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육두막 만지다가 보게된 장단점 몇가지...

누군가가 거론 했을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처음 본것이니 적어보겠습니다.
첫째로 처음 키는데 시간 맞출때
GMT +9는 Tokyo만 있더군요.
좀 그렇네요. 한국 소비자 생각 보다 있을텐데... 한국어를 넣어줄 정도면...

두번째 올크로스라고 하고 포인트 위치가 5D(초기 5D)와 비슷한줄 알았더니 약간 더 좁네요.
그리고 좌우 끝에 있는 포인트들은 해당 포인트에서 조금만 바깥쪽으로 되어도 초점을
못잡더군요. 벗어난것이 아니라 네모의 가장자리로 위치하면 못잡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테스트는 벽에 선하나 있는 단일색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렇게 되면 초점 포인트는 더 좁아지게 되는건데 말이죠.
물론 5D처럼 가로나 세로 한선만 잡진 않습니다. 5D는 중앙만 크로스니...
5D MARK IV처럼 가장 바깥쪽은 크로스가 아닌것도 솔직히 별로입니다. 크로스가 아니면
한 포인트로 초점 잡을때 못잡을 가능성이 있기에...
수평선에서 좌우 끝에 있는것이 그러했고 수직선에서 상하 끝에 있는 포인트는 약간 벗어나도
초점이 잡혔습니다. 수직선 상하는 문제가 아닌데...

그리고 구라핀이 있냐 마냐 말들이 많은데 구라핀 있습니다.
초점 안맞았는데 삐릭 했습니다. 아주 구형 렌즈지만 하여간 초점이 전혀 안맞은
상태에서 삐릭 했습니다. 누가 봐도 초점이 안맞았다고 할정도인데.
구 백마(아마 20년은 된듯...) 너무 오래되긴 했지만 하여간 그렇네요.
구 백마 USM도 아니고 느려 터졌지만 화질은 정말 좋죠.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전제가
따라야겠지만 말이죠. 어떤분들은 USM 백마 보다 화질이 더 좋다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사실인지 검증된바는 없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격자 포커스 스크린은 이제 필요가 없어졌더군요.
설정을 하면 파인더에서 격자가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