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는 힘의 화신이라는 느낌이고
오시리스는 공포와 숭배의 대상이라는 느낌이고
라는 그야말로 전쟁의 신이라는 느낌임
빨파노의 컬러가 자칫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디자인 자체가 너무 카리스마 있고
힘 그자체라는 느낌이라서 폼이안죽는다는 느낌임.
(원작내의 타 카드들과는 디자인 자체가 궤를
달리한다는 느낌임)
폭력을 싫어하는 작가님의 특성상
게임이라는 매체로 세계각지의 분쟁을
묘사했다는 해석도 좋았음
용신은 동양을 상징하고,
거신은 서양을 상징하고,
태양신은 그외의 세계를 상징하고,
카이바가 연 게임대회인 배틀시티는
말그대로 선이 이기냐 악이 이기냐의
문제라는 느낌도 있었음.
세상특이한 오컬트 게임만화로 시작했지만
막판에는 소년만화의 정도인
우정이라는 주제를 강조해서좋았다.
믓찌다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거만큼 심장을 뜨겁게 하는 카드군이 없음
그러니 삼환인 통합 스트럭처 가자!!!!!!!
Dm 디자인은 징그러움이 감칠맛을 줘서 진짜 어나더인듯
요즘은 너무 메카풍 일러가 많아서 아쉽다
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