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같은경우 최저임금이 오르면
사람을 쓰기보다 가족이 거기 올인을 할수밖에없고
가족의 생활이없어짐
이에 사업을 포기하고
근로자로 가겠다는 사람도 꽤많음
---
남을 부리고 싶은데 내가족은 쓰기 싫음
ㅇ
https://cohabe.com/sisa/389938
최저임금 오르길 반대하는 자영업자의 ㄹㅇ 웃긴점.jpg
-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가 1개밖에 없네요 [26]
- 29만1천원 | 2017/10/09 20:41 | 4981
- 자게이63%가 모르는 땡감 익히는 방법 [22]
- soraya | 2017/10/09 20:39 | 4024
- 최저임금 오르길 반대하는 자영업자의 ㄹㅇ 웃긴점.jpg [105]
- 야임 | 2017/10/09 20:38 | 5463
- [키즈나아이]혼자놀기 달인 [24]
- 전략 | 2017/10/09 20:37 | 5181
- 인간이 고양이의 집사인 이유...jpg [6]
- 노잼=뚝배기깨짐 | 2017/10/09 20:35 | 2709
- 한글날 기념 다시 보는 문재인 대통령 붓글씨.jpg [15]
- 사닥호 | 2017/10/09 20:34 | 2287
- 오천원에 취해봅니다 [9]
- 카탈리나에란초 | 2017/10/09 20:34 | 4093
- 트위터 강/간조무사 등장 [32]
- 숭늉숭늉해 | 2017/10/09 20:33 | 3053
- JTBC뉴스룸.. 명박이.. 끝났네요.. [18]
- 페키아빠 | 2017/10/09 20:32 | 5422
- 우크라이나 군인 有 [12]
- Lucy23213 | 2017/10/09 20:31 | 3131
- 셀프웨딩사진 질문입니다. [9]
- 둑방길 | 2017/10/09 20:31 | 4404
- 이것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 [9]
- mjoooon | 2017/10/09 20:31 | 4664
- 한글날 기념 게임 로고 . JPG [35]
- 부사령관 아나 | 2017/10/09 20:28 | 4864
- 의사 당신들은 병을 책으로만 배웠지?.jpg [12]
- 내일을살아 | 2017/10/09 20:26 | 4509
- 오늘 제품구매했는데요.. [7]
- 남아프리카공화국 | 2017/10/09 20:25 | 5292
남한테 정당한 임금을 줄 능력이 없으면 그만 두는게 맞지
저런 사람들 특징: 월세랑 프랜차이즈비는 절대 안 아까움.
그 최저임금이 결국 자기 수익이란걸 죽어도 모름
프렌차이즈 업체는 본사쪽도 같이 손봐야 하는거 아님?
그냥 자영업은 알바 시급 올려줬다고 사람 못쓸정도면 장사가 안되는거 아닌가?
괜히 조선에서 조선당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님
그 최저임금이 결국 자기 수익이란걸 죽어도 모름
쌍둥이여왕니뮤
괜히 조선에서 조선당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님
매출이 늘어날거라는 기대는 없는가봐
우리나라 쓸대없이 사업하겠다고 달려드는 사람도 많아서 문제 아닌가...차라리 저게 나은듯
싫으면 지들이 사장이 아니라 근로자로 가든가
남한테 정당한 임금을 줄 능력이 없으면 그만 두는게 맞지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기는...
근근이 이어가는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함?
그 모두를 모두 그만두게 만들면 실업자 양산될거고 사회문제가 되는 거 당연하지.
그리고 어제는 정당한 임금이었는데 내일은 아니라고 해버리면 그냥 끝이냐?
이런 소리 하는 인간들이 정치인이 될까봐 겁난다.
너같은 멍청한 인간한테 투표권이있다는게 더 무서운데
이런인간들을 데리고선 민주주주의 운운하는것도 마찬가지고
어제는 정당한임금? 개소리하지마 저런 인간들은 언제나 계약서는 커녕 언제나 최저임금 밑으로 잡는 인간들이지
자기 사람답게 사는건 중요하고 타인이 사람답게 살기위한 최저임금은 안중요함?
