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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광석 vs 서해순

20대, 30대때의 제 18번 곡은
거의 김광석의 노래었습니다.
그런 나에게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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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조사마다 진술이 바뀌는 서해순
김광석의 죽음과 서연이의 죽음의 의혹까지도
정황은 충분해도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것,
그리고 김광석과 그의 딸
부녀의 죽음에 유일한? 목격자는 서해순,
서해순은 모든 면에서 자신이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인터뷰까지 나오네요
기자 "아셨어요. 이혼생각하신 거?"
서해순 "하도 오래되어서 몰라요"
다혈질, 우울증, 여자문제
김광석에 대한 서해순의 주장이
이제는 김광석의 명예까지 더럽혀가고 있네요.
정작 피해자는 자신이라고..
대구삽니다.
김광석거리도 잘 알고..
거기에서 일어나는 서해순의 행태도 잘 알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그의 노래와 업적
말이 없는 故김광석과
살아있는 자, 서해순
사랑받는 가객 김광석을 떠나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명예까지도 더럽혀지는 상황
처벌을 떠나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꼭..
의혹과 관심이 절정인 지금
꼭 지금 밝혀져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또 서해순이 미소 짓습니다.
마녀사냥이라고..
그저 피식 웃어봅니다.

댓글
  • 샤바샤바 2017/10/02 00:09

    젤 빡치는건 뉴욕공연때 2박 3일 사라져서 여행 다녀오면서 바람핀 동창...
    동창과 바람피고 한달여뒤 김광서 죽음뒤 그 동창남자랑 동거
    동거후 아들까지 낳고 김광석 돈으로 잘 살면서 김광석 욕하고 다니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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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미노에미카미 2017/10/02 00:09

    근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공범이 불지 않는 이상 증거 못찾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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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테리우스 2017/10/02 00:10

    웃긴건
    각종 추모사업으로 여전히 김광석을 돈벌이에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광석을 뒤에서 험보이고 있죠...
    이 앞뒤가 맞지않는 도적적 문제에 대해서도..
    뭐가 문제냐??? 라고 하는 무뇌아가 이 자게에 존재한다는 사실이고
    이런 자기 생각이 참으로 이성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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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17/10/02 00:10

    김광석씨 3집 일어나 앨범 낼때인가 자살을 한번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했더랬죠~ 그걸 타파하고자 일어나 라는 곡을 만들었노라고 했던 거 기억나네요~~~
    분명 서해순씨 진술이 이상하나 조사를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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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랄어그로는나야나 2017/10/02 00:13

    광석이형만 불쌍..
    대체 그 애절한 노래들의 대상은 대체 누구인건가?
    서머시기는 설마 아니겠지..
    노래랑 전혀 매치가 안됨. 홀딱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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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17/10/02 00:24

    김광석이 직접 가사를 쓴 것 중에 사랑에 관한 내용은 별로 없어요 ㄷㄷㄷ 대부분 사색적이고 인생을 반추하는 가사가 많지요 ㄷㄷㄷ
    알려진 곡들 중에서 김광석씨가 작사에 참여한 곡은 일어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정도이고 사랑했지만, 나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거리에서,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등등의 노래들의 가사는 모두 다른 분들이 썼어요~~
    그래서 김광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노래를 잘 만드는 가수라기보다는 좋은 곡을 보는 눈을 가진 가수이고 자신과 어울리는 곡을 잘 발견했던 가수라는 평가가 많아요~~
    실제 본인이 가사를 쓴 곡 중에서는 사랑에 관한 노래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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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랄어그로는나야나 2017/10/02 00:32

    아..그랬군요~ 대학로 소극장에서 박학기씨랑 콘서트할때도 가봤었는데 흑..! 쪼기 제 18번있네요.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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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공이칠천이 2017/10/02 00:44

    아니 먼 타진요와 비교를 하는지.....
    타진요는 타블로 싫어하는 네티즌이 의문을 제기한거고
    김광석님 같은 경우에는 기자가 팩트를 가지고 접근해서 의문을 제기하는건데
    먼 사악한 대중이니 어쩌니 혼자 고상한척이나 하고...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너무 욕보이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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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放下 2017/10/02 01:10

    일례로 들어보면
    어미로서 "내 딸"이어야 함을
    반복, 반복해가며 장애우라니..
    "교통사고보다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니
    서해순의 행태와 죄의 무게는
    최순실과 비교하면 조족지혈이지만
    인간에서 비인간으로 진행으로 보자면
    서해순은 거의 완성형이라 보여지네요.
    그녀의 대한 의혹이 진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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