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현 칼럼니스트 페이스북

역시 ㅋㅋㅋ 내 스트레스지수가 줄어든 이유가 그것때문이었구나 ㅋㅋㅋ 문통의 당선 ㅋㅋ

Mb, 503은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문대통령 기사 읽으며 힐링한다 ㅋ

9년을 그렇게 지냈쟎아요 우리.. 2016년 총선 전 기억하시나요? 새누리 200석 이상 점쳐지고, 장기집권 가능성이 진보진영에서도 나와서 자포자기 심정 아니었나요?
유시민 작가는 정권교체  포기하고 처음부터/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준비를 하자는 듯한 발언을 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정말 포기하지 않고 팟태스트 듣고, 댓글 달고, 추천/반대 누르며 버텼어요. ㅠㅠㅠㅠ 이 댓글 쓰면서도 눈물 날려고 해요.
그러니 지금 문재인 정부가 우리한테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일까요?
저 분 말처럼 저런 사소함에도 행복을 만끽할 권리가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ㄹㅎㅎ

동감!!!!!!!

저도 한국사람 자체에 실망했었고 세월호 이후에는  뉴스나 시사를 완전히 끊었었죠.
그러다 촛불 집회 때 받았던 감격이라니!
외면했던 저를 반성했고 한국인들 자랑스럽습니다.

자기 생활의 스트레스의 근본이 정치다.
이걸 깨닫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선거, 투표는 사실은 자기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인 거죠.
http://www.podbbang.com/ch/249?e=21820167
나는 꼼수다 25회

제가 요즘 생각하는 거랑 거의 같네요.
부역자들 적폐세력들 잡아쳐대는소리 들릴때마다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우리는 그걸 계속유지하기위해 적폐청산세력저항에
계속 약치고 밟아줘야합니다.

박근혜 탄핵 없었으면... 대법원장 임명하고  할짓 별짓 다했을거에요.
지금도 박근혜가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을 하면...  올해 2017년은  개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국민의당,자유당이 뻘짓을 해도  최종적으로는  웃음만 나옴.

작년 가을부터 심한 위염이었는데 어느 순간  다 나았는데 생각하면 대선 이후네요. 위염 심할때 대통령 바뀌면 다 나을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라니 생각할수록 문통과 지지자 분들께 감사하네요^^

전 진심 요새 입에 미소를 달고삽니다. 숨을 쉴수 있다는게 이토록 기쁜줄은 정말 몰랐었어요 ㅎㅎㅎ

와..진짜 공감하는게 국경일이 곧이라 거리에 태극기 꽂혀 있는데 예전엔 엄청 짜증났거든요. 근데 어제는 마구 미소가 지어지고 그냥 막 좋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