애당초 너나 저런 인간들이나 머리에 생각없이 개나소나 나 사장이요 점장이요 개소리를 해대니까
이꼴이지
애당초에 자영업자가 너무 많은게 사실이야
그거 쫌 올린다고 그 모두가 그만둔다고 생각하는인간이 정치인할까봐 더 겁난다
범법자는 법에 의한 정당한 처벌을 받는게 맞고
그와 별개로 실업자를 국가에서 책임지고 생계를 보장하는게 맞지
무슨 조선시대냐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를 못하네 이런 생각을 하게
진짜 그렇게 생각하면 통계 자료 가져와서 반박해봐 사대강 한답시고 날린 수십조를 최저 생계 보장에 투자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아니냐 이거
근데 자영업이라고 내가족 쓰라는 논리는 뭐냐? 그것도 잘못인데?
내 가족은 막 부려도 된다는 심보인가
자영업이라고 내 가족 쓰라는게 아니라
알바, 정직원 고용해서 쓸거면 제대로 된 임금과 대우를 해줘야한다는 말이잖아
??? 어떻게 읽고 이해하면 이렇게 읽히는거지
니가족써라 뭐 말자체의 이런의미보다는
그 시급에 내가족은 안되고 남가족은 되냐 이거지
알바도 누군가의 가족이라고
니가 못할짓은 남한테도 시키는거 아니다
으음...? 어떻게 기-승-전-결 을 해야 이런 결론이 나오지?
심각한 이해력이다
프렌차이즈 업체는 본사쪽도 같이 손봐야 하는거 아님?
그냥 자영업은 알바 시급 올려줬다고 사람 못쓸정도면 장사가 안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요즘 공정위가
프랜차이즈 족치고 있잖아
애초에 카드수수료도 같이 조정중임 그리고 임대차도 손봐줬음
저런 사람들 특징: 월세랑 프랜차이즈비는 절대 안 아까움.
당연 아깝지 다만 그쪽에는 큰소리를 못하고 이쪽에만 큰소리 칠수 있을뿐........
그건 아깝다고 생각해도 손쓸 방도가 없자늠..
그 얘기하는거였는뎅.......
그럼 프랜차이즈비는 절대 안아깝다고 말한 거랑 앞뒤가 안맞지...
냥추
왜냐하면 그들은 "언젠가" 내가 성공해서 내가 월세랑 프렌차이즈비로 등골빨아먹힌만큼 세입자 등골빨아먹을수있다는 근거없는 희망으로 가득찬 명예건물주, 프랜차이즈사장이기때문이죠
아깝지만 끽소리도 못함
월세나 프렌차이즈는 뭐라 해도 씨알도 안 먹힘. 찍소리도 못하는게 아니라 찍소리 해봤자 안 먹히고 오히려 불이익만 받음. 최저임금 때문에 허덕이는 사장들. 최저 임금도 못 주면 욕먹는건 기본이고 처벌도 받아야 할 정도의 일이라 생각하지만 임대료,프랜차이즈에겐 뭘 하고 싶어도 할게 없음. 그 쪽에겐 너그럽고 만만한 알바에게만 뭐라하는게 아니라 애시당초 초갑 대 을의 구도라서 할 수 있는게 없음.
하루 30~40이면 살기 힘드냐?
매출은 그래도 이것저것 때고 순수익은 얼마 안될걸
뭐 소매는 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제조업이 5~10%, 유통쪽은 1~3% 영업이익 나오니까 치킨튀는거면 3~4만원 남고 편의점이면 1만원정도 남겠네. 아 물론 이건 이자비용도 안빠진 영업이익이고 대출안고 가게열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
마진이 얼마가 남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사장이 2할은 챙기지 않을까?
생각보다 마진이 엄청 적네....
음식장사는 최소 더블 기본 따따블 보고 하는 거야
30이면 20이 재료비 뺀 이익이고
음식장사는 틀림
음식관련장사가 하루 매출 30-40이면 길어야1년이고 짧으면 몇달내로 문닫음
규모가 작은 포장마차에 사장이 혼자하는 수준이 아니면 망한 수준의 매출임.
