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론은 그의 본명이 아니다.
본래 그는 "마이론", 즉 '훌륭한 이'라는 이름을 지닌
마이아였다.
하지만 그는 타락하여 요정들에게
" 혐오스러운 이 ", 고르사우르라고 불렸다.
고르사우르는 신다르어이며
" 사우론 "은 퀘냐어이다.
하지만 스스로는 자기를 여전히 마이론이라고 불렀으며
가운데땅을 한창 휩쓸 때는 스스로를
훌륭한 왕, "타르-마이론"이라고 칭했다.
주로 사우론의 적들은 그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 암흑의 군주 "
" 혐오스러운 재앙 "
" 이름없는 적 "
" 잔인한 자 "
" 배신자 "
오크들은 그를 암흑의 탑, "루그부르즈"라고 불렀으며
"높으신 분", "왕초"라고도 불렀다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귀한 교훈은
괜히 타락하고 날뛰다가는
적들한테 마음대로 이름까지 바뀌어가며 불려진다는 것이다.
김사우론
중간계를 멸망시키렴
김사우론
중간계를 멸망시키렴
그런걸 바라고있지 않을까
타락은 약속된 필패라고 블리자드가 알려줌
카르타고 명장 한니발도 본래 이름은 알수없고, 한니발 자체가 라틴어로 변형된 이름이야
일단 상사부터 나대다가 개털리고 또 나대다가 개명 당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