프라이버시상 보면 안되긴하지만 갑자기 보고싶더군요.
아.. 근데 아...... 남자친구가 9월28일날 저녁 회식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새벽이 되서 집 도착했다고 카톡이 왔었구요.
안심하고 잠을 잤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 친구랑 한 카톡에는 여자 직원이 술에 취해서 모텔 왔다고
새벽이라 너무 피곤해서 걍 자기도 자고 가야겠다고 보냈더군요......
뭐라고 생각해야하죠?

댓글
  • 라무라무 2017/10/12 01:10

    생각하는 그게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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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도니도니 2017/10/12 01:11

    술에 취했는데 모텔에 왜 가나요 ?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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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토♥ 2017/10/12 01:11

    술에 취하면 택시태워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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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7/10/12 01:11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직접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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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7/10/12 01:11

    안봐도 될것을 보셨군요.. 뭘어째요 이미 본것을
    몰래 본것도 남친은 열받을테고 님도 속상하잖아요
    캐지말고 한번 믿고 넘어가세요 그게 맘편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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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핵산수 2017/10/12 01:12

    회사 여직원이 취했는데 모텔을 데려간다?? 보통 구설때문에 여럿이 집을 바래다주거나 단독행동하기가 그런데 회사가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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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울삽질킹 2017/10/12 01:12

    뭐.. 남자 술이 떡되면 못 하니 안 했을지도 ㄷㄷㄷㄷ
    하지만 신뢰는 이미 깨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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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udini™ 2017/10/12 01:12

    회사 여직원과 술이 취해서 모텔에 가는 것도 이상하지만... 얼마나 만나셨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신뢰라는게 1% 라도 남아있다면 직접 본인에게 설명하고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어찌할지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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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7/10/12 01:15

    그럼 이렇게 하는게 낫겠네요 일부러 뭘 캐려고 본건 아닌데 보다보니 봤다 솔직해졌음 좋겠다 그 여직원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냐 거짓은 싫다 뭐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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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yTheGame 2017/10/12 01:13

    생각하는 그게 맞긴 한데
    여자가 너무 술이 떡이 돼서 자고 있으면
    안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모텔에 데리고 간게
    그 목적이긴 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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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2017/10/12 01:13

    흠............회사가 이상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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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7/10/12 01:15

    왜 회사탓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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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12 01:14

    상황을 알고도 웃어넘길수 있으면 덮으시고
    아니라면
    먼저 자백?하게 만들어서 확인사살 후 정리하는게^^
    안타깝지만
    내것이 오로지 내것이 아닌 세상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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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2017/10/12 01:18

    술에 너무 취해서 거기까지 안갔다고 한다 한들 믿기지 않을테고
    거기까지 갔다면 더 참을 수 없을테고
    안이뻐서 그럴생각없었다면 같이 안갔어야 맞는것 같고
    상대가 싫어서 거부를 했다면 몰라도
    거부가 없었다면
    거기까지 가서 손만 잡고 잘 사람은 없으리라 ...
    아~내가 뭔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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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o00 2017/10/12 01:14

    보는순간 끝난겁니다...왜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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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템 2017/10/12 01:15

    네 이건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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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harny 2017/10/12 01:16

    그러니까 그걸 왜 보세요.
    여직원 집이 멀고 남자친구 본인도 지쳐서
    부득이하게 모텔 왔겠죠. 좋게 생각하세요.
    앞으로 다신 보지마세요.
    의부증이 별건 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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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라 2017/10/12 01:17

    안했을수도 있습니다ㄷㄷ
    술취하면 잘 안되거든요
    근데 술취한 여직원 챙겨다 모텔 데려가서 상황을 카톡 다 할정도면 안될정도로 취하진 않았을거같고..
    애초에 술취한 여직원을 택시태워 보내는것도 아니고 모텔에...거기다 거기서 같이 잠ㄷㄷㄷ
    했건 안했건 목적과 과정이 굉장히 불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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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라 2017/10/12 01:23


    왜 봐서 일을만드냐 라는 댓글은 무시하심이..
    안봐서 헛짓거리 하고다니는 남친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거보다 알고 정리하는게 앞으로의 인생에 훨씬 도움될겁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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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장군 2017/10/12 01:17

    생각하는 그거맞는데 못ㅅ냈을수도있음..그러나 이미 한거나 다름없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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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iip 2017/10/12 01:17

    남친의 거짓말에 또 글쓴이가 거짓말을 보탤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죠
    솔직히 궁금해서 봤다고 말씀하시고 그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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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을까말까 2017/10/12 01:19

    그냥..... 다른걸 다 떠나서 신뢰가 바닥났네요.. ㅎㅎ 그리규 카톡을 본 제 잘못이긴하지만 저런 상황을 만든 사람이 첫번째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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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7/10/12 01:22

    바람은 들키지 않으면 무죄죠
    이미 알고 신뢰는 이제 안하시니까 그냥 조용히 헤어지세요
    괜히 그여자랑 뭐했니 어쩌니 시끄럽게 해 봐야
    듣고싶은 답변 듣기 힘들고 난 그냥 잤다라는 말만 할꺼 뻔 하잖아요
    그렇게 싸우면 님만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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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셔터의설레임™α100 2017/10/12 01:20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요.
    책임지지 못할거면 님이 잘못하신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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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드엠 2017/10/12 01:21

    안봐도 될걸, 보지말아야 될걸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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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절하게찰칵찰칵 2017/10/12 01:21

    헤어지세요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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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10/12 01:21

    어차피 서로 신뢰는 끝난 겁니다.
    친구와 저런 대화를 나눈 남자(실제로 모텔를 갔건 아니건)
    남친 폰 몰래 보는 여자
    둘 다 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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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을까말까 2017/10/12 01:22

    그리고 6년을 사겨서 더 실망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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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801 2017/10/12 01:2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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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마 2017/10/12 01:24

    남자친구가 조심성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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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길 2017/10/12 01:27

    사회에풀어놓지말고 결혼까지가주세요....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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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M2]알러지 2017/10/12 01:29

    했으면 친구와 카톡에서 했다고 했을수도 있는데 그건 아닌거 같군요.
    남자친구가 백번 잘못한게 맞지만 '관계'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단정짓기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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