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여름계획 방송 중)
베이: 너네 올림픽 봤어?
베이: 난 아직 안봤어
베이: 근데 올림픽 밈들은 다 챙겨봤거든?
베이: 진짜 하나같이 너무 재밌더라고!
베이: 특히 내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두명의 선수가 있었는데
베이: 둘 다 사격선수였어!
베이: 우선 한명은 그 터키의 히트맨 아저씨!
베이: 아니, 히트맨이래, 그 사격선수 아저씨
베이: 그 선수한테 존 윅이니, 발로란트니 온갖 밈이 붙어있길래
베이: 한번 영상을 봐봤거든?
베이: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 진짜 전설 그 자체였어
베이: 아마 지구에서 제일 멋진 아저씨가 아닐까...
베이: 진담으로 말야
베이: 그리고 또 한명은 그 한국의 여성 선수!
베이: 내 생각엔 말야
베이: 그분은 나중에 K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되야 된다고 생각해
베이: 진짜 신께 맹세하고
베이: 나 진짜 그분 영상만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
베이: 총쏘고 나서의 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 다 보느라 말야!
베이: 일단 총쏠때 자세부터가 너무 안정적이고
베이: 쏘고 나선 지긋이 아래를 내려보고 총알 교체하는 모습이랑
베이: 거기에 눈을 살짝 굴리는 모습까지...!
베이: 겁나 멋졌어...!
베이: 겁나 멋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