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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응삼이 보내고 스팅어디젤 출고했습니다.

E93은 도저히 데일리로 타기가 어려운차네요

 

처음 타보는 후륜 나름 고마력 차량이였고 사실 엄청 빠르다의 느낌보다는 단단하다 그리고 이속도로 차를 돌려볼수도

 

있구나를 느꼈었던 차입니다. 그리고 첫 오픈의 세계를 느껴봤었구요~

 

M3를 타면서 하체의 균형이 이런거구나를 처음으로 느껴봤었고 두손으로 핸들을 잡지않으면 난 죽을수도 있겠구나

 

를 느꼈습니다. 잼있습니다. 근데 실내는 정말 구형답게 모든것이 불편했고, 시트포지션 또한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기름값의 한계를 느끼고 스팅어 디젤을 출고했습니다.

 

 

 

스팅어 실내 사진은 아직 찍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운전석의 편의만 보고 구매 결정 하였고,

 

G70디젤을 기다릴까 하다가 내년까진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2륜 풀옵션으로 출고를 하게됩니다.

 

스팅어디젤을 3일간 타본결과

 

1. 하체: 생각보다 너무 말랑하고 제동성능은 브렘보 4P는 무조건 옵션으로 넣어야함.

 

2. 공간: 뒷자석 생각보다 좁지 않으나 천장이 낮다 , 전동트렁크 만족

 

3. 가속력 : 매우 불만족, 왜 2.2로 나왔지? 라는생각이 자꾸 맴돔. 지금의 기어비로는 패들시프트 존재의미가 없음.

 

4. 연비: 생각보다 매우 만족 가득주유시 약 5만8천원 그리고 약 750키로 주행 가능

 

5. 가격: 가성비는 개나줘야 할 가격

 

6. 옵션: 옵션다너으니 500이상 차이나는데 딱히 쓸만한 옵션이 없음, 아이폰은 티맵못씀.(탈옥제외), 메모리시트 오 조은데?

 

7. 기타: 유보서비스 는 반응속도를 좀더 개선해야 할것같음

 

총평: 사실상 디젤승용 연비와 할배운전 스타일이신분은 그랜져IG 디젤 사시는게 나을것 같고, 두차 모두 시승했으나 실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스팅어의 승리 이고, 외관은 거기서 거기. 디젤 승용시장에 왜 535D와 640D같은 모델을 출시하지않을까? 라는 생각만 들게 하는차. 그리고 스포츠형 세단이면 적어도 너무말랑한 하체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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