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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미루가 꿀잠을 잘 수 있게 신나게 놀아주고 있어요!)
점프한 모습 그대로,
만세 자세로 잡힌 미루!
잡혔음에도 굉장히
만족스러우신 모습이다!
-미루 만세~
"캥!ㅎㅎㅎㅎ"
놀이기구 태워주듯 위 아래로
부웅 부웅 흔들어 주던 차에,
사장님이 분홍색 털공을
양 손에 들고 등장했다.
"미루야~"
방긋 웃으며 등장한 그녀는
미루와 나를 보자, 화들짝 놀랐다!
"애그머니나! 미루야? 직원군!?"
-앵 왜 놀라셔요!?
놀란 사장님은 들고있던 분홍색 공을 내려놓고
내게서 미루를 낚아채듯 데려갔다.
"애기한테 붕붕이를 태우다뇨?!"
-음...높이 든 게 좀 위험했나요?
"위험한 건 아니고, 엄마 전용이에요!"
-앵.. 억지잖아요;
"캥ㅎㅎㅎㅎ"
사장님과 소소한 실랑이를 벌였음에도
미루는 그저 좋은 눈치다.
벌컥!
순간 방문이 열리며
미연 상자 하나를 들고 나타났다.
-민속놀이 셑-트..?
"어이, 같이 놀 땐 이만한게 없다구~"
상자 위에 그려진 것을보니, 윷놀이임에 틀림없었다.
-어.. 윷놀이 재밌겠네요.
"호오 좀 놀줄 아는 녀석인가!?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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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텐 부르마블 시키면서 산수 공부도 시키고 그래야지 마리야...
잘 그리셨어요
좋은거 보여줘서 고마워요
중고딘알라서점
2024/07/12 19:38
잘 그리셨어요
🦊파파굉🦊
2024/07/12 19:40
우왕! 개추+칭찬 깜사합니다!!! ㅎㅎㅎ
제주감귤라그
2024/07/12 19:38
좋은거 보여줘서 고마워요
🦊파파굉🦊
2024/07/12 19:41
ㅎㅎㅎㅎㅎ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오!!!
춘전탄!
2024/07/12 19:39
애들한텐 부르마블 시키면서 산수 공부도 시키고 그래야지 마리야...
🦊파파굉🦊
2024/07/12 19:41
자본주의는..차갑다요 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