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은 글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전 골목길에 술에 취해 누워 계신분을
우회전 하면서, 미쳐 발견 못하고 역과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바로 119. 신고하고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그만 병원에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병원에 유가족분들 오시고, 사고 운전자를 찾으시는데,
경찰관이 오늘은 안만나는것이 좋겠다며 저를 일단
경찰서로 데려간 후, 귀가 시켰구요...
유가족분들께선 돌아기신분이 길에 누워 있던것을
믿지 않으셨구요.. 물론 블랙박스는 사고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바로 제출했습니다.
이런경우 저의 처벌 수위는 어느정도가 될까요?
경찰에선 큰 처벌은 없을거라고 하지만,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아서요...
그리고 장례식장은 찾아 뵙는게 좋을지 어떨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0년 넘게 운전하면 경미하게 뒤에서 받혀 본적은
2번 정도 있어도, 제가 사고를 낸적은 없어서,
많이 당황되고 머리가 하얗게 되서 조언 구합니다.
https://cohabe.com/sisa/38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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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쳐먹고 왜 도로가에 자빠져있냐
누구인생 조질라고진짜
보험처리하시고 합의하시면됩니다
장례식장은 가지마세요.....
절대 좋은 상황 안벌어집니다.....
마음으로 고인 보내주시고 힘내세요.....
안가는게 맞습니다 여기 낭만파많으시네요 님판결에도 불리하게 작용할수도 있어요 요즘은 세상이 바껴서 그냥 보험회사가 알아서 다해줍니다 어짜피 처벌도 받구요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사람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정미안하면 나중에 장지나 한번 갔다오시구요 장례식장은 님이가는곳 절대아닙니다 명심하시길
에휴. 힘내세요.
본인 잘못 아닙니다.
제 개인 생각엔.. 장례식장 안 가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운전자 보험 있으시면 잘 활용 하세요.
처벌은 나오지만 큰 처벌은 안나오니 걱정마세요
엄한 사람 잡네....
험한꼴 보더라도 가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님 잘못없어요.
걍 개한마리 쳤다고 생각하세요.
무슨 봉변당하시려고 장례식장을 가라고들
부추기는건지;;절대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