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보면 의아해하는 자신만의 식습관!

매운음식 먹을때 마요네즈 넣어먹기요! 불닭볶음면+마요  엽떡+마요 최고예여...식빵에 마요네즈 발라먹어도 맛있는데 왜 다 이 맛을 이해못하지ㅠ

생고기 안먹어요 스테이크같이 겉에는 익고 속에는 약간 덜익은거면 상관없는데 생간이라던가 육회 양 안먹어요.. 근데 회는 먹습니당ㅋ

회덮밥에 초장 안 넣어요'ㅅ'ㅎ
본연의 맛을 해치는 느낌이라 근데 이것도 회덮밥이 맛있어야
가능해요. 그리고 날거는 잘먹는데 익힌 고기는 싫어해요
삼겹살,치킨,스테이크등등  익힌 육류는 싫어하는데
육회,회종류는 무쟈게 좋아합니다 !

흰밥은 최대한 깨끗하게22222

설렁탕 곰탕류의국은 파 소금등의 간맞추는건아무것도안넣음ㅎㅎ

쌈 저도 그렇게 먹어요. ㅋㅋ
입에 이것저것 넣고 마지막에 상추 깻잎을 입에 넣어서 마무리 ㅋ

막창만 그렇게 죽어라 먹으러 다니는 것,
귀한 소고기를 와사비나 베트남 휘시소스에 찍어먹는 것,

어떤 고기 든 웰던으로 먹어요.  분홍색 핏빛 보이면 절대로 안 먹습니다. 설익은 고기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고, 삼겹살 소고기는  무조건 소금 후추   소스는 노우.
회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생선은 무조건 튀김

저는 내장류 일체 안먹어요
라면먹을때 항상 물을 많이 넣어요
머스타드소스, 식초 들어간 음식을 싫어해요
생선류 싫어해요 그리고
발라먹는거 손으로 묻혀가며 먹는거 싫어해요(치킨도 순살 선호)
그리고 이해 안되는건
스프에 밥말아 드시는분들.. ㅎ

오뚜기 매밀비빔면에 오뚜기와사비소스 뿌려먹어요 꿀맛

가끔 맛있는거 먹을때 밥 먹는 중간에 꼭 케익먹고 다시 밥먹어요ㅋㅋ 그럼 밥 더  많이 먹을수있음

어 저랑 비슷한 점이 많으셔요ㅋㅋㅋㅋ
술은 진짜 마지막으로 소주 몇 잔 마신게 몇 년 전인지....기억도 안 나네요 전 탄산이 좋아욥 ㅠㅠ
술이나 술자리 자체가 불편한 ;ㅁ;
밥에 반찬 얹거나 국물 묻히는 것도 정말 시룸!! 특히 빨간 양념들....보기도 안 좋고 밥을 먼저 입에 넣었을때
양념 향+맛이 느껴지는게 시룸 !
상추는 진짜 저도 놀림 많이 받았는데 ㅋㅋㅋㅋ
전 쌈 싸먹는거 자체를 안하네용...고기 맛이 야채 맛에 가려져버렷!! 상추를 왼손에 들고 고기 맛이 충분히 느껴지게
양을 조절해서(!) 우적우적 뜯어먹는....ㅎ.ㅎ

전 크림빵에 크림 발라내고 먹고
단팔빵도 단팥 걷어내고 먹는데
변태같단 소리를 종종 듣네요^^;;

과일, 특히 귤을 절대 안먹음

전 이게 묘한 습관인데.....
어떤탕이든 어떤국이든 뚝배기안의 모든 건더기를 싹 건져먹고나서 밥을 말아요.
같이 먹는 경우는 거의없어요.
건더기를 반찬삼아 한공기먹고 국물에말아서 한공기 먹습니다.