울 가게도 월매출 3000 가까이 나왔는데. 난 주6일에 하루 12시간 일하고 100만원 받고. 울 엄니는 아예 무급이셨음. 그럼에도 임대료 내고 어쩌고 하면 남는게 없어서 접음.
저런 인간들이 근로자가면 거기 최저임금 안챙겨주면 개샹난리핌
강한자에겐 약하고 약한자에겐 강하다
= 본사에겐 약하고 알바에겐 강하다
자영업자들은
임금 잘주고 잘해주면
아 일 막해도 되겠네?가 아니고
이 좋은 일자리 잃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일하는것인데 그걸 모름.
사업은.쉽게.쉽게.하는게.아니야
최소한 어느 정도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인지
자리는 좋은지 내가 하는 상품이 지속적인 측면에서 소비들의 취향에 맞는지
그 인접에 자신과 경쟁해야 할 상품이 얼마 정도인지
접근성은 좋은지 기타 수많은 것들을 산출하고 고려해서 해도 모자를 판에
그 모든 것을 뭉뚱그려 최저 시급 올려 알바한테 돈좀 더주면 우리 망해요
이런 소리나 하고 자빠져 있으니
근데 원래 자영업이라는게 자기 생활 포기하는 대신 잘만하면 돈 잘버는거임. 그냥 자본투자만하고 직원들만 부려서 하는 가게는..흠...잘못된건 아닌데 잘되기를 바라는건 좀 어불성설이려나
저 병.신들은 최저임금이 오르면 지 돈만 나가는줄 알어...
최저임금이 오르면 니들 물건 팔아주고 니들이 장사하는 손님들도 임금이 오르는거야...
1000원짜리 삼김하나만 먹던 사람이 컵라면 하나 더 사먹는거고
삼김에 컵라면만 먹던사람이 핫바나 소세지 하나 더먹던지...
아님 저거 대신 3000원짜리 도시락하나를 사먹게 되는거고..
임금이 오르면 니들한테 100원 쓰던 사람들이 200원에서 300원을 쓰게 되는데...
그건 또 생각을 해봐야 됨
소득이 늘어난다고 그만큼 지출이 늘어날 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어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그 정서가 오랫동안 인건비를 하찮게 여겨왔고 부동산에 대한 집념이 굉장히 강한데
임금이 늘어나면 그 돈들이 소상공업보다는 저축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 저축액은 고스란히 부동산으로 갈 확률이 높음.
일본은 부동산 버블이 있었다 꺼진 뒤에 사람들 인식이
저축해봤자 부동산 있어봤자 결국 한날의 덧없는 거품과 같은 꿈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욜로처럼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소비문화가 어느정도 자리잡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열심히 돈 모아서 결혼식 자금, 부동산 투자(버블투기라고 표현하고 싶지만)자금 등으로 써야 한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음
만약에 소득이 10% 늘어난다고 지출도 10% 늘어난다면, 일본이 디플레이션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
금리를 건드릴 필요없이 최저임금만 건드리면 만사형통이잖아
최저임금 오르면 삼김 값도 오를꺼라는 생각 안하십니까?
편의점 알바 임금부터 삼김 만드는 곳 직원 시급까지 다 올라가는데?
진짜늘어남 이미 10년전에 연구완료됐음. 최저임금 1달러 늘어날때마다 분기당 소비가 800달러 늘어난다고. 그래서 우리나라빼곤 최저임금 대폭 올리는 추센대?
그러면 최저임금만 올리면 디플레이션 걱정 끝이구나
경제가 참 간단하군
1000원 더 번다고 그 천원을 고스란히 더 쓰는건 아니지만 1000원 벌어서 700원 저금하고 300원 쓰던사람이면 1500원을 벌게되면
1000원을 저금하고 500원을 쓰던지, 저금하던 그대로 700원은 저금하고 나머지 800원을 써버리던지 어떤식이던 크던작던 많이 받는만큼 일정수준만큼은 더 씀...
