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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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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란 게임을 친구랑 하다가 어느 분이 제 친구에게 야단을 맞아서 바로 던져버림... 다행히 이겼지만, 그분 사고회로가 딱 이때가 떠오르더라구요.

어? 저인간이 나한테 야단을 치네? → 어? 열받네? → 던져달라고? →ㅇㅋ 게임 던짐.
게임 하다보면 이런 사고회로 가지신 분들 꽤 많이 부딪힙니다. ㅠㅠ

댓글
  • 돈황소 2017/10/10 09:39

    ㅋㅋㅋ 아니 그런데 게임을 하는데 왜 야단을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 일도 아닌데 ㅋㅋ 진성 멘탈 甲 애들은 게임할때 애들 멘탈 부여잡아줄라고 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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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昌天列河 2017/10/11 19:58

    ㅋㅋ ..
    무한도전 짤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야단치는 누군가의 위치를 꼭 따져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계급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
    그런데, 보통 아전역활 하던 사람들이 특히 화를 많이 내더군요.
    ( 인생 경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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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는세상 2017/10/11 20:05

    유재석 저 튀어 오르는거랑 표정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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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야구 2017/10/11 20:18

    소름ㄷㄷ
    제목만 보고 이거 예상함..
    무도 작작 봐야겠네요
    근데 이거 진짜 좋아하는편ㅋ
    홍철이랑 형돈이 뒷얘기도 궁금한데 미방 스페셜로 해주나 하고 기다렸건만 안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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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청루 2017/10/11 20:50

    (진지) 모르는 사람한테 야단 치는 게 야단 맞았다고 트롤링 하는 것보다 두 배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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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순 2017/10/11 21:03

    제 친구 중에도 저런 친구 한 명 있어서 저 장면 보는데 생각 나더라구요.
    정준하는 삐지는 데 그쳤지만, 전 대판 싸웠습니다.
    아무리 조목조목 따져가며 천천히 얘기해줘도
    '나는 그건 모르겠고, 니가 그렇게 얘기하니 서운하다'고 말하는 데
    벽 보고 얘기하는 것 같이 답답하더라구요.
    그런 성격을 다 파악할 만큼 친해져서 이젠 제가 알아서 잘 피해갑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자신의 부족한 점이 뭔지 평생 모를 거예요.
    한편으론 사건의 순서를 파악하는 능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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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MWYD 2017/10/11 21:13

    롤에 비교할건 아니죠 롤은 애초에 잘못한 사람이 없음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고의적으로 트롤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롤은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실력에 따라서 자신이 잘못한거 자체를 모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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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스하는아재 2017/10/11 23:32

    게임에서는 야단치는 마인드들이 또라이들아닌가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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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벌이33호 2017/10/11 23:34

    이걸 롤 하고 비교하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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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배수지 2017/10/11 23:49

    친구분 롤 중에 대화내용은 모르겠으나
    야단이라고 하신거 보면 공손하게 말한건 아니고 훈수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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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더헬?! 2017/10/11 23:58

    왜 저런 성격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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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포린 2017/10/12 00:14

    야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님 친구분이 이상하시네ㅋㅋㅋㅋ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야단'이라는 말을 쓸 만큼 부하직원으로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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