망고 파인애플 안먹습니다
하와이안피자 그켬
망고빙수는 으어으ㅏ아아어
이상하게 참치에 밥비벼먹는게 맛있어요

저는 오로지 식사량만으로도 남들을 경악시킬 수 있습니다. ㅋㅋㅋ

밥과 반찬의 양조절이안되면 스트레스받아요. 식사가 끝날땐 딱!다같이 없어져야됨 밥이든 반찬이든 국이든

밥 없이 상추랑 미나리만 된장찍어 먹음.  한 여름 밥맛없을 때 냉장고에 씨~원하게 보관했던 상추, 미나리 꺼내서 된장 푹 찍어 어그적어그적.
어릴 때(초딩)부터 그래서 나도 내가 왜 이걸 좋아하는지 모름. ;;  걍 맛있음. ;;
그리고 살짝 드러운 얘기지만..  상추, 미나리만으로 배 채운 후 화장실가서 큰 일 보면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음. ;

양배추 심 좋아합니다

고기 먹을 때
상추 한장에 야채 9: 고기 1로 넣어먹어영
마시쪙..ㅠ

전 모든 음식을 우유랑 먹을 수 있어요... 그냥 모두 다요 ㅋㅋㅋㅋㅋ

맑은 국 종류 설렁탕이나 미역국이나 등등
김치국물 넣거나 다대기 넣는거 완전 싫고
김치 먹다가 김치국물 최대한 안 들어가게 먹음

밥에 설탕 뿌려먹습니다

앗 제가 해산물 안먹는 범위가 더 넓다는것 빼고는 저랑 넘나 똑같은것

허리 쫙피고 먹습니다! 절대 구부리지 않아요!
팔꿈치도 책상위로 올리지 않고 먹으려해요ㅎㅎ~!

버터크림 케이크+김치 (어린 시절 한정)
저 어렸을때만 해도 생크림케이크는 거의 없고 버터크림 케이크가 많았죠. 그땐 버터크림 특유의 늬글늬글 느끼함(+과한 단맛)이 목구멍 안쪽에 남는걸 넘나 극혐한 나머지 생겨난 조합......

맨밥에 다시다
맨밥에 라면스프
맨밥에 고추장과 설탕
맨밥에 소금후추식용유
맨밥에 버터와 소금
이런식으로 비벼먹어요
난 맛있는데 신랑포함 사람들이 이상하게봐서
아무도없을때 혼자있을때 그렇게먹어요ㅋㅋㅋㅋㅋ

오렌지주스에 밥말아서 먹어요

1번 2번은 저랑 같고..
전 왠만하면 맛없는 음식도 다 맛있게 먹음.

회랑 초밥 아무것도 안 찍어 먹어요 요새는 초밥에 와사비도 빼고 먹음.

저는 국밥먹을때 밥을 안먹어요
그리고 새우젓 같은 양념장에 내용물(고기나 순대)찍어 먹고 국물은 고기 다 건져 먹은후에 조금 마십니다 ㅋㅋ
다들 기겁하더라구요

확실히 글쓴님 범상치 않기는 하네요. 하지만 취향은 ... 특히 내 입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것은 절대불가침 영역이란 생각입니다. 어짜피 강요 안하면 입으로 뭐가 들어가든지 상관없죠. 반대로 자기 음식
취향 강요하는 인간은 저는 인간으로 안봐요. 왜 있잖아요. 내 밥그릇 맘대로 하려는 사람은 극혐이에요. 그게 맛있으면 너나 많이 드시라는거죠.

후추성애자라서
오뚜기스프가 회색이 될때까지 넣어먹어욤

저는 술 빼고 다 먹어요.ㅎㅎㅎ 술은 뭐든지 그 자리에서 딱 한잔만. 소주잔도 한잔. 맥주잔도 500cc이하로 한잔.양주잔도 한잔. 포도주도 한잔.막걸리도 한잔.보드카도 한잔등등등 그외에 섞어먹거나 두잔이상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고 세잔을 먹으면 큰일납니다.오직 그날 그 자리에서 딱 한 종류로 한잔외엔 못먹죠. 그래서 친구 와이프들한테 사랑받는답니다. 저랑 술자리를 가지면 아무리 늦게까지 마셔도 안전귀가 및 건전성이 보장되거든요.

