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 대한민국보다 못하는 팀은 없습니다.

묵직한 팩트

와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런말을 할까...
말을 하면서도 이 말을 계속 해야하나 고민하는 게 느껴지네요...

보면 속터질까봐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네요.
축구협회 적폐는 2002년때도 있었건만 아직도 청산을 못하다가 홍명보-박주영 때 말아먹고 지금까지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대한민국 축구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음.
감독과 선수들을 바꿀게 아니라 축구협회내 적폐들을 싹 물갈이를 해야해요.
한국의 각종 스포츠협회의 부패는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언제까지 방관만 할겁니까. 그러다 이꼴 났지만 말입니다.

모로코선수들 달리는거 겁나빠르네요

또 하나
졌지만 잘싸웠다가 아닌
졌지만 질만했다...

레알루다가 포르투갈인줄..
경기 내용을 떠나서 임하는 태도가
눈살 찌푸려지더군요. 금방이라도
하기 싫다고 말할듯이. 설렁설렁
뛰고, 안정환 해설분도 저렇게 안
붙으니까 모로코가 자유롭게 크로스
올린다 등 끊임없이 질책하더군요.
모로코가 2군이였다던데 눈에 들기
위해 처절함이였던건지 그래서 더욱이
비교되는 경기였습니다.

와...수비가 없는수준이네요
동네축구 수준...

그건 다 아는 거고
그래서 어찌해야 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2002 멤버가 지금 유니폼 입고 뛰어도 저것보단 잘할듯..

동남아라서 실력없을 거라는 태국 말레시아
과거 70년대엔 아시아 축구강국이었음
한국의 앞날임

이건 마치 선수들이 신태용 갈아치울려고
태업을 하는듯한 느낌이...

예전 축구경기를보면 해설자가 툭하면 "투지를 보여줬다. 투지를 보여줘야한다. 투지를..."이라고하며 투지를 그렇게 입에올리던게 이상했습니다.
헌데 요즘 울나라 국대를 보면 그게 왜 그렇게 중요한건지 알수있을꺼같더라구요.. 투지가 없으면 저렇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어젠 특히 많이 느꼈어요

어떻게 보면 히딩크가 축협에 도움을 줬다고 볼 수도 있네요. 히딩크 아니였으면 2002년 "자국"월드컵에서 죽 쑬게 분명하고, 그럼 노무현정권때 대규모 개혁이 일어났을게 분명하죠.

차두리가 코치아님??
제대로 가르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