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는 힘의 화신이라는 느낌이고
오시리스는 공포와 숭배의 대상이라는 느낌이고
라는 그야말로 전쟁의 신이라는 느낌임
빨파노의 컬러가 자칫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디자인 자체가 너무 카리스마 있고
힘 그자체라는 느낌이라서 폼이안죽는다는 느낌임.
(원작내의 타 카드들과는 디자인 자체가 궤를
달리한다는 느낌임)
폭력을 싫어하는 작가님의 특성상
게임이라는 매체로 세계각지의 분쟁을
묘사했다는 해석도 좋았음
용신은 동양을 상징하고,
거신은 서양을 상징하고,
태양신은 그외의 세계를 상징하고,
카이바가 연 게임대회인 배틀시티는
말그대로 선이 이기냐 악이 이기냐의
문제라는 느낌도 있었음.
세상특이한 오컬트 게임만화로 시작했지만
막판에는 소년만화의 정도인
우정이라는 주제를 강조해서좋았다.
커뮤오따꾸
2024/07/16 10:40
믓찌다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2024/07/16 10:42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거만큼 심장을 뜨겁게 하는 카드군이 없음
엣티제 대마왕
2024/07/16 10:43
그러니 삼환인 통합 스트럭처 가자!!!!!!!
빠다박스
2024/07/16 10:43
Dm 디자인은 징그러움이 감칠맛을 줘서 진짜 어나더인듯
요즘은 너무 메카풍 일러가 많아서 아쉽다
엣티제 대마왕
2024/07/16 10:47
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