밥을 비비지않아요
비빔밥, 카레, 짜장, 덮밥류 모두 원형 그대로 유지하며 먹어요
또 밥을 국에 말지않아요
무조건 밥 따로 국따로

저는 차갑고 말캉말캉한 식감을 무지싫어합니다. 그래서 회 육회 초밥 미역 해초류  무지싫어함. 김제외 육지야채제외 김이나 육지 야체는  말캉말캉하지않잔아요. 생선구이나 이런건 무지좋아해요. 남들은 이해못함. 선물로받은 비쌈 횟감을 왜 구어먹냐 매운탕해먹냐하고 회맛도 모르는애라고함.
차갑고 말캉말캉한걸 싫어하는걸 어케하라고..

갈비탕이나 순댓국같이 개인뚝베기음식나올때
밥안말아먹습니다.
밥이랑 국이랑 따로따로.
절대 탕을 흐리게 만드는 양념이나 다대기 않넣어먹어요.
깍두기 궁물 no
소금,새우젓은 ok

1 식초류를 겁나 싫어해서 어디든 초 종류를 안 뿌려 먹음... 와이프가 샐러드에 맨날 발사믹 초 뿌리는데 저는 올리브유에 후추만 쳐 먹네요  발사믹도 싫음 ;;
2 크림 마요네즈 종류 느끼한 것 하나도 못 먹음..
3 젤리 절대 안 먹음.. 이빨에 끈적끈적 끼는 느낌이 으윽 ;; ㅋㅋ

짬뽕국물에 탕수육을 담궈서 먹음..

1.술을 이제껏 먹어본 적이 없어요(20대 후반, 미자ㄴㄴ)
그냥 술이란 존재가 너무 싫네요. 취해서 제 몸 못가누는 사람 보는 것도 병적으로 싫어해요.
2. 탄산을 안 마셔요
혀가 따가워요. 물이랑 탄산이먄 무조건 물 선택.
선택지가 없으면 목이 엄청나게 말라서 어쩔 수 없을때나 마셔요
맥날같은 버거집을 가면 다 따로 (감튀, 우유) 시키느라 돈이 더 들어요
3. 2의 이유로 버거를 잘 안 먹어요
그리고 또 먹고 나면 배가 불편해서 잘 안 먹게 되요
4. 표고버섯 그켬
냄새 그켬
5. 우유 중독
우유가 없으면 못 살겠어요
모든걸 우유랑 같이 먹을 수 있어요
밥도 말아먹고, 치킨이랑도 먹고,
반주하듯이 그냥 가정에서 한식 먹어도 우유 마셔요
6. 첨가물? 을 싫어해요
국밥에 다대기를 넣는다던가, 냉면에 식초를 넣는다던가
심지어 짜장면에 단무지 씹고 올려놓는거도 싫어서 한 입에 다 먹거나 숟갈에 올려놔요
맛이 섞이는게 너무 싫어요
라면에도 달걀 안 풀어요
넣더라도 그대로 익히고 절대 인 터뜨림
써놓고 보니 저 정말 이상하네여 ㄷㄷ

우ㅘㅇ.... 너무나도 쓰고싶은데 너무나도 평범해서 적을게 없네요 그럼 이만.....

귀찮아서 쌈을 안싸요. 그냥 입 앞을 상추로 막고 고기를 밀어넣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쌈 싸먹음.

잘 먹어요. 엄청..

