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라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너구리는 사실 다 라쿤임.
라쿤은 라쿤과의 동물로, 미국에서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원래는 없음 (지금 있는건 다 외국에서 들여온거)
꼬리에 줄무늬가 있고, 얼굴이 귀엽게 생김.
발가락이 사람손처럼 되어있고,
앞발을 무척 잘써서 뒷다리로 앉아서 앞발로 뭔가를 잡거나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음.
음식을 먹을때도 앞발로 잡아서 먹음.
그리고 너구리
얼굴이 비슷하게 생겨서 라쿤과 헷갈리는데, 생긴게 비슷한거지 아예 다른 종임.
외국에서도 라쿤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Racoon dog 이라고 부르는데, 얘는 기본적으로 개과임.
그러니까 라쿤보다는 개랑 더 가까움.
꼬리에 줄무늬가 없고, 네다리로 걸어다님. 개랑 비슷하게 앞발을 쓰지 않음.
애초에 발 자체가 개처럼 생겨서 라쿤과는 다름.
너구리 발.
이건 라쿤 발.
https://cohabe.com/sisa/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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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쿤요.....
그너군요....ㄷㄷㄷ
라쿤발 귀요미
라쿤이 귀엽네요. 랫서팬더 랑 귀요미 대결
랫서팬더는 또 완전 다른 종...랫서팬더과...
걔는 생긴것도 완전히 다르게 생겼어요.
갑자기 궁금증...랫서팬더는 애완으로 기를 수 있나요??
부자들이 기른다고 듣기는 했는데,
멸종위기 보호종이라 국내에선 아마 안될 거예요.
라쿤은 백화점
너구리는 라면
헉 그럼 우리집 주차장에 돌아댕기는건 라쿤이었나요? 두발로 뛰어가던데.. 뭔지 그녀석.. 한국에 라쿤에 야생에 돌아다닐일은 없을건데..
두발로 뛰어갔다면 라쿤일 가능성 99%...
한국에도 요즘은 라쿤이 좀 있습니다. 일단 애완용으로 들어온 애들이 꽤 있어서...
전 너구리랑 라쿤이랑 같은건지 알았어요. 개 관련 일하다보니 너구리가 개과인건 알았는데 라쿤이 다른 종인건 몰랐네요. 고양이 밥을 훔처 먹고 저보더니 두발로 뛰다가 네발로 도망가더라구요. 너구리 보이면 개들 광견병관련해서 조심해야 하는 젇오만 생각했네요..
라쿤도 야생은 광견병을 옮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엉덩이가 푸짐하고 앞다리가 가는 편이면 (토끼같이) 100% 라쿤이고,
그냥 개처럼 뛰어가면 너구리예요.
어두울때 봐서... 그나저나 얼마전에 라쿤 수입해보자는 분들이 있기는 했는데..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키우시는 분들이 있나 모르겠네요. 강아지 수출하고 라쿤 수입하자는 분들이 좀 있기는 하셨었어요..
라쿤....일반인이 기르기는 조금 힘듭니다.
엄청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아서 계속 돌봐줘야 하거든요. 손이 많이 가는 동물입니다.
저야 개전문가(?) 아니 개밥 전문가지 다른동물은 잘모르는데 라쿤 국내가격이 비싸거든요. 그래서 가끔 개나 고양이 관련 일하시는 분들이 수입하고 싶어 하시기도 해요. 포메나 말티는 수출관련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구요. 수츨은 조만간 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그럼 얘네들은 라쿤을 너구리로 캐릭터화한거네요 ㄷㄷ
두발로 걷고 꼬리 줄무늬 ㄷㄷ
일단 꼬리 줄무늬에서 100% 라쿤...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캘리포니아에살때 라쿤이 많아서 집안에 들어오기도 했는데..ㄷㄷㄷ
북미에선 너무 많아서 골칫덩이죠. 생존력과 번식력이 높아서 엄청 잘 불어남...
아하~ 몰랐던 사실이었군요. 너구리를 영어로 그냥 라쿤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라쿤독이었네요.
전혀 다른 종이었다는 것도...ㄷㄷ
유용한 지식 얻어갑니다.
라쿤 발 ㅋ 귀엽네
라쿤도 너구리과 아닌가요?
라쿤은 라쿤과입니다. 너구리는 개과구요.
너구리과는 없습니다.
라쿤을 애완용으로 키워볼까봐요... 땡기네...ㅋ
주인은 알아 볼까요? ㅎㅎ
요즘은 라쿤까페가 많으니 가서 한번 보시고 다시생각해보시길.
애초에 야생동물이라 개인이 기르기 쉬운 동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와 그렇군요 예전에 집근처 공원에 라쿤천지였는데 ㄷ ㄷ ㄷ
전 너구리가 영어로 라쿤인줄 알았네요 지금까지 ㄷ ㄷ ㄷ
ㄷㄷㄷㄷㄷㄷㄷㄷ
좋은 정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