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오늘의 사부작.jpg

여기 자게에는 바쿤 제품들 궁금 하신분 안계신기요?
매니악한 브랜드이고 제대로 안써보고 겉핧기로 써보고 결과를 내리는 분들도 좀 계시기도 하고..
바쿤 CAP 시리즈는 다 좋은데 단자들이 조금 부실합니다. 섀시에 단자가 장착된갓이 아니고 PCB에 장착된 형태라..
사용중인 CAP 1005 동축 단자가 망가져서 교체를 했습니다.
좀 유도리 있는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데 단자가 워낙 뻑뻑해서 자주 꼈다 뺏다 하니 결국 ㅠ
하는 김에 가진 바쿤 제품들 다 교체 하려 했으나..
해보니 내부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1001 DDC와 1005 DAC만 하고 마무리.
단자가 섀시와 간섭을 일으키는것을 모르고..
이것때매 거의 이틀을 날려먹었네요.
이외중에 사용중인 JRIVER 플레이어 마저 실행불가에 재설치도 불가.
결국 구식기유물인 레지스트리 노가다 삭제로 해결..
동축 망가져서 한동안 광으로만 쓰다가 동축으로 복구하고(광보다는 동축이 소리나 낫습니다. 특히 배음이 살아나요. 질감도 그랗고 아무튼 동축이 낫습니다)
이제 좀 각잡고 들어보려니 진이 다빠져서... ㄷㄷㄷ

섀시장착으로 바꿔준 우리 동축이.

바쿤유저라면 꼭 써봐야 할 CAP 1006 디지털신호샐랙터.
기능은 단순 신호 선택기이지만 지터리듀서 기능이 포함되어서 광이든 동축이든 소리가 나아집니다. 내부에 클럭은 따로 안보이는데 좀 다른 방법으로 지터를 다루는 듯.
얘는 바쿤 유저들 사이에서도 좀 신기한 물건 취급..

CAP 1007 프리앰프입니다.
퀀텀스티커라는갓을 붙여주려고 뚜껑 땃는데 여기서 조금
실수가 있어 사진엔 없지만 저 사트리 칩셋 뒷면에 부착.
스티커... 이건 논란의 끝판왕이라 자세한건 팼스 ㅋㅋ
자게에 가끔 소개하는데 ㄷㄷ
이외에 바쿤 사운드인핸서(XLR버전) CAP 1001 앰프
까지 죄다 바쿤으로만 구성해서 씁니다.
지금 BMK 1001이라는 앰프를 공구 중인데 시작하자말자 질렀고 두달 뒤에나 받을수 있겠네요.
BMK 1001이 오면 또 BMK 1002 프리앰프도 짝을 맞춰야 하고 올 겨울에나 BMK로 구성이 될 듯..
에쎄랄과 동떨어진 오디오 글이고 카테고리도 없고 사진은 취미로서 흥미 잃은지 오래고.. ㅋㅋ
애들 다 크고나니 풀떼기나 풍경 찍을일 아니면 사진 찍을 일도 없고.. 무겁고 커서 요즘 폰도 잘 나오는데 ㄷㄷ
재미없는 오디오 글이지만 악플은 제발 좀 자제 부탁요 ㅋㅋ
심심할때마다 바쿤 제품 글 올려보겠습니다.
워낙 매니악한 브랜드라 ㅠ
소리만 좋으면 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