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 때문에 몇달째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결국 지금 잘 되가고 있는 처자분과 진행중입니다.
근데 이분 기독교인데...모태신앙인데
집안이 전체 기독교는 아니고 어머니랑 자신만 기독교
나머지는 그냥 무교... 아무튼 주위사람들이나 자게나 모두 말리네요...
한번 그분과 얘기 나눠보니 결혼해도 큰 문제 없고 자식도 커서 선택에 맞길 것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뭐 배우자와 자식들이 그래도 기독교를 믿도록 기도한다고는 하네요
같이 천당가고 싶다고
저는 무교이지만(종교를 가져본적 없고 한때 기독교 부정적이기도 했음)
아무튼 저도 기독교 거부감이 없고 성경공부도 해보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의 종교 같이 믿어보고
싶긴 하거든요 만약 결혼하다고 해도 주말에 일요일에 같이 교회 다녀오느거 별로 싫지 않을거 같구요
근데도 가정파탄 난다고 하지 말라고도 하는데 그부분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건데 흠 이상할 일은 없을거 같아서요
https://cohabe.com/sisa/38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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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없으면 그냥 결혼 하심 되죠... ^^
넵...ㅎㅎ
본인이 기독교 믿을수 있겠다 싶으면 상관없습니다
그렇군요
월~일 새벽예배...금요철야예배..토욜 청년부..일욜 종일 교회..휴가는 수련회간다고...
이거 다 지키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아는 분은 일요일만 가더군요 ㅎ
다행이네요ㅎ
그분도 일요일에만 교회게 가네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교회에서 구출해야지
같이 다니겠다는건 이해가 안됨
믿어줘야죠 같이
경험자분께 들으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주위에 경험자가 없네요
인생의 선택에 기로에 놓였을 때 항상 교인들의 말에 따라갈겁니다.
그부분만 타협하면 될꺼 같아요
될것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경험자입니다. 그건 타협이 안됩니다. 그래서 교인인겁니다.
교회와의 마찰에서 항상 교회의 선택에 맞길 준비가 되시면 결혼하셔도 문제 없을거에요. 이성적인 판단이 우선되면 교회를 왜 다니겠어요. 하나님이 예수님이 그리고 목사님 말씀이 최우선이고 그래야 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고 믿는거죠. 님이 같이 교회 다니신다는 말은 그부분에서 교회의 결정(한국에서는 목사나 교인)에 함께 따른다는겁니다.
사람마다 다 틀리긴 하죠.
그런데 전에 각종 헌금들 전부 다 낸다고 계산한거 보니깐 일반 회사원의 월급에 약 43%가 되긴 하더군요.
헌금은 안낸다고 하던데요?
그 정도로 말하는거 보면 한쪽으로 치우쳐 말도 안통하는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
충분히 괜찮은데요~
타협은 가능할거 같습니다
내인생을 책임져줄 사람의 말이 아니라면 듣고 참고만하고..
모든결정은 본인뜻대로 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윗 댓글이 정답
저거 다 하실수 있으면 하세요.
그리고 무슨 좋은일 있을때마다 다 하나님 덕이다,
비록 내가 한건데도 그말 나오면 환장하실지도
그정도로 심하진 않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확률상 높다는거지 100%로는 아닌거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교회에 빠진 아줌마를 본적이 있는데 애들 밥을 안챙겨주고 교회만 다님. 집안 우선순위가 교회가 1순위. 결국은 이혼 했음.
그부분은 확인해봐야겠네요
스스로 선택하시면 되죠 거부감 없으시면 무방할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1번 만나본적이 있는데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계속 교회나가더군요
데이트할 시간없다하니 저보고 교회 나오라길래 사귈마음 접었습니다
그정도로 심하진 않더군요
교회 다니는 사람은 여친 아니라 동성 친구라도 힘든..
옛날에 친구랑 같이 일하는데 친구 아버지 오실 때마다
내가 일 안풀리는게 예수님 안믿어서 그렇다고 ㅡㅡ
그러고 교회 다니라는데 교회도 하필 본인 다니시는 곳..
