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을 조지기 위해
4장 시작
시작하기에 앞서
3.5장에서 위생법을 위반한 그레고르가
K사 인원들에게 이송된 모습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4장에서는 그의 꾸릿한 존재감이 없으므로 이해 바란다
어찌 되었든 뉴비 관리자는
참으로 도시가 밉다
관상만 보고 믿었던 이들이
뉴비 관리자를 참혹하게 배신하였으니 말이다
이번 4장도 마찬가지이다
저 동랑이란 청년을 보라
저 자의 순박한 미소를 보라
위생법을 위반한 그레고르와 달리 청결한 실험복을 보라
그 누가 보더라도 저 청년은 참으로 순수한 탐구심을 가진 연구원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뉴비 관리자는 안다
지금까지 만나왔던 남자 등장인물들은 뉴비 관리자의 마음을 참혹하게 찢어 놓았으니
그래 겉으론 순박해 보일지언정
저렇게 배신할 운명이란 것을
믿을 사람은 시발
타요 버스 플레이리스트 원툴인 베르머시기보다
오직 수감자들 뿐이란 사실을
뉴비 관리자는 마침내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4장에서 등장한 이 여성 인물도
지나쳐온 여성 등장인물들처럼
이 논문처럼
이 슈렌머시기란 인물은
이렇게
참혹하게
(순화한 이미지)
죽을 것이란 걸
또 새롭게 등장한 여성인물이다
이 자료와 논문에 따라
저 자도 참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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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갑자기?
사람 원형 비스무리?
난자와 정자를 합친 모습인가?
아니 그것보다 너!!!!!
내가 너 조진다고 했지!!!
시바 죽는다 해도 살린다 했지!!!!
파우스트!!!!
좋았스!!!
아나운서로 살렸스!!!
크리어드
2024/08/31 22:57
난 아직도 삼조 아나운서가 없다
훈타야
2024/08/31 23:00
"깊이도 모를 웅덩이에 다이빙을 하는 꼴이랄까요"
무난한닉네임
2024/08/31 23:00
림.컴. 카페 코스요리
라이온히트
2024/08/31 23:29
아나운서로 수감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