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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금 sbs에서 이상한거봤는데...

지금 어머니랑 운동하러 나가기전에 sbs뉴스 보고있었는데
중국에있는 광복군항일유적지가 사라져간다는 뉴스였어요.
별 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마지막에 사진이나오는데 백범김구선생님 사진일거같은데 얼굴만 박정희였던게 1~2초 나왔다 지나갔어요.
이전에도 sbs에 ㅇㅂ쓰레기들 있단이야기는 들었는데....
잘못봤을까요....?

댓글
  • 메갈효수 2017/10/01 20:33

    S(씨ㅂ)B(베충이)S(소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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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미제라블 2017/10/01 20:36

    이게 뭔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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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래도 2017/10/01 20:42

    김구 얼굴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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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 2017/10/01 20:48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 기념관에 있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박정희 얼굴처럼 보이지만 김구 선생의 얼굴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 블로그 참고.
    http://blog.daum.net/yessir/15868134
    이번건은 그냥 해프닝 같지만 벌레들에 대한 감시는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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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감성 2017/10/01 20:50

    방통위에 신고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 나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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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럽게큰타이거 2017/10/01 20:53

    찾아보니 김구 선생님 맞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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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꿀오소리 2017/10/01 21:08

    이 해프닝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좀 씁쓸하네요.
    이제 모두가 조작과 거짓의 피해자가 되어, 불신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윗 댓글들과 링크된 블로그에도 언급되었듯이,
    저를 포함해서 대다수가 진짜 사진을 보고도 조작된 것은 아닌지 의심을 했었습니다.
    조작된 거짓을 하도 보다보니, 의심만 늘게되고, 진실을 보고도 의심을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네요.
    만약에, 우리 사회에 이런 조작들이 없었더라면 가정하고,
    위 사진을 처음 본 나의 반응은 '아~ 김구 선생님 젊었을 때의 사진이구나. 좀 다까끼 닮긴 했구나'하고 사진을 있는 그대로 진실로서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이니,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진실을 보고서 의심을 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진실과 거짓이 혼재되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구분이 안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바로 내가 그렇게 길들여져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바로 이맹바그네 시절 국정원, 기무사, 일베 등등 적페들이 써먹은 심리전의 결과인 것입니다.
    히틀러와 괴벨스의 나찌가 독일 통제했던 그 방식으로요.
    우리도 그렇게 심리전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아왔네요.
    우리 각성합시다.
    그리고 이 참에 뿌리를 뽑아서, 다시는 싹이 자라지 못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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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렌 2017/10/02 05:22


    김구선생님 맞습니다. ㅠㅠ 모두 잊지마시라고 한번 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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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비구름 2017/10/02 09:33

    너무 잠깐 지나가서 저도 뉴스에서 처음볼때 깜짝 놀랐지만  확실하게 알아가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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