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방 상권이 망하는 이유중에 큰게.. 有

그래도 의사들이 지방에 가서 막 병원 세우고 그러면 좀 나아지지않나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형적인 젠트리피케이션의 서클이죠

그럼 서울 상권도 동일한 방식으로 망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지방상권만 망하는게 아님 가로수길 보셈..공실율 36%... 열집에 4개는 공실..
이런데서 무슨 장사가 되겠음 ㅠㅠ

지방 상권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로
말씀하신 프랜차이즈의 확산과 임대료 상승 문제는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주요 요인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의 확산
특정 지역이 인기를 끌면
프랜차이즈가 대거 진출하면서 다양한 독립 상점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상권의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게 됩니다.
임대료 상승
인기가 있는 지역일수록 임대료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어,
결국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하게 됩니다.
경쟁 심화
프랜차이즈 간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 경쟁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집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이러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특성 상실
프랜차이즈가 많이 들어오면,
해당 지역만의 특색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을 감소시켜,
결국 소비자들이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만듭니다.
본사 이익 집중
프랜차이즈 본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개별 가맹점은 높은 임대료와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 상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임대료 안정화,
그리고 상인들 간의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립 상점들의 생존을 도와줄 방안도 모색되어야 합니다.

지방은 그냥 사람이 없어요.
요즘은 임대료 올릴 정도로 잘 되는 상권 자체가 없습니다.

충남 서천은 요식업자들에겐 기회의땅임

동네 상권 보면 망하는 자리에 똑같은 종목의 매장이 생기더군요.
예를 들어 카페가 망했는데 그 자리에 또 카페가 생김....;;
영업 사원 말만 믿고 창업하는 초보 사업자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 무한지옥...

그냥 인구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시프요

서울도 심각해요 동대문이나 종로,이대,신촌 상권 폭망

프랜차이즈 문제가 아님.
가게가 특색이 없음.
그리고 이건 자영업자들 문제가 아님.
한국소비자들은 뭔가에 빨리 싫증내고 늘 새로운것을 찾아댕기니 가게가 오래 유지될리가없죠.
일본만해도 100년된 집 가면 솔직히 100년동안 한종목만 파서 절대지존급맛이구나 이런거 1도 없지만 그래도 100년 200년 가업이 이어지는 이유가, 그 전통의 고전적인 맛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일본 소비자들의 심리가 있어서라고 생각함.
우리는 100년전통이고 나발이고 없음.

지방사는 사람조차 지방을 떠나니 뭔짓을 해도 망할수밖에...

가로수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