비린내에 엄청 민감해요~~ ㅠㅠ회나 해산물
종류별로 다 가려먹어요 ㅋㅋ 해산물 못먹는다고말하지만 해삼 개불은 먹을수있구요. 멍게 성개같은건 입에도못대용ㅋㅋ 회는 붉은생선은 못먹구 흰살생선이랑 연어는 또 먹어요 ㅎㅎ
이제 주변에서 희안하다고 뭐라하면 내몸이 받아주는건 먹어지고 안받아주면 못먹는거라고 말씀드려요 ㅋㅋㅋ레알까탈스럽

저는 회는 먹는데 굽거나 익은 생선 특히나 고등어 꽁치 이런건 안먹어요.
그 익은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

전 팅팅뿔은 떡국을 좋아해요. 한번 끓일 때 겁나 많이 끓이고 다음날 먹음.
그리고 미역국의 미역도 매우 좋아합니다.
밥도 안먹고 미역만 건져 먹어서 일반 미역국의 두세배 정도 미역을 넣고 끓여요ㅋㅋㅋ

전 평범한건데 참치캔에 케찹 듬뿍해서 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던데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술안마시면 사람사귀기 힘들다던뎅

견과류 들어간음식 안먹어요.. 쌀국수에 땅콩토핑 이라던지 샐러드에 아몬드,땅콩 토핑이라던지.. 음식점가면 빼달라고해요.. 구구콘에있는 땅콩도... 퉤퉤 뱉어가며 먹어요..ㅋㅋ  희안한건 단독으로 견과류만있으면 먹어요. 음식에 섞이는게싫은건가...ㅋ

6번빼면 다 저랑 같네요. 내장류+닭발 같은거 안먹습니다. 족발도... 그 아예 발톱같은거 있는 부위는 안먹고 족발중에서도 살코기 부위 먹습니다. 머리고기는 그냥 안먹고 말아요.

김치볶음밥 케찹에 비벼먹어요. 케찹없으면 싱거워서 못무금..

짬뽕이나 라면같은 국물 음식에 식초 타 먹어요

짜장면 먹을때 짜장빼고 먹어요
비빔밥에 고추장빼고 먹어요

전 군만두 케찹에 찍어먹어요!! 존맛!!

전 케찹이나 마요네즈 쌈장 된장 초장 이런 소스종류는 절대 안먹어욥ㅎㅎ 원재료에 이물질 붙은 느낌이라서ㅜ 그리고 국종류 먹을때 김치나 양념절대 안섞어요ㅎㅎ 양념 넣으면 비위상해짐...

전 발 안먹어요 ㅎㅎ 남의 발 쪽쪽 빨아먹는게 좀 그래서..... 이렇게 얘기하니까 친구들이 자기도 덩달아 싫어진다고 그렇게 얘기하지 말래요 ㅋㅋㅋㅋ
그리고 감기걸리면 포도주스 데워서 따뜻하게 마셔요.
오렌지주스는 데우면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포도주스는 데워먹으면 맛있어요.

와 너무 신기해요
댓글까지 쭉 읽는데 나랑 일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하... 남들 공감 못하는 거 하나 말하고 싶은데... 나란 여자......

생크림케잌을 신김치랑 먹어요...

바나나에 김치찌개욤.. 어릴때 할머니댁에서 밥 다먹고 바나나먹다가 김치찌개 먹고싶어서 먹어봤는데 존맛이었어요. 지금말로 단짠단짠..ㅋㅋㅋㅋㅋ 맛있어용

라면국물에 밥말아먹지 않아요
라면국물 옆이 밥 따로 퍼서 밥한번 국물한번 이렇게 먹어요ㅋㅋㅋ

수저젓가락을 땅에 내려놓질 못합니다. 늘항상 밥공기나 반찬그릇위에 걸쳐놔요. 어른들이랑 먹어야 할 때는 예의없어보일수있어서 피치못하게 땅에 내려놓긴하는데, 그럴때에도 수저는 무조건 뒤집어서 내려놓고 젓가락은 아예 손으로 계속 쥐고있습니다.
위생관념이 철저해서는 아닌데 이상하게 그게 마음이 편해요.

