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7살의 젊은 의사선생님인
이모겐 그랜트의 첫 출근 기념 파티가 개최됨.
물론 신인 환영회는 어느곳이나 있지만
그녀의 환영회는 뭔가 특별했는데
사실 그녀는 이번 프랑스 올림픽
조정 종목 금메달리스트임.
2014년 케임브리지 대학 의학부에 입학한 그랜트는
공짜 음료수에 낚여서 조정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의외로 적성에 맞아서 의대생활과 조정대회 모두 좋은 성적을 내다가
도쿄올림픽을 위해 대학을 휴학했지만 도쿄올림픽에서는 아쉽게 4위에 그침
하지만 복학 후 대학을 졸업한 뒤
바로 의사가 되기 보다 조정에서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림픽 전까지 10번의 국제대회에 출전해 9번을 우승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올림픽 끝나고 3일 뒤에 의사가 되어
첫 병원에 취직함
문무겸비 오졌다...
등이 실전압축근육이시구나..
DoubleZeta
2024/08/18 08:36
문무겸비 오졌다...
스팀야겜은빨리살수록이득
2024/08/18 08:42
등이 실전압축근육이시구나..
86422
2024/08/18 09:03
이제 진상환자를 노 젓듯이 돌려버리면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