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인데요
여친 엄마, 흔히 예비장모라고도 하던데 아무튼
그 분 때문에 암걸리겠네요 ㅋㅋㅋ
저는 빚 없이 용산구 이촌동에 24평 아파트 사놨는데
오래된 아파트긴 해도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매매가 7억에서 8억 정도 합니다.
그런데 여친 집에서는 막말로 돈 없어서 55인치 티비도 혼수로 못해오면서
신혼집에 와보더니
아파트가 오래되서 불편하겠네, 집이 좁네, 우리 애가 이런데서 살 애가 아닌데...
이런 소리 하고있네요.. 하....
정작 여친 부모는 지방에서 17평짜리 반지하 전세에 살고 있던데 자기는 안불편한가?
여친을 봐서 아무말 안하고 집이 겨우 이런데라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어디 딴데다 얘기도 못하고... 아... 답답해서 소주 몇병 까고 여기에 쓰네요
https://cohabe.com/sisa/379943
여친 엄마때문에 암걸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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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그렇다? 미래가 보입니다.
혼수로 많이들 싸운데요
장모가 그렇다? 미래가 보입니다. (2)
이래서 비슷한 수준으로 결혼하는게 편하다는 거죠..
덜덜.... 이건 ... 좋은 말씀 못드리겠네요...;;; 다시 생각을...
요즘엔 여자가갑입니다.그러련히하세요 남자로태어난게 죄입니다
진심 걱정되네유 ㄷㄷㄷ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진지하게 심사숙고하시길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2)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평생 볼 장모입니다...
아마 시세를 몰라서 그랬을듯요.
얼마에 샀다고 말을 해버리세요.
당당해지세요
반지하 전세집에 장가가는 용자네요.
미래가 보입니다. 진짜입니다.
이혼하면 3.5~4억 그냥 먹겠네요 개꿀. 새끼장사잘했네요
음.. 거짓말이라고 생각할께요
그런데 여친느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여기 댓글 조언을 얼마나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엎는걸 추천드립니다.
여친 직업이 궁금하네요 뭔가요?
저는 전문직이고 여친은 공기업 사무직입니다..
예비신부께서 예비장모님처럼 안될 것 같다는 확신이 있으면 장가가시고
아니면 어서 탈출하세요. 정이나 의리로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가족도 결혼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줘요. 현실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월급받음 100000000000000프로 여친집에 보내자고할듯
집값을 몰라서 그런거면 좀 나은데 집값을 알면서도 저러면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겁니다.
노노노노노노노노노
사위될 사람앞에서 저 개같은 소리 하는
여자 엄마가 개념없는거죠
집값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테레비하나도 몬사줄 형편에
반지하 살고 계신분이 저런소릴 하면 안된다 봅니다. ㄷ ㄷ ㄷ ㄷ
딸이 얼마나 어떻게 저런집에 살애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직 안했으니 조상님이 도우시고 있는겁니다.
엄마의딸은 엄마를 닮는다고..........ㄷ ㄷ ㄷ ㄷ ㄷ
중요한건 그러한 엄마의 반응에 여친의 생각은 어떠한가입니다.
근데 주량 대단하시네요
오타도 하나도 없음 ㅎㄷㄷㄷㄷㄷㄷ
같은 의견입니다.
이런 단정한 본문... 오래간만에 봅니다.
전직 국어선생이었는데 기본은 해야죠
여친은 뭐라던가요?......그게 중요할듯...ㄷㄷ
사실 저거때문에 대판 싸웠네요..
장모 1년에 몆번보나요.
결혼하면 눈치보는게 딸갸진자의 부모 입니다.
여친이 맘에들면 걱정마시고 고고 하세요.
살아보니 장모는 그냥 딸잘살기를 바라는 부모일 뿐입니다.
현실을 잘모르는 댓글이라 생각됩니다..ㄷㄷ
현실 ㅋㅋ 웃고 갈께요.
결혼 17년차 입니다.
17년차라면서 모르시는게 더 놀랍네요..ㄷㄷㄷ..걱정하는 말과 무사하는 말은 나중에 행동으로 나타납디다..
적어도 우리 친어무니보단 자주 보게 되거군요..
결혼 23년차입니다.
네.
안타깝네요.어머니를 더 자주 뵈야하는데요.
지옥행 티켓 발급중 ㅋㅋㅋㅋ 장모가 하는 짓 부인이 똑같이 합니다 집에서 하는 말과 행동 양식이 보고 배운게 그거니까요
좋아죽겠는게 아니라면,
잠깐 스탑.
여친도 이촌동의 가치를 모르는거 아닌가요
근데 서부이촌동이죠? 동부이촌동엔 24평이 없는데~~~~
네 서부이촌동 현대한강아파트입니다
진실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결혼먼저 한사람으로써 앞날이 보이네요...
딸은 거의 엄마 닮습니다.
당장은 아닌것 같아 보여도
결국엔 엄마 인생 닮아가게 됩니다.
결혼 8년차입니다. 이건 말리고 싶네요.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