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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폭쟁이왜곡러들이 발렸다는걸 인정하고 자랑할정도면 말다했지
이순신이 어마어마한 대장군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세월 지나면서 이야기에 살이 붙고 부풀려지기는 개풀
그냥 역사가 인정하는 신화급 영웅임
??? : 그래도 이순신은 옛날 사람이죠. 현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구한 시로가 더 영웅일 수도 있죠.
원균 : 밸런스 패치 작업하러 왔습니다.
심지어 당시 기록들로 교차검증도 완벽
그 열폭쟁이왜곡러들이 발렸다는걸 인정하고 자랑할정도면 말다했지
그러나 정작 몇백년 뒤 후세 사람들은...
어느 동네에서 저딴걸 박아놨냐?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
국개의원하는 원균 자손 새끼가 쳐 박아놨을껄
씹사기캐네 에디터 썻나보네
뇌가 대체 어떻게 구성된거지?
??? : 그래도 이순신은 옛날 사람이죠. 현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구한 시로가 더 영웅일 수도 있죠.
루리웹에 이렇게 쓰레기들이 가득합니다
네덕이 한 말 아님?
저거 루리웹에서 나온 말임
헐 진짜? ㅋㅋㅋ
짤 찾아보니 그러네 ㅋㅋ
이거 말한 애는 한글쓰는것도 아깝다 역시 밀본의 뜻 찬양해
달빠가또
레전설 아카이브 http://archive.is/GIgeT
오히려 축소되었다는 설이 있음
이순신이 어마어마한 대장군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세월 지나면서 이야기에 살이 붙고 부풀려지기는 개풀
그냥 역사가 인정하는 신화급 영웅임
심지어 당시 기록들로 교차검증도 완벽
전쟁의 신임 ㄹㅇ
솔직히 다른건 그러려니 해도 명량해전 기록 하나만으로도 신으로 불리기 아깝지 않음 ㄷㄷ
한국: ㅋㅋㅋㅋㅋ아무리 우리나라 영웅이지만 이게 말이 되냐 기록하면서 과장됬겠지
중국: 맞는데?
일본: ...시발
이순신이 위대한 이유가 당시 조선은 200년간 전쟁이 없었고, 전투가 있어봤자 북쪽 여진족의 국지도발 외에는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국가대 국가 전투법이 소실된 상태였음 그런 상황에는 병법만 달달외웠지 능동적인 장수가 별로 없었단 말이양(특히 원균) 그런데 이순신은 자기만의 병법을 만들고 계량해서 이긴거지 그뒤로 조선군에서는 손자병법 보다는 이순신의 전술을 더 연구 했다고...
일본에서도 "이게 그때 쳐맞은 거라능"하면서 가보로 가져간사람 있더라
이순신 장군님은 북쪽 국경에서 근무 하셔서 실제 전투 경험이 풍부하셧다고 합니다.
원균 : 밸런스 패치 작업하러 왔습니다.
시발
선조: 패치 인정합니다
원균 이 나쁜 자식 그러지마!
밸패 ㅈㄴ심각하게 때려버리네
.
시벌러마!!! ㅋㅋㅋㅋㅋㅋ
밸런스 패치했다며 ㅅㅂ
요즘 시대에도 전상자가 11만명이면 어마어마한건데 저 당시에 그러면 진짜.. 인간핵병기급
오죽했으면 일제치하때도 이순신 후손은 안건드리고 매년 제삿날에 왔다고도 하더라
근현대식 함포전 개념을 중세시대에 발휘하셨던 천재중의 천재
이분의 전술은 1900년대 이후 해전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음
인간 리틀보이
사상자가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이유가 당시
조선의 화포가 넘사벽이라 거리를 두고 통통통하니
백병전을 생각한 왜군들이 힘을 쓰지못함 대신 거리가 있으니 왜군들이 도망을 가버려서 임진왜란 중반부터 작전을 바꿔서 거리를 좁혀서 공격했음 그뒤로 조선수군도 사상자가 아주 조금 생기기
시작했음
왜놈들이 부산포 해전 이후론 왜성쌓고 수비전만 하다가
조선해군이 한산도 틀어막기 되어서는 계속
사냥개 곰몰이 하듯 유인해서 하나씩 쳐부수는 작전으로 갔는데
당연히 충무공의 휘하 함대는 그런전술 씨알도 안먹혔음 너무나 뻔한 작전이니까
그런데 원균 휘하였을때랑 명량이후 진린도독이 막무가내로 전술을 펼치니까 원호하다가 많이 피해가 난거임
노량에서는 진린의 대장선이 위험해져서 수비가 아닌 공격으로 나서서는 바람에 충무공의 대장선이 가까이 가느라 그런 결말이 났던거구..
