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을 보셔도 좋고 뭘 해도 좋고 믿거나 말거나 박근헤 너무 그켬하고 촛불시위 5번 나간 사람이고 문재인 찍은 사람인데요,
군역 문제는 인류사를 관통해온 공평과 형평의 문제에요.
예전에는 군역을 부담하는 사람만 시민으로 인정받았고, 역으로 시민으로 인정 받아야 군역을 부담 할 수 있었던 역사도 있었고요
인권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님들 문재인 뽑고 그렇게 지지한게 공평하고 형평성 있는 세상을 위한거 아니었나요?
근데 이런 당연한 요구와 청원을 혹시나 정권 지지율 떨어질까 무서워서 매도하고 의심해요?
나라는 누군가 지켜야 하고 군대에는 무조건 강한 근력이 필요한 일만 있는 것도 아닌데, 한쪽 성별만 명백하게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 현실을 왜 이런저런 말장난으로 외면하려고 해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공평과 형평이 바로 군대 문제 아닌가요?
이런 시대의 요구보다 정권 하나의 한시적 지지율이 중요해요?
순서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지 않음?
기가차네요 정권이 흔들리니 마니 하는 소리 하시는분들 ㅋㅋㅋㅋㅋ
진짜 위선자는 당신같은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