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할때부터 빡쳐서 아들과둘이 아산큰집감
우리집은 독수리오형제입니다,저는 막내
큰형 술,수집을좋해서 블루워커&와인 추석선물들고 들어가니 부산둘째형님 먼저와있음
뭐하려왔냐고 물어보는데 뭔소리,저는 당연히 명절이나 차례지내러왔다고하였더니
명절에는 차례앞으로 안지내고,제사만 지낸다고
3째형은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가족과 상의를해야되지않냐고 따지니 큰형님~버럭,버럭 (4째형님은 알고있는듯....)
그럼 모르고멀리서온 부산형님,저는 뭐가되죠...반문했더니,
큰형수 왈!...몇달전 어머니돌아가시고 이야기했다고
부산형님,나는 처음듣는소리라고하니 큰형님~또 버럭버럭
큰집들어가자마자 안지못하고 서서20분이야기하다가 빡쳐서 서울로 다시올라옴
부산형님은 앞으로 얼굴안본다고 같이나와 부산행타고 떠나고
더 이야기하다가는 큰싸움날것같아서 올라옴
저도 앞으로는 명절,제사를떠나서 부모님납골당이나 찿아가볼려고요
뉴스거리에나 나올법한이야기가 나에게도 벌어지내요
누워서 침뱉기글이지만 빡쳐서,
머리숙이고 큰형님의견에 따라가야되나요?
에효! 바이크타고 연휴끝나면 납골당에모신 부모님이나 찿아뵐까합니다
https://cohabe.com/sisa/384371
막장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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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도울거 아니면 제사 직접 하시는분 말 듣는게 제일 좋습니다
서운한것은 큰집,4째만 알고있었다는 것입니다.
헛걸음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면 맏이가 결정할 사항이긴 합니다...만 형제들에게 미리 알려주기는 해야죠 ㄷ ㄷ ㄷ ㄷ
누구에게는 이야기하고,누군뻬고
이야기하다가 소통이안되서
큰집 차례 지내러 가는데 둘째형님도 혼자 오셨나요?
그럼 이 글만 봐서는 큰 형수님 혼자 제사 준비 분위기 같은데....
맞습니다,혼자옴
결국 혼자 제사 준비 하기 지친 형수님의 입김이 작용하신 듯 하네요..
차례,제사음식은 전날내려가서 같이준비합니다,비용도 n/1로 합니다
저라면 얼굴 안봅니다.
뭐하러 왔냐라니...
지금같으면 내마음도 그렇습니다
큰형이 잘못한듯하네요...그거 알려주고 잘 이야기 해주는것이 뭐 힘들다고....
만일 이야기 했어도 당사자가 못들었다고 하면 다시 알려주면 될것을..
가족이라는것이 안본다고 안봐지는것도 아니니 맘 추스리고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제가 듣고싶은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막장이네요 정말...그게뭐라고 가족들이랑 같이 모이는게 좋은거지.이런글보면 진짜 울친척가족들은 천사같은
결론보단
애초 왜 소통이 안되었을까요..
저렇게들 참석이나 잘 하면 안 밉죠..
평소에 오지도 않던 사람들이 제사 줄인다고 따지죠.
그냥 안보면 안되나요? 우애도 보이지 않고 걍 남남 같은데...
차례 안지내도 가족들끼리 모일수 있는거 아닌가요?
가족 모임이라는게 생일잔치로 잠깐 초대만해도 집안 난장판에 음식들 거덜나죠
그리고 먹고 쏙~~ 가버리면 뒷일이 또 엄청 많아요
차례든 제사든 1/n로 나눌게 아니라 일로 더 때우던 돈으로 더
매꾸던 해야 서로 이해하면 관계 유지가 될텐데 반대일경우
글쓴님 같은 상황이생길수있죠
인생 살면서 느낀건 항상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형님이 넷째하고만 소통했을까?
둘째, 글쓴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댓글에서도 이해 안되는게 차례, 제사 전날 가서 같이 준비한다고 하셨는데....글쓴분과 아들만 데리고 큰집가고, 둘째형도 혼자 오시고....
결국에는 큰 형수가 모든 준비를 하는거 아닌가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는 (안식구 놔두고 차레만 지낼거면 )뭐하러 왔냐로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