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떠나는 그녀를 응원해줘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또 이게 영원한 이별이 아니란 사실도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기가 참 쉽지 않은거 같음.
이성 감성의 문제라 해야되나 참.........
코코는 내가 홀로 보기전 일이라 잘 몰랐지만 루시아 때도 그랬고, 사나 떄도 그랬고, 멜때도 그랬고....
방송을 보며 애정이라는게 붙기 시작한 순간, 그리고 이게 떠나간 순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싶은데 그 시간이 참 오래 걸리더라고.
세상 영원한건 없다지만 참.....영원하길 바라는게 욕심이겠지.
부디 아쿠아 새롭게 걷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든 잘 됐으면 좋겠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