우리집에서 왕복 90키로인데 ㅋㅋㅋ
ㅋㅋㅋㅋ
웃긴게 다른 교회는 안됨
반드시 자신이 다니는 교회여야만 됨.
자신의 교회 외 타 교회는 인정못함
그건 이단
노노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장로회든 침례회든 종파불문.
노노 종파불문입니다. 교회 옮기면 난리납니다.
신자=수익 이 구조이기 때문에 다른 교회로 가는걸 어떻게든 막죠.
먹사새끼들이 이걸 깔고 세뇌를 시켜대요.
그냥 일요일 새벽예배 정도나
한번식 가는 집이라면 몰라도
독실한 기독교 집안은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가는사람도 있고
애인보다 교회가 우선순위임~~
한국은
독실한~~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교회에 아주 빠지는 집안들도 있죠~
조심해야겠군요 ㅎㄷㄷ
예전에 의경 복무할때 가정에서 신고접수가 되면 대부분이 종교관련이 엮여있었고
그중 제일 비중이 큰게 기독교였습니다.
여자분들 종교에 미치면 답이 없습니다.
아이고....
제대로 된 기독교면 상관없죠
요즘 교회 간판걸고 사이비 짓 하는 똘아이들 많죠
하나님의교회,신천지,여호와의증인,통일교 등등
이런 사이비들이 아닌지만 확인해보세요
사이비 무조건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여즘 주변에 모태신앙이니.. 목사님 딸래미라고 하는 애들 보면 교회 안다니는 애들보다 더 심하게 논다는......
뭐 그것도 본인의 업이죠. 나중에 후회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안타깝네요..
얼마 전에 목사와 친자 확률 99.9%인 아기를 기도만으로 기적적으로 잉태한 여신도가 있었죠.
뭐 그렇다구요ㅋ
내가 교회다니는 처자랑 연예할때 딱 저맘이었디 ㅋㅋ 겪어보세요....일단
경험자의 충고는 쉽게 무시하면 안되는 거에요
후... 고민좀 많이 해야겠네요
예배를 빠질 수도 있다 -Ok
예배를 빠지면 지옥간다 - No
예배를 빠질수도 있다라...
신앙은 가지고 교회는 가지 마세요.
대부분 목사 배불리는 곳입니다.교회에 미치면 답이 없거든요.
신앙을 가지려고는 안합니다
우리나라에 교회 다니는 집안은 굉장히 많습니다..
어느 종교나 문제가 있죠
그갈 받아드리는 사람이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목매는 사람이면 힘들것 같습니다..
이단 아니고 결혼해서 집안일 충실하고선 교회에 다니는것은 찬성하나 새벽기도 간다고 남편 출근 등한시하면 그때는 이미 ㄷㄷㄷㄷㄷㄷ
한명은 무교 한명은 기독교라도 서로 종교관을 아무렇게 않게 감내할 수 있으면 아무런 문제 없음.
자꾸 교회 가자고 전도를 시도한다면? 좀 많이 불편
같이 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되면? 아주 편함
같이 무교가 되도? 편함
서울에 집 살 돈으로 천국에 집 사놓으실거면 결혼 추천
일단 어렵겠지만 성경을 구약 신약 전부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읽어보시면 아실겁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것이 어떤의미인지...
괜히 기독교가 가장 오랜기간 많은 인간을 죽이고 준란을 조장한 종교가 아닙니다.
교리 자체가 그렇습니다. 타인과의 타협요? 그건 기독교가 아니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안에서 살아야합니다. 그것에 벗어나면 타협이란 없습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냐고요?
그건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기보다 패션으로 교회 다니는겁니다.
자식이 기독교를 믿도록 기도한다는걸 봤을때 하나님을 믿는 신자가 확실하고 그렇다면 저 마음 한구석에는 굳게 심지가 박혀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갑자기 고민되네요...
정말 무서운 양아치종교죠... 개독 쓰레기들...
같이 믿으시면 상관없습니다. 믿는 사람들끼리는 정말 좋아요.
