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면소재지에 조그마한 땅이 있는데...
일반 시중 매매가는 20만원 정도인데...
관공서에서 매입한다면서 30만원씩 쳐준다고 하는데...
총2억 정도 되고요...
그런데 지금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거나 그러지는 않아서요...
평당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금액인데...
한 20년 뒤에는 일반 시중가도 관공서에서 제시하는 30만원 정도로 오르지 않을까요?
이곳이 워낙에 오지라서 가늠할 수가 없네요...
경북 영양, 봉화정도 됩니다만... ㄷㄷㄷ
그냥 유지하는 게 나을까요?
그냥 팔아버리고 치울까요?
https://cohabe.com/sisa/39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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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을때 파는게 제일좋죠..... 시세가 20이라고 해도 막상 내놓으면 안팔릴듯
그래도 나름 면소재지와 가까워서 한번씩 입질은 들어와요...
금액이 10만원 정도 낮아서 그렇지만... ㅠㅠ
팔지마세요 돈필요한거아니시라면서요 적금들었다고생각하세요
일단 농사지으면 일년에 200만원정도 나오네요...
요즘 은행에 2억 넣어 두면 이율보다 좋긴한데... 농사라 힘들긴 하죠... ㅠㅠ
그걸 팔아 다른곳에 땅을 사두는 것이 유리하겠네요
민간업자도 아니고 관공서에서 가격 제시한건 차후에 오를일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안팔리면 앞으로 팔일일 없을지도 모르구요...
아... 그런건가요?
관공서가 본래 그렇게 빵빵하게 제시하나요?
그래도 20년 뒤면 좀 어느정도 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는에...
그런 기대는 버려야 할까요? ㅠㅠ
네 요즘 뭐 어디 알박기 했다거나 못나간다고 시위하거나 그런일 전혀 없죠
정말 그 땅이 필요하면 토지수용 공청회 하고 감정가격하고 매수가격 다 제시한다음
소송하실분들은 각자 감정사 섭외해서 감정하고 소송하시라고 친절히 말해줍니다
물론 소송해도 일원한푼 더 못받는걸 상담해보면 다들 알기에 그냥 팔고 말구요
저와 같은 생각..^^
나중에 잘 풀린다고해서 알박기 같은건
생각도 마시란.. 그게 현 시점에서 제일 위험한 방법임..
20년 내버려둬서 30만원 되길 기대하는 것보단 지금 당장 30만원에 파는게 현명한거죠. 시세보다 무려 50퍼센트나 더 쳐준건데여.
영양봉화면 딱히 개발호재 있을거 같지않은데....
부동산은 임자있을 때 파는겁니다.
오지면
임자 나올대 파세요.
그거 팔고 차라리 도시 인근에 작은 평이라고 다시 사시는게
땅을 다시 사려고 알아 보고 그럴 형편은 못될 것 같고요...
만약에 팔면 그냥 빚이나 갚고, 통장에 묵혀 둘 듯요...
저 같으면 팔고 다른 곳에 투자하겠는데...
통장 말씀하시는 거 보니 투자 잘 못하시다가 그냥 날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넵! 투자는 영~~~~~~
20년뒤 그가격에 팔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거보다..
지금 팔고 그 돈으로 20년 동안 글릴 생각 하시는게 ㄷㄷㄷㄷㄷ
시골땅은 임자있을때 파는게 맞습니다.
땅은 막 파는거 아니라던데요...
from SLRoid
비과세 요건이나 장특공제 요건을 충족하신뒤에 파는게 시세 차익보다 실현수익을 더 높이는 방법이에요....
땅은 임자있을때 파는게 맞는데 일단 시간을 두고 한번 튕겨보세요
관공서에서 계획이 있으니 말로 좋게 제시하는것인데 지금 덥썩 파는건 아닙니다
저라면 팔듯... 여주에 평당 15만인데도 안팔리고 있어서 골치덩이;;
아니죠,,,,,,,
관공서에서 왜 땅을 구입하려는지 의도를 아셔야 합니다,,
이게 중요하죠,,,,,
의도를 알면 팔지 알팔지 결정할수 있습니다,
시골땅은 무언가 들어서지 않으면.............. 5년 후에나 그 정도 받을 까 말까 할 것 같은데요........
팔고 근처땅을 다시살듯 ㄷㄷ.. 차액으로 딴거하고
팔고 2억으로 다른데 투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거 안팔아도 굴리실 자금이 있다면 그냥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