뭘 어떻게 했길래 저 정도의 기록이 나올까 싶음
오히려 목베는걸 게을리하시누 바람에 전공이 축소됬으면 축소됬지 부풀려지지는 않음.
당시 한다한다하던 장수들도 목베는 일만큼은 다들 부지런했거든
특히 원균은 자국민 백성 목도 벴지
당시 조선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영웅이였음
과분하다기보단 없었다면 틀림없이 나라가 망했기에 하늘이 내린 인재랄까..
하늘에도 편가르기있어서 원균 내려보낸걸지도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법 이딴거냐
그건 지옥 말하는거고
더 할말있어도 알람띄우지마셈
하늘이 내린 인재를 곤장치고 백의종군 시킨...
성웅의 칭호는 사실 초능력으로 적을 박살내고
얻은게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도 10여척의 배로 적 배 300척을 쳐부순게 이해가 안돼;;
300척 다 부순건 아니고 선발대 공격선 20여척을 부수고 후속 수송선들 200여척을 돌려보낸거긴 하지
근데 저 미친숫자를 보고도 몇시간이나 버티며 포기하지 않는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야 ㅋㅋ
다 처부순건 아니고 일본 애들이 중앙집권국가가 아니고 무사연합체에 가까운 나라다 보니까 서로 피해는 적게보고 싶어하는게 제대로 걸린거지. 충무공께서 홀로 울돌목 틀어막고 맨 앞에 있는 일본 전선을 피박살내면서 뒤따라 전진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주니까 뒤에 애들이 자기 병력 보존하느라 못들어온거야
막말로 일본 애들이 설마 133척 다 깨부술 화약이 있을까 하고 전략 게임 하듯이 어택땅 찍었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겠지. 실제로 명량에서 승리하고도 병력을 물리기도 했었고... 근데 솔직히 기록이 있으니 실화라고 믿지 말이 안되는 전과이긴 하다 ㅋㅋㅋㅋ
말 그대로 무쌍 찍었네
순신의 술인가..
전략전술이나 기술이상으로 엄격한 군율,본인도 솔선수범함으로써 나오는 리더십,철처한 훈련이 컸다고 생각함
그 효과가 단순히 전투가 잘되는걸 넘어서 적입장에서 군세계산이 망가짐, 걔내입장에선 당연히 이기리라 생각하고 전투열었는데 쳐발림으로써 매복효과+말도안되고 답도안보이는 패배 몇번 당하다보니 상대입장에선 만성적으로 사기가 떨어짐+이순신쪽은 자기 군대가 그만큼 강하다는 일방적인 정보가 있어서 이 점 또한 전략을짜는데 도움이 많이 됬을거라봄.
충무공 "더 곤장을 30대 쳤다" 이순신...
곤장 맞은 새끼들 보면 안 그래도 쫄쫄 굶는 백성들 양아치짓으로 뜯어가서 지들 호의호식할라고 했던 놈들이거나
유언비어 퍼뜨려서 사기 밑바닥으로 가라앉게 만드는 씹새끼들이었음
곤장 뚜까맞아도 할말 없음
해상전이라고 해봐야 기껏해야 도선이나 하던 왜군이었는데 그런놈들한테 근대화된 함포전을 보여줬으니 ㄷㄷㄷㄷ 이순신은 진짜 몇세기는 앞서나간 인물이다.
'삼척서천산하동색'(三尺誓天山河動色),
척의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도 빛이 변한다'
'일휘소탕혈염산하'(一揮掃蕩血染山河)
'크게 한번 휩쓰니 피로써 산과 강을 물들인다'
물론 전공으로도 봐도 충무공은 말할게 없기도 하지만 기타 다른 부분만 봐도 넘사벽 영웅이었단걸 알수 있다.
당시 상황과 충무공의 행적을 추적할 수 있게 만든 난중일기;
거북선 건조
같은것들도 있지만
제일 가슴 여밀때는.. 선조같은 ㅄ 왕을 놔두고도 쿠데타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명량으로 갈때 크... 심금을 저린다. ㅜ
저 숫자에 끌려간 조선 백성들도 많이 섞여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