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많은 이유

암, 수 구별이 가능해져서 이제 숫나무만 심는다고 최근에 발표

문제는 앞수 구분이 안돼 암그루 심겨진 곳에서는 열매떨어져서 냄새나고
그거 뽑아서 수그루로 바꿨더니 꽃가루 날림 ㄷㄷㄷ

전 지뢰라고 불러요. 밟고 차타면 차안에서 냄새 진동함.

아산에 있는 은행나무길에 주말마다 운동삼아 걸으러 가는데, 여름에 보니 한창 매미가 많은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길이 매우 조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중앙에 광장에 도착하니 은행나무아닌 다른 나무에 매미들이 붙어서 우는 소리가 너무 요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매미는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데 은행나무엔 한마리도 붙지를 않더군요. 그리고 모기도 별로 없고.

일년 내내 냄새가 창궐하는 것도 아니고,
시즌에 한달정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은행나무 극호입니다

은행말고 메타쉐콰이어가 보기가 좋더군요. 길쭉한게 시원시원해보이고요.

은행나무 이~뻐~

사진에서 냄새가 나긴 또 첨이네

은행냄새가 그렇게들 싫은가요?
전 그렇게 심하지 않던데..

은행냄새 보통 일년가던데요 저는 ㄷㄷㄷㄷ 너무 예민한가

삼실앞에 은행나무..ㅠㅠ
오늘 물뿌리고 청소했네요..

가을에 잠시 냄새나는것 빼고는 은행나무 참 좋아라 합니다.

단풍되면 색깔이 쩔지.......괴물 불가사리 같이 생긴 플라타너스 보다 훨씬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