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자입니다. 아 도저히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머리가 멍합니다..
남자친구가 지금 자고 있는데 남자친구 폰을 보다가 친한 친구랑 한 카톡을 보았어요.
원래는 서로의 프라이버시상 보면 안되긴하지만 갑자기 보고싶더군요.
아.. 근데 아...... 남자친구가 9월28일날 저녁 회식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새벽이 되서 집 도착했다고 카톡이 왔었구요.
안심하고 잠을 잤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 친구랑 한 카톡에는 여자 직원이 술에 취해서 모텔 왔다고
새벽이라 너무 피곤해서 걍 자기도 자고 가야겠다고 보냈더군요......
뭐라고 생각해야하죠?
https://cohabe.com/sisa/392322
남자친구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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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그게 맞을겁니다
술에 취했는데 모텔에 왜 가나요 ? ㄷㄷㄷㄷㄷㄷ
술에 취하면 택시태워보내야지...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직접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안봐도 될것을 보셨군요.. 뭘어째요 이미 본것을
몰래 본것도 남친은 열받을테고 님도 속상하잖아요
캐지말고 한번 믿고 넘어가세요 그게 맘편하잖아요
회사 여직원이 취했는데 모텔을 데려간다?? 보통 구설때문에 여럿이 집을 바래다주거나 단독행동하기가 그런데 회사가 좀 이상하네요...
뭐.. 남자 술이 떡되면 못 하니 안 했을지도 ㄷㄷㄷㄷ
하지만 신뢰는 이미 깨졌네요.
회사 여직원과 술이 취해서 모텔에 가는 것도 이상하지만... 얼마나 만나셨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신뢰라는게 1% 라도 남아있다면 직접 본인에게 설명하고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어찌할지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
그럼 이렇게 하는게 낫겠네요 일부러 뭘 캐려고 본건 아닌데 보다보니 봤다 솔직해졌음 좋겠다 그 여직원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냐 거짓은 싫다 뭐 이렇게요..
생각하는 그게 맞긴 한데
여자가 너무 술이 떡이 돼서 자고 있으면
안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모텔에 데리고 간게
그 목적이긴 하죠 ㅋ
흠............회사가 이상하네요 ㅡ,.ㅡ.......................................
왜 회사탓을 하죠?
상황을 알고도 웃어넘길수 있으면 덮으시고
아니라면
먼저 자백?하게 만들어서 확인사살 후 정리하는게^^
안타깝지만
내것이 오로지 내것이 아닌 세상이잖아요~
술에 너무 취해서 거기까지 안갔다고 한다 한들 믿기지 않을테고
거기까지 갔다면 더 참을 수 없을테고
안이뻐서 그럴생각없었다면 같이 안갔어야 맞는것 같고
상대가 싫어서 거부를 했다면 몰라도
거부가 없었다면
거기까지 가서 손만 잡고 잘 사람은 없으리라 ...
아~내가 뭔소릴..
보는순간 끝난겁니다...왜 그걸...
네 이건아닌데요.
그러니까 그걸 왜 보세요.
여직원 집이 멀고 남자친구 본인도 지쳐서
부득이하게 모텔 왔겠죠. 좋게 생각하세요.
앞으로 다신 보지마세요.
의부증이 별건 줄 아십니까?
안했을수도 있습니다ㄷㄷ
술취하면 잘 안되거든요
근데 술취한 여직원 챙겨다 모텔 데려가서 상황을 카톡 다 할정도면 안될정도로 취하진 않았을거같고..
애초에 술취한 여직원을 택시태워 보내는것도 아니고 모텔에...거기다 거기서 같이 잠ㄷㄷㄷ
했건 안했건 목적과 과정이 굉장히 불순합니다
아
왜 봐서 일을만드냐 라는 댓글은 무시하심이..
안봐서 헛짓거리 하고다니는 남친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거보다 알고 정리하는게 앞으로의 인생에 훨씬 도움될겁니다ㄷㄷ
생각하는 그거맞는데 못ㅅ냈을수도있음..그러나 이미 한거나 다름없는 사이
남친의 거짓말에 또 글쓴이가 거짓말을 보탤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죠
솔직히 궁금해서 봤다고 말씀하시고 그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세요
그냥..... 다른걸 다 떠나서 신뢰가 바닥났네요.. ㅎㅎ 그리규 카톡을 본 제 잘못이긴하지만 저런 상황을 만든 사람이 첫번째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네요...
바람은 들키지 않으면 무죄죠
이미 알고 신뢰는 이제 안하시니까 그냥 조용히 헤어지세요
괜히 그여자랑 뭐했니 어쩌니 시끄럽게 해 봐야
듣고싶은 답변 듣기 힘들고 난 그냥 잤다라는 말만 할꺼 뻔 하잖아요
그렇게 싸우면 님만 더 힘들어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요.
책임지지 못할거면 님이 잘못하신거 맞습니다.
안봐도 될걸, 보지말아야 될걸 보셨네요
헤어지세요 ㄷ ㄷ ㄷ ㄷ
어차피 서로 신뢰는 끝난 겁니다.
친구와 저런 대화를 나눈 남자(실제로 모텔를 갔건 아니건)
남친 폰 몰래 보는 여자
둘 다 뻔한 거죠.
그리고 6년을 사겨서 더 실망이 크네요..
힘내세요..
남자친구가 조심성이 없군요
사회에풀어놓지말고 결혼까지가주세요.... 부탁...
했으면 친구와 카톡에서 했다고 했을수도 있는데 그건 아닌거 같군요.
남자친구가 백번 잘못한게 맞지만 '관계'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단정짓기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