소비가늘어난다고 최저시급오르면 가장 타격받는 중상공업자들의 수입이 늘어난단게 아니거든요
삼김값이 올라도 일단 소비자들이 돈이 많아지면 전체적 지출이 올라가는건 사실인데 이상한걸로 반박하지 마셈;
그돈더쓰는게 지금 타격받는분들에게 돌아가는돈이 아니니깐 문제죠
지금 글을 편의점으로 비유하셨는데 편의점이아니라 국밥집으로 가는거라 생각하시면됩니다
간단한데 안올릴려고 기를쓰니까 디플레이션 걱정하는거지ㅋ
왜 안늘어남? 젤 많이쓰는데가 중상공업자들쪽인데? 소비늘어난다고 뭐 가전제품이라도 사는줄 아시나 편의점에서 비싸서 못사먹던 과자하나 더 사먹고 피씨방에서 라면만 먹을거 음료수하나 더 사먹고 하는거지
최저시급 오른다고 가장 타격받는게 중상공업자라고 생각하면 이번 정부정책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아하는 깨시민 코스프레로밖에 안보임.
아니면 니가 최저임금도 안주는 자영업자던갘ㅋㅋㅋㅋㅋㅋㅋ
거기로 가는게 일부분이지
최저임금 인상으로 타격받는 분들의 매출이 손해를 보전한다는 보장이없음
소득이 늘어난다고 지출이 늘어난다는 보장이 없다니
소득이 늘어나보지를 않으신 분인가?...
소득이 늘어난다고 그만큼 지출이 늘어날 거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는 말 하기전에 논문 좀 찾아보는게 정상 아니냐?
소득이 늘어난 만큼 지출이 늘어난다는 통계 자료, 논문은 넘쳐나는데 뭔
당장 그런것까지 갈 필요도 없이 월급 인상되면 씀씀이 안늘어난 사람이 얼마나 되냐 한번 물어나 보자 주변에 혹시 하나도 없냐?
모든 중상공업자가 타격본다 X / 타격을 보는 중상공 업자 O
그리고 더빨리쓴덧글엔 중소상공업자인데 소빠진건 저가 실수한겁니다
왜 일부분이야. 멍청한건지 걍 최저임금도 안주는 자영업잔지 모르겠네. 상식적으로 알바가 많음 손님이 많음? 알바 몇명한테 돈더주는거보다 손님들이 쓰는게 더 많을거같은데
비유를 편의점과 피시방을드시는데 같은 비유로 해드리면 통계상은 그냥 근처국밥집에서 밥을 해결해서 피시방과 편의점의 매출이 떨어진다 이해를 하셔야하는겁니다
사람이 3끼먹다 소득이늘었다고 4끼먹는게아니라 삶의 질을 올리는거라서 상대적으로 열등재를 파시는분들은 손해를 볼수밖에없습니다
지도 근로자로가면서 최저임금보단 높게 받길 바라고. 매년 최저임금오르길 바라겠지
응~ 꼬우면 접어~
솔직히 편의점 알바라든가 본사가 따로 있는 곳은 본사가 주는 게 정상이고 편의점에서 치킨이나 피자등 서비스가 더 붙어있으면 더 줘야 정상인 거 같은데.
자영업 하고 있는 유게이인데 나는 이번 최저시급 오르는거에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지금 자영업자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황인데 차라리 이렇게 최저시급 오르면 손익분기도 못내고 매달리고 있던 자영업자들은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더 나은 상황으로 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자영업이 조금은 줄어서 정상화 될거라고 생각한다.
내년부터는 이제 누가 오래 버티냐, 살아남느냐 싸움이 될거라고 생각중이다.
동종업자들이 좀 줄어들면 오래 버티는 놈이 살아 남는 거겠지 뭐.
살아남는건 건물주
자기 가족 쓰기 싫다는 건 지나친 왜곡 아닌가? 최저 시급도 못 줄 정도로 장사가 안 되니 최저 시급을 안 줘도 되는 가족밖에 답이 없다는 건데?
