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학교 청춘물로 허세 잔뜩 낀 여주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의 상처가 많은 남주의
푸릇푸릇한 학교 청춘 연애물로 90 ~ 2000년대 탑티어 여성향 만화임
애니화까지 착착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 감독 답달까? 결국 엔딩이 흐지부지하게 조기종영 나서 욕 먹었음
그렇다면 원작 엔딩은 어떨까?
애니에서도 ㅅㅅ하긴 했지만 그건 순애 안전 ㅅㅅ였고...
원작에선 남주가 PTSD 발동되더니 갑자기 여주 강1간 드리프트 꺾어서 임신 속도위반 결혼 엔딩남
뭐.. 둘 다 결국 나중에 가선 문제 삼지 않은 것 같다만....
울엄니 최애만화였었지
나는 옆에서 일본판 같이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ㅅㅅ를
비동의순애강제화간
진짜 문자 그대로임
울엄니 최애만화였었지
나는 옆에서 일본판 같이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ㅅㅅ를
큰딸 생긴날일껄 아마도...
어머니가 저걸 즐길 세대면 최소 30대 후반, 넉넉잡고 40대 중반쯤이니까 유게이는 잘잡아야 막 20대가 된 애긔군
비동의순애강제화간
진짜 문자 그대로임
민화책은 중반 이후 딮다크했지
그래도 재밌었어
남주 절친이 샷건 맞는 엔딩이던데
남주딸이 절대 안놓아주던데....
친구들의 딸이 ... 친구와 붙어먹ㄴ..
에필로그에서 저 둘사이에 나온 딸도 엄청난 성향이더만...
남주 고집 + 여주 추진력
후반에 흑화 드리프트 꺽기는 했지만 개연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나름 잘 풀어서 재미있었음
남친이 흑화하는 꼬리지를 보다못해서 깐깐한 여친이 마망이 되어서 남친의 모든 암흑까지 품어내는 결말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