문제는 교리에요.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영원토록 지옥에서 고통을 겪어요.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자신이 사랑하는 남편을 그렇게 되게 놔둘리가 없지요.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전도를 할겁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속에는 남편이 하나님을 믿어야할텐데 라는 맘이 깔려있습니다.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게 제일 문제 인거 같습니다...후... 관심끄라고 해볼까요...ㅎㅎㄷㄷ
일단 성경을 먼저 읽어보세요. 좋아하는 여친이 믿는 종교인데 무교라면 공부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괜찮을거다 아니면 죽어도 안된다가 아니라 한번 직접 알아보시면 됩니다. 모태신앙이 아닌한 기독교의 교리는 이성적인 사람이 쉽사리 빠져들만큼 사탕발림이 있진 않습니다.
음 사귀시는 분 스펙이 괜찮으신가보군요.
그냥 종교만 마음에 걸리시는 듯
저도 교회 다녔고
집사람도 교회 다녔지만...
지금은 둘다 안가네요 ㄷㄷㄷㄷ
신천지나 이상한 종교만 아니면 가정파탄 안 납니다~ 님글을 잃어보니 결혼하셔도 되실듯 해요~!!!
감사합니다!!
개독은 알고 지내지도 말고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인간 이하 종자라고 옛 성현들께서 말씀 하셨죠.
99%의 확률로 문제가 생기는 족속들입니다...;;
개독과 기독의 차이네요...
일요일하루만가던사람이었는데 그것때문에 여행을 못감..
결혼해도 밥해놓고 교회는간다함. 교회가 선택이아닌 필수라 싫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 종교에 빠질가능성도 농후하고. 암튼 좋은선택하시길
고민이 갑자기 많아집니다...
전여친들 중에 개신교 믿는이가 있었습니다.
2년 연애했고
2년 성경 읽었습니다.
직업이 개발자라 성경과 교리를 존나 파고 뜯어봤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개뿔 생기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대가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개신교에서 구출하려 했습니다.
거기 목사하고도 성경을 놓고 담판을 벌여봤습니다.
될리가 있나.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개신교에 대한 적개심만 불타고 있습니다.
성경을 논하면서
성경대로 살아가는 새끼들은 아무도 없는 개새끼들...
믿는이가 이방인을 만나서 뭘 어쩌겠다는거야 18
약간 피식 했네요...휴 한편으론 고민이네요
죽?
[PAPIYA] 한가지 더.
그녀가 믿음을 빙자하여 십일조같은 개소리에 남편을 무시하고 돈을 꼴아박을 가능성. 등등의 분란소지가능성은
안믿는이가 신앙을가지게 될 확률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쳐다도 보지 마세요.
믿는이가 안믿는 애인을 냅두는거는 거짓신앙이고
믿는이가 안믿는 애인에게 신앙을 요구하면 이는 종교전쟁입니다.
믿는이는 진실로 교회안에서만 지들끼리 짝짓기를 해야합니다.
사회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 자체가 사회적 분란 조장질에 다름 아닙니다.
중세 서양에서 밥먹고 할짓이 없어서 종교전쟁으로 수백만명이 죽었을까요?
댓글이 짤렸네요 (...)
좀 다른 얘기지만 같이 천당가고싶다는 말이 웃기네요.
안믿어서 못간 가족대문에 가슴아파한다면 그분이 간 곳도 천국은 아니겠죠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종교가 먼저인지 사람이 먼저인지 고민부터 해봐야겠네요
기독교신앙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갖고 노는 개독목사가 문제입니다. 다니시는 교회 목사가 제정신이 박힌 목사인지부터 살펴보시는게...
저도 교회 싫고 무교에 안티크리스챤이었지만 지금은 크리스챤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다시 무교시절로는 못돌아 갈것 같아요 하지만 교회는 확실히 호불호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뭐어디가나 교회를 빙자한 사이비들이 문제죠
기독인지 개독인지.. 이게 중요함.
나랑 결혼하면 교회못다닌다..
ㅇㅋ 하면 결혼하고 교회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