프렌차이즈든 자영업이든 멋모르고 계약서 쓴 것이나 기본적인 시장 파악도 안 하고 시작한 것이 본인 책임인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구조상 자영업가 워낙 많아서 저 사람들이 다 망하면 큰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도 맞는 문제임. 연착륙이 그래서 중요한 거고. 저 사람들이야 죽는 소리 할 수 있고, 또 최저임금도 반드시 더 올라야 하지만 이 문제는 누가 와도 쉽게 해결 못함.
댓글들 너무 단순하게 보는거 같은데...
유게에 뭘 바라나
아니 뭐당연히 최저 시급이야 올라야 정상이고 사장님 사정따위 내 알바 아닌거 맞긴한데
저런식이면 당장 가족이 하니까 내 알바자리가 줄어들겠지
그냥 생각임 ㅇㅇ...
소상공의 기본이 가족경영이야.
동네어귀 편의점에도 24시간 알바쓰는 우리나라가 이상한거
그니까 그렇게 가족을 쓰면 자리가 줄어들긴 하겠지
유게에서 진지 빨면 너만 고생해
제대로 이해하게 설명을 해도 감정적으로 나가는 걸 추천하거든
마음에 안 드는 글은 맞는 글이어도 비추 먹는다.
그냥 뭐 알바비 오름 좋지 뭐...
근데 막 단순한건 아닌거같아서
나도 경알못이라 뭐라하기도 그렇고
알바자리는 어차피 넘치는게 알바자리다...
알바쓰는 입장에서 최저시급오른거 비유를 해보자면
예전 인건비가 반죽을때까지 처맞는거면
최저시급 오른후엔 반죽을때까지 처맞고 싸다구한대 더 맞는정도?
솔직히 인건비라는 지출덩어리 자체가 부담인거지 겨우 최저시급 그거 조금오른걸로 부담이 와따씨 커진건 아님
더 솔직히 말하자면
최저시급 오른후에 받아가는 월급 덩어리가 쬐끔 커지니까 알바들이 일을 더 열심히 하더라
겨우 시간당 천얼마 오른거가지고 태도가 확 달라져서 개꿀이다
저런 자영업자들이 생각이 없는게 서민경제가 활발해질려면 그만큼 서민들이 월급을 많이 받아야 내수경제가 살아나는데 그걸 모름
그건 또 모르지. 소비가 활발해지는건 다른문제고 일본도 선례가 있으니.
유명한정치인이나 학자들도 최저시급은 대기업엔 영향 1도없고 중소상공인과 최저임금노동자들간의 제로섬게임이라 야이가하고 쉽게 단언하며 이야기하기 어려운문제인데 여긴 경제학 박사학위자들 개많내
참고로 최저임금오르면 자영업자 수익도 같이 물가이상으로 오르는거 증명하면 노벨 경제학상임
저렇게 구구절절 말하지만, 막상 제도화되면 멀쩡하게 굴러간다.
ㄹㅇ 우리 어머니 밥버거 할 때 돈 좀 더 남기고 아까워서
가족들끼리 돌아가면서 도와주면서 했다
그리고 돈안되서 줄돈 없으면 접는게 맞다
쉽게 그런소리한다는데 그것도 무서워서 벌벌 길 정도면 그건 장하사믄 안댐
붙잡아봐야 자기나 가족들만 병듬
내가 알바한 빵집은 기본 100은 넘고 조금 온다싶으면 200도 넘더라. 진짜 장사 잘됨. 매달 초에 할인행사하는대 그때는 400도 넘어가더라.
근데 왜 씨.빨 야간수당이랑 주휴수당은 안줄까. 그거 다 줘도 하루 순이익도 안될것같더만
장사 안되는 자영업자에 대한 수단도 강구하고 최저임금을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 .
말마따나 장사가 안되서 인건비도 지급할 수 없게 되고. 전부 가족끼리 장사를 하게 되면 그만큼 일자리는 소멸하게 되는거고. 그것도 안되서 장사 접으면 또 일자리 소멸인데...
