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은 시인과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라
각각 자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하루키는 자신의 책이 일본에서 매번 백만권 전후로 팔리며
국민 소설가로 자리잡은 반면
고은 시인의 작품은 시집인것을 감안해도 판매량이 높지 않고
그만큼 자국민들에게 작품이 많이 알려져 있지않다
한국의 고은 시인과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라
각각 자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하루키는 자신의 책이 일본에서 매번 백만권 전후로 팔리며
국민 소설가로 자리잡은 반면
고은 시인의 작품은 시집인것을 감안해도 판매량이 높지 않고
그만큼 자국민들에게 작품이 많이 알려져 있지않다
애초에 우리나라 문학은 화자의 심리를 꿰뚫어봐야하는 독심술 퀘스트 소재인지라...
하루키책은 한국에서도 존나게팔림
우리나라 순수문학이야 뭐.... 거의 안읽지
시험에 나와요?
가뜩이나 책읽을 시간도 없는데
도서정가제로 시장 조져놓음
하루키책은 한국에서도 존나게팔림
우리나라 순수문학이야 뭐.... 거의 안읽지
문과가면 뿅뿅취급 받는 나란데 뭐
진지빨면 시랑 소설의 차이지
시는 좀 그래...
소설은 좀 재밌다 싶으면 사람들이 사서 읽는데 시집은 누가 읽어 상식적으로
애초에 우리나라 문학은 화자의 심리를 꿰뚫어봐야하는 독심술 퀘스트 소재인지라...
시험에 나와요?
가뜩이나 책읽을 시간도 없는데
도서정가제로 시장 조져놓음
그냥 소설이랑 시의 차이인듯 시는 리얼 하이엔드 문학이라
우리나라 출판 시장은 규모가 엄청난데 그 시장의 대부분을 학습지와 문제집이 차지함.
그나마 판타지나 무협, 로맨스 같은 장르 소설들은 출판이 아니라 웹으로 전향되는 추세라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순문학, 시 같은 건 웹으로 전향해도 잘 팔리지가 안는 게 현실이지.
괜히 농담으로 문창과 재학 중에 신춘문예 공모전까지 당선 된 사람이 라노벨 쓴다고 그러는 게 아님. (나 아는 사람 이야기임)
근데 그 라노벨 원고 낸 거 떨어졌더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순문학만 써봤지 팔리는 글은 안써봤으니까 그런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