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가짓수만 많고 별로 먹을것도 없는 부페보다
든든하게 한끼 먹으면서 소주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갈비탕이
더 좋은거 같은데 말이죠...
그걸 떠나서 결혼식 축하해주러 갔으면 본연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뭐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예전 25년전 20대 중반 조금 일찍 결혼한 친구 결혼식때
잔치국수에 떡이며 도라지 무침이며 반찬 몇가지 나와도
다들 신나서 축하해줬던 시절이 뭔가 그립네요 ...
https://cohabe.com/sisa/3856369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이라고 ?? ㄷㄷㄷㄷㄷ.JPG
저는 개인적으로 가짓수만 많고 별로 먹을것도 없는 부페보다
든든하게 한끼 먹으면서 소주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갈비탕이
더 좋은거 같은데 말이죠...
그걸 떠나서 결혼식 축하해주러 갔으면 본연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뭐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예전 25년전 20대 중반 조금 일찍 결혼한 친구 결혼식때
잔치국수에 떡이며 도라지 무침이며 반찬 몇가지 나와도
다들 신나서 축하해줬던 시절이 뭔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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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이 얼마나 좋은건데...
물론 잘 나와야 좋은거지만요
상급 예식장 연회부 주방부 많이 아는데,진짜 갈비탕 주는곳 한번도 못봤어요
부페보다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그렇게 미는것일뿐
10만원이면 많이 낸것도 아니구만.. 왜..
그냥 결혼식 가지 말고 니돈 내고 사먹던가
돈을 떠나 갈비탕 별로
무조건 부페
갈비탕보다 뷔페가 좋긴하지만 10만원내고 음식타령이라니
쳐먹을려고 가냐......
옛날 사람들도 준만큼 받는다라는 마인드는 있는데 요즘은 진짜 각박해진게 예전 사람들은 정말로 수시로 연락하고 친분이 있었던거고 요즘 사람들은 솔직히 진짜 친해서 부른다기 보다는 올사람 없으니까 머릿수 채운다는 생각으로 평소 일절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하는 경우도 있고 하다 보니 서로가 계산적이라고 해야 할까.
밥값 생각하면 식당을 가야지
퍼가기 귀차나서 이것저것 차려진 갈비탕이 더좋음
전 갈비탕 좋아하긴하지만 싫어하는분들은 그럼 뭐먹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압도적으로 뷔페를 많이 하는건 다 이유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