귤 까먹을때 라면스프에 찍어서 먹어요... 묘하게 단짠이 어우러지며 감칠맛이 폭발하죠...

마요라+생스팸
+단무지 피클 치킨무 김치 안먹음

짜장면에 고춧가루 그리고 식초

밥 먹기 전에 꼭 물 한모금 마시고 먹어요. 카레라이스 같은 음식을 먹을 때는 밥이랑 소스를 비벼서 먹지않고 밥 위에 소스를 얹어서 먹어요. 밥의 녹말성분(?) 때문에 소스맛이 연해지고 텁텁한 게 싫어서 이렇게 먹은지 3년 됐네요. ㅎㅎㅎ
그리고 비빔국수를 먹을 때는 꼭 군만두를 구워서 같이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비고 교자만두가 가장 궁합이 좋았습니다 .b('▽' ) ㅋㅋㅋㅋ
밥을 먹을 때는 밥그릇에 절대로 밥풀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어요. (핥핥)
이렇게 쓰다보니까 은근히 특이한 식습관이 많네요ㅋㅋㅋㅋ

생오이한개로 밥한그릇다먹을수이써여...

미역국에 후추뿌려먹음 (후추없이 못먹음)
라면에 후추뿌려먹음

그냥 암거나 주는대로 처먹습니다.....

콩국수에 혀가 달달할 정도로 설탕 쏟아부어 먹습니당

어떤 음식이든 (특히 고기류) 쯔란이랑 후추 뿌리는거 넘 좋아해서....ㅠㅠ후추귀신이래요

생각해보니 전 뜨끈한밥에 날계란 풀어넣고 간장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마지막에 깨 솔솔!!
입맛없고 요리하기 귀찮을때 자주먹어요 앗 김치는 필수

두부에다 케찹찍어먹습니다...ㅎㅎ♡♡

비빔밥에 고추장 참기름 1도 안넣고 식초 넣어 먹어요
약간 새콤한게 식욕돋우는데 주위에서 기겁

스프에 밥 말아먹기!!!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데 주변에서는 반응 안좋아여 ㅠㅠ

라면에 와사비
덮밥에 와사비

저는 밥먹으면서탄산마시는거...
물은뭔가밋밋하고
식도를뚫어주는느낌으로다가 마시는데
눈총엄청받네요 ㅋㅋ

식빵에 케쳡발라먹어요..이것밖에 없는거같네요..그럼 평범한거겠죠 ㅎㅎ

충격이네요.
소스 안 먹는다면서요.
순대는 그냥 먹이 아니시네요 ^^

모든 음식에 식초..
국에도 나물에도 따로 식초넣어먹죠..
식초넣읏 국에 고기, 생선 같은건 초장에 찍어 먹음 ㅡㅡ

중국집 군만두 옆에 케찹양배추 오잖아요 군만두에 케찹묻으면 안먹음
자장면 먹을때 단무지는 자장면 위에 안넣음 최대한 양념 안묻게!!
뭐 딴거 묻는거 시름!

군대있을때 외출 후 순대 사려고하는데 쌈장 넣어줘서 소금 달라니깐 파시는 어머니가 무슨 외계인인냥 보심.
쌈장 버리고 편의점에서 소금 사가니 선임이 겁내 때림.
그와중에 말년병장 선임은 주계에서 초장 만들어서 먹으심ㅋ

식은 국을 못먹어요. 뜨거운기운 빠지면 냄새맡기도 싫어서 데우고 또데우고

만두는 마요네즈에!

