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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벗고 춤추라고 시킨 게 놀이라고요?' 초등생 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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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아서라 2017/09/27 10:07

    가해자 부모들도 신상공개해야한다
    애를 고따위로 키웠으면 같이 벌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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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판일세 2017/09/27 10:12

    요즘 애들도 알거 다 아는 세상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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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겐 2017/09/27 10:24

    이쯤되면 애들이문제가아니라 저런 부모새키들이 괴물들을 키운다는걸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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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기-마님 2017/09/27 13:43

    왠만한 유치원생들도 그게 놀이가 아니라는건 알텐데...어쩜좋아.  여자애가 상처 많이 받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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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투아 2017/09/27 13:46

    가해자 부모도 처벌하고 선생도 같이 처벌(관리 소홀)
    애들이 책임을 못지면 어른이라도 책임을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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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끼 2017/09/27 13:51

    8살........ 애들이 왜 이리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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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09/27 14:06

    그럼 걔네들은 감옥놀이 하면되겠네 ㄱㅅ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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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노=사쿠라 2017/09/27 14:09

    누가 아이들 앞에서 뭘 보여줬길래 강제로 벗기고 자기들도 홀딱벗고 춤추는게 놀이라고 인식해?
    그리고 성인들이 서로 옷벗고 춤추자고 합의하고 해도 그걸해도 타인 앞에서는 "놀이"라고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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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냥 2017/09/27 14:11

    부모들이 알아야할께 요즘 아이들은 아이패드 / 핸드폰으로 인터넷과 유튜브를 진짜 빠르게 접함.
    알아야할꺼 몰라야할꺼 정보량이 어마어마한데 그중에 성인물도 있을수 있고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아이에게 제대로 학습되야하는데
    부모는 나는 00하느라 바쁘니까 아이는 인터넷/유튜브에 맡기고 뒷감당을 안하는 태도는 후에 문제가 생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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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뚜야 2017/09/27 14:17

    성추행해도 서면사과, 2시간 강의 수강이 징계라니.. 당혹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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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뚜야 2017/09/27 14:18

    가해 학생을 전학 보내는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반으로 옮겨 달라는 부탁도 거절하는걸 보니 참..
    피해 부모는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성추행 당한 피해자와 가해자를 같은 반에 몰아놓고 수업을 진행 시킨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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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적인비글 2017/09/27 14:19

    콩심콩 팥심판은 과학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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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noda 2017/09/27 14:24

    내아들이였으면  실신전까지  후두려팬다음
    피해자 부모님  앞에서  같이  무릎꿀고 용서는 안바라고 계속 빈다.
    트라우마생기겠금  만들어서  다시는 그딴짓 못하게  만들어야 인간될듯.
    딸키우는  아빠로써  분개한다 진짜.
    아후,  이런 아동상대  사건사고보면 정말 감정  이입되서   급 빡침과 진짜 내일같이 느껴진다.
    진짜  귓방맹이  날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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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ntalist 2017/09/27 14:25

    제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왜 모든게 학교에서 처리되어야 하는지 입니다..
    저 사건만 해도 학교행사나  학교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학교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처리되는지 하는 겁니다.
    개인의 분명한 잘못과 부모의 잘못된 교육이 저 사건의 핵심인데 학교폭력으로 처리하고 학교의 일로 넘겨지는지 저는
    사실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내에서의 일이나 학교행사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서 처리되어야 하겠지만
    외부의 일까지 처리를 한다는건 결국 저 모든 책임의 귀결은 학교의 교육이라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 저는 이해가 잘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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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lord 2017/09/27 14:33

    정말 피해부모입장에선 열불터지겠네요. 애색휘들 부모넘들은 물론이고 담임,교감 교장3끼들한테도 책임물어야합니다. 민사는 기본이고, 청와대, 교육청 등등 온갖 민원을 넣어서 저 개넘들 가만 놔두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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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찰 2017/09/27 14:34

    딸아들 떠나서 같은 남아끼리 그랬다 치고 내 아들이 자기보다 덩치크고 힘센 동급생 3명한테 저런 일 당해도 아이들 장난이라 넘어가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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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발라머그래쓰 2017/09/27 14:36

    아주 어려서부터 X발 ㄱㅐ ㅅㅐ끼을 키워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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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그리고 2017/09/27 14:56

    어리면 모를줄아는데
    나는 5살때 고등학생 교복입은남자두명이 거기보여준거 6살때 골목길에서 아래만지고간 남자 5학년때 등교하다가 골목길에서 아래만지고 도망간 아저씨 다기억함
    그리고30살까지 그걸로 식이장애 우울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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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바이러스 2017/09/27 14:59

    어리지만 어른 이상으로 사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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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가정법원 2017/09/27 15:00

    가해자 애들 어디 인터넷에서 이상한 자료나 동영상 같은걸 보고 흉내낸거 같은데...
    어디서 보고 배우지 않아도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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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국인 2017/09/27 15:00

    악마 밑에 악마가 자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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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cific 2017/09/27 15:14

    성인과 완전히 동일한 법을 적용시키기는 어렵다하더라도 어리다고 모르고 착할 거라는생각, 몰라서 했을거고 실수일 거라는 생각도 약간 위험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릴 때 스스로 했지만 객관적으로 '나쁜 행위'인 것을 잘 생각해보면 이미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그게 '나쁜일'이고 '하면 안좋은 일', '걸리면혼날 일'이라는 걸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한 경우에도 다들 안걸리면 돼 마인드였고 쟤가 시켜서 한거니까 난 덜나빠 마인드였지 착하고 순진해서 그게 나쁜 건 줄 몰랐던 것은 전혀 아니었고... 그런데 언제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은 혼내더라도 마지막엔 울고 있으면 달래주면서 "모르고 그런거지? 앞으로 안 그럴거지?"라고 묻곤 하더군요. "아뇨 알고 그랬는데요. 대신 앞으로는 안하거나 하더라도 걸리진 않을게요" 라고 말할 상태는 아니었으니 "네 모르고 그랬어요 잘못했습니다" 했는데 요즘은 제대로 혼내지도 않고 일단 처음부터 "모르고 그런거지?"하고 보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군요. 예전보다 더욱 심하게 "어이구 귀한 우리 자식" 모드인 부모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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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100% 2017/09/27 15:16

    저요 일주일에 한번 3학년 4학년 만나요 2년 동안 그랬는데
    초등학생도 알꺼 다 알고 남자여자 부끄러워 하고 좋아하고 다 알아요
    5살인 저희 아들도 속옷 입혀 달라 바지 벗기면 왜 벗겨요? 하고 다 알아요
    뭘 놀이야 놀이가!!! 놀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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