왜 이렇게 쉽게 말하지... 돈 없으면 장사 접으라는게 쉽게 나올 말은 아닌데..
그래서 정부에서 완충제로 여러정책을 내놓긴했는데, 효과는 까봐야 알겠지
댓글보면 최저임금문제는 상당히 어려운건데 너무 단순화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알바랑 싸우지말고 입주 상가상인들이랑 연합해서 건물주랑 싸워라 등신들...
사람들이 쓸 돈이 없으면 군것질도 안하는걸 모르나보네
장기적으로는 자영업 비율이 축소되는게 맞다고 봄. 개인이 기업을 이기려면은 정말 그 개인만이 할 수 있는 유니크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자영업자의 대부분은 그러한 유니크한 무언가가 없음. 최저임금이 어느수준까지는 계속해서 오를텐데, 자영업은 혼자서 또는 부부, 가족 경영으로 경영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그외는 기업의 자본력을 이길 수 가 없어진다. 최저임금으로 자영업이 줄고, 그 인원들이 다시 기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힘쓰는건 어떤의미로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기업은 직영점의 비율을 늘리고, 동시에 구매력이 조금 부족한 곳에도 진출하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보고.
ㅇㅇ 국내의 자영업자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고 결과적으로 자영업자가 살아남으려면 자영업자가 줄어야 하는게 맞음. 허나 그 자영업자중에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남는냐의 문제임. 막말로 비상보트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서 배가 가라앉게 생겼는데 누군가 바다에 빠지지 않으면 나머지에게도 위태로운 상황이라 치면 과연 누가 빠지냐며 그 빠지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그냥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순순히 받아 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임. 여기서 남 얘기하듯 하는 사람들은 그게 다 하나하나 실제 사람이라는 생각을 깜빡하기도 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있음. 정작 살기 위해서 배에서 내리라 하면 머리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
님과 같이 심층적으로 이해해보려는 사람이 좀 더 많았으면...
기업 시장에서 고용되었어야 할 사람들이 밀려나면서 죄다 창업을 하고 자신과 자기 가족을 동원한 생계형 자영업이 엄청많아. 근데 자영업에 적합한 기술을 배운적도 없으니 프렌차이즈를 하는거고. 그러니 기업들을 대리하는 인간들이 노사 협의같은거 할때 자영업자 걱정 해주잖아. 가지로 몸통을 흔드는거지.
이렇게 단순한 몇문장안에도 해결되야 할것들이 몇가지냐.그것도 못벌면 망해라 어째라 하기엔 저들도 고용시장에서 원해서 밀려나지 않은 사람도 많거든.
그냥 내 생각인데..
알바나 자영업자나 둘 다 서민임..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다는 회사 잘리고 40~50대 나이에 구직도 힘들고 어쩔 수 없이 하는 면이 큼. 3년 안에 80%가 폐업할 정도고 몇 억 투자해서 월급쟁이 월급 겨우 손에 쥐는 사람이 태반임.
최저임금이란 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정도 되는 경쟁력 있는 업체가 영향을 받는 게 아니라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하는 거임.
자영업자들이 구직시장에 나와서 일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일자리조차 마련하지 못하면서 자영업자를 기득권 적폐세력 사장님으로 몰아가는 건 좀 아니라고 봄.
분배를 하려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같은 곳에서 하는 게 맞지 서민들끼리 싸우게 하는 게 맞나?
그리고 월세랑 프랜차이즈비로 물타기 하지 말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따로 생각해야 하지.
우리 가족을 데려다가 일시키면 우리 가족의 생활이 없어져서 안됨
근데 쌩판남을 데려다가 최저임금주고 일부려먹고 그사람의 생활이 없어지는건 상관없음
그 쌩판남도 누군가의 가족일거란 생각을 안함
시장경제 좋은게 뭔데? 경쟁력 없는 산업은 자연히 줄어들고 경쟁력 있는 산업은 자연히 성장하는게 시장인데 뼈빠지게 벌어서 버는돈 30~50이면 다른 직종을 알아보는게 더 경제적이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