국물을 안먹어요! 오로지 건더기파!! (감다탕/육개장 등등)
숟가락은 뜨거운 건더기를 한입만큼 떠서 식히는용도지 국물을 퍼먹지 않아요~
하지만 설렁탕이나 곰탕을 먹을땐 건더기를 전부 다먹은뒤 국물만 남은 상태에서 국따로 밥따로 먹어요 ㅋ 말아먹지 않아요!
아그리고 밥한숟가락 먹고 다삼키면 반찬먹고 다삼키면 국(건더기) 먹고 그래요 ㅌㅋㅋ  다들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계란말이에 설탕넣기(친정에서부터..)
전기밥솥 버리고 냄비밥만 해먹어요(신랑때문에 ㅠㅠ)
국에 밥 안 말아 먹어요.
잼들어간 아이스크림 안 먹어요.

시금치 된장국애 버터로 마무리 하구선 먹어요

백숙먹을때 닭 케챱에 찍어먹어요 ㅋㅋ

못먹고 안먹는게 없습니다. 일부러 찻아먹진 않지만 가리는 종류나 방식도 없고 주는대로 있는대로 다 잘먹음, 그것도 나름 특이한 재주?ㅋㅋ

- 맑은 장국 끓일때 샐러리 잘라 많이 넣어주기. 모든 음식이 외국 음식처럼 느껴짐.
- 뜨거운 김치 복음밥 위에 사람들은 계란 많이 올리는데 전 땅콩버터 왕창 올려 녹여 먹어요. 꿀맛입니다. 물론 부드러운 땅콩 버터.

우앙 저도 소스나 찍어먹는거 거의 안먹는편이에요 ㅎㅎ 저는 생선도 엄청 삼삼한 상태에서 자체의 맛을 좋아해요

(봉지) 라면은 달걀 필수에여. 달걀 없으면 라면 절대 안 먹어여.

신기한거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평범하신듯...
저랑 겹치는게 있어서일지도 모르지만 ㅎㅎ

독특한 음식 취향은 없는데 그냥 음식있으면 아무거나 다 잘먹는 형....... 딱히 호불호없이 냠냠
이래서 살찌나봄

전 샐러드 드레싱없이 먹는거랑 양치하고 바로 귤먹는거 좋아해여 ㅋㅋㅋㅋㅋ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마요네즈듬뿍  발라먹기...
온 식구가 극악하던 표정으로 날 바라보던...
이거 핵꿀맛인데...
반대로 절대 못먹는거 세가지...
(참고로 극악의 혐오식품도 먹음...)
1. 닭발 (그냥 생긴게 싫음...)
2. 간장게장 (남들은 밥도둑 이라고들 하던데 나한텐 극혐)
3. 건새우 아욱구 (그냥 건새우는 맥두안주로도 잘먹는데 이건 비린내를 한번 겪은후 트라우마가와서 못먹음...)

내장같은거못먹어요, 닭발이랑 순대 못먹어요, 뜨거운음식 못먹어요.

저는 물에빠진 고기 안먹어요
김치찌게에 돼지고기
미역국에 소고기 소고기국의 소고기등..
구우면잘먹고  물에데친 오징어도 안먹고ㅋㄱ
보쌈등등ㅋ

생김치안먹음 (김치찌개 김치는먹음)
고치고싶기도하나 먹으면 구역질날것같음 ㅠㅠ

라면에 바게뜨 같이 먹습니다.

비릿내 나는거 못먹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한 이삼년간 삼겹살을 못먹었어요.
비릿내 나가지고요.
그리고 튀김류나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데 소화를 못해요 ㅠㅠ
그래서 항상 먹으면 ㅍㅍㅅㅅ를 하네요.

까페에서 아메리카노 시킬때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 빼고 주세요! 라고 해요.
주문을 이해 못하는 경우는
그냥 찬물에 샷부어달라구요. 라고 다시 설명하구요.
그럼 제 취향에 딱 맞는 미지근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미지근하게 주세요. 하면 뜨거운 커피에 얼음 두어게 넣어서 주는 경우가 많아서...(제 혀에는 여전히 뜨거워요)
제가 좀 괭이혓바닥이라...(혓바닥이 까끌하다는건 아니고) 뜨거우면 맛을 잘 몰라서 뜨거운 커피는 잘 못마셔요. 잘못 마시면 입천장 다 까지고... 그리고 너무 찬 음료는 속이 안좋아져서 잘 안받구요.  그래서 커피 시키면 저렇게 하는데.
미지근한 커피라야 커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거든요. 물론 좋은 원두를 쓰는 곳이여야 맛있게 마실 수 있고. 너무 태웠거나 로스팅후 너무 오래된 원두를 사용하거나 해서 산폐한 원두를 사용하거나 한 집의 커피는 정말 맛이 없어져요. 못먹겠다 싶을 정도가 되요..
같이 커피마시는 회사 동료분들은 미지근한 커피를 무슨 맛으로 먹냐며 신기해 하네요.

전 물냉면에 겨자 엄청나게 넣어 먹어요. 옆에 사람이 모르고 맛보며 눈물줄줄 흘릴정도로요.
전 겨자특유의 아리고 깔끔한 맛이 좋더라고요

덩어리 고기를 안먹어요. 육수는 먹는데 곰국 같은건 못먹.. 고기 냄새 나면 못먹어요. 글고 시리얼을 물에 말아먹음요. 우유 먹으면 비린내가 ㄷㄷㄷ

전 갈비탕이나 국밥류에 있는 고기는 3분의 1이나 반 정도 덜어내고 먹어요ㅋㅋㅋ 건더기 시러.. 국물이 최고여

저는 엄청 짜게 먹어요.
돼지국밥은 새우젓 나오는거 다 넣고
곰탕은 소금 아빠한숟가락 다 넣고
삶은달걀, 후라이, 찜은 무조건 소금 듬뿍
내가 끓인 된장찌개는 강된장을 넘어섰어요ㅎ
그래서 일본가면 천국이예요ㅠㅠ
다른나라들도 엄청 짜다고 하던데 저한테 넘 잘맞을듯요ㅎ

밥에 물말아서 된장 풂

아침에 첫끼로 삼겹살 구워먹는거 좋아해요ㅋㅋ
소스 사랑해요. 대부분의 음식에 소스를 흘러넘치게 많이 부어먹어요.

된장찌개에 물만두 넣어서 끓여먹기

핫도그에 간장찍어 먹음.
튀긴도나스도 간장찍어먹음.

피자먹을때...
타바스코소스랑 파마산치즈를 그릇에다 마구 넣어서 쉐킷쉐킷!!
그리고 그걸 피자에 찍어(라고 쓰고 듬뿍 올려) 먹어요

라면 면을 푹 퍼지게 끓여서 먹어요. 라면 끓일때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마지막에 뚜껑덮고 뜸을 들여서 면이 퍼지게 해요.

저는 김밥이나 삶은계란을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밥에 계란+케찹+김치 아니면 참치캔+오이무침+고추장 이렇게 자주 비벼 먹어요ㅎㅎ 라면에 처음부터 밥 말아서 면이랑 같이 먹는것도 짱좋움

식생활에 간섭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편식이 심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치킨먹을때 치킨무 안먹음.
치킨무는 라면먹을때 먹음. 근데 댓글 쭈욱 읽으니까 전 별거 아니네요ㅋㅋㅋㅋ

삼겹살은 마요네즈와 고추장에 찍어먹어요!!!ㅎㅎ
또 술은 절대 안먹어요!!!!
오징어와 오징어친구들은 안먹어요
(문어,쭈꾸미,낙지 등등)

햄버거나 샌드위치 종류는 위아래 빵 안먹구요.
국물있는 면류는 건더기랑 국물만 먹어요.
워낙 탄수화물(당류 제외)싫어해서 그러는데 저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니...탄수화물포비아 진정 없으신가요?-?

양념이 없으면 절대 밥을 안넘어가던데
국에 뭐라도 넣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