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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 채식하는 사람들 관련 글을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란게 안보이지...
결혼이라는게 손님 불러모아서 여는 잔치인데 진짜 저건 말이안되지... 저럴거면 축의금 받지말고 단둘이서 풀뜯어먹으면서 결혼하던가
채식주의자한테 뭐라하긴 그런데 다른사람까지 식단강요 극혐. 취존 못하고 자기취향만 쳐들이미는 놈들...
누나가 이상하네.
누나가 이상하네.
애초에 뷔페는 하객들이 먹지 신랑신부는 안먹잖아.
음...
왜 채식하는 사람들 관련 글을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란게 안보이지...
단백질결핍이여서 날카로운듯
근데 이건, 리얼하게 이게 맞는거 같음.
배려하는사람들은 문제될게없으니까 글이안올라와서그런거아닐까요?
하긴 것도 그렇긴 함
근데 결혼하는 두명이 채식주의자인데 지들맘대로 하는게 맞지 않음 ?ㅋㅋ 아니다
결혼식도 일종의 손님 접대니까 ....
결혼식도 일종의 손님 접대니까 뷔페 불러서 지들이 풀먹는게 낫지 않나 ?
결혼식은 아무래도 손님 접대가 맞겠지
자기들은 폐백식 하고 가지만 손님들은 거서 밥먹을거 아녀
축의금 안받고 손님들 차비 다 줄거면 맘대로 해도 되지
손님 접대인데 자기 ㅈ대로 하는게 너한테는 예의라고 교육받았구나 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가서 제대로 교육받고와
예절교육은 님부터 다시 받고 와야할듯
자기자신을 돌아보는게 나쁜 행동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루든 간소하게 치루든 자기 결혼이니까 자기 맘대로 하는게 맞지.
단, 자기 결혼을 축하해주러 오는 손님들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지.
지들 맘대로 하면서 다른사람 피해는 왜 주냐고ㅋㅋ 하객들 신경안쓸꺼면 식은 왜 치룸?
채식주의자면 자기들이 야채만 골라 먹으면 될 걸 손님들께 피해주면 안되지
? 그니까 뷔페불러서 풀만 골라먹는게 낫다고 말하고 잇잖아
댓글이 두개가 있어 밑에것도 내 댓글이야
참 애매하네 결혼식장 가는 것 중에 가까운 친구 친척 아닌 한 먹으러 가는 건데 말이지
근데 맞긴 맞지않냐. 결혼식은 자지가 원하는대로 하는거지.
자지 > 자기
축하하러온 손님한테 쌍욕먹을일 있나....
대한민국 결혼에서 자기 결혼식이라는건 없다...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지. 그리고 자기 시간내서 결혼식 온 사람들에게 자기 철학때문에 풀떼기만 먹고 가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닉도 ㅈㅈ 같이 생겼는데 ㅈㅈ 오타라니
사전에 공지했겠지
ㅇㅇ 부부 둘이서 채식주의자라잖아. 축의금 줘가면서 채식먹기 싫으면 결혼식 안가면 되는거고.
결혼식이 고기먹으러 가는곳인줄 아나...
그럼 하객을 안불렀어야지
지내들끼리하면
채식을 하던 육식을 하던 그 누구도 뭐라 안함
사전에 공지하고 아는사람들이 오는거지. 그리고 지인들 모이는 자리인데 채식주의자 부부인줄도 모르고 가면 그게 지인이냐?
게다가 음식을 제공 안한것도 아니잖아. 야채로 만든 음식도 종류 다양하고 버섯류같은거면 영양가도 풍부하다.
풀떼기라고 적어서 진짜 풀떼기 줬겠냐
다 알고 왔으면 엄마가 저랬겠음
가족끼리도 말이 안맞는데?
채식주의자 부부라고 뷔페에 채식만 내놓는건 상상못해봤는데..
지들 원하는 것만 하려면 아무도 부르지를 말아야지.
채식이건 육식이건 결혼식은 신랑 신부 축하해주려고 모인자리고;;
결혼식이 고기먹으러가는 곳인줄 아는 사람이 많네 ㅡㅡ..
고기먹으러 가는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강제 채식급식 먹으러 가는 곳도 아냐.
채식이 일반적도 아니고 모든 지인 가족이 채식도 아닌데 식사를 대접할 거면 그걸 배려해야지?
황새와 여우가 초대해 놓고 접시 물병으로 엿먹이는 이숍우화정도 읽었으면 무슨말인지 알텐데.
일반적 문화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걸 놓고 고기 먹으러 가냐고 비아냥대는 식이 바로 채식강요의 수준이야
축하해주려고 가는거지만 신랑신부도 멀리서까지 와주신 하객들에게 그만한 답례를 하는게 예의인거다.
뷔페도 '저희를 축하해주려고 축의금도 주시고 멀리서 와주셨으니 맛있는 식사라도 하고가세요.'라는 뜻으로 있는거고.
너는 말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기본이 안되있는것같다. 신랑신부가 무슨 갑인줄아네.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739248
넌 이거라도 읽어봐라
고기 먹으러 가는데는 아닌데 마찬가지로 채식하려고 가는데도 아니지
또 이럴땐 신랑신부가 멀리서 힘들게 찾아온 손님들한테 대접해주는 의미도 있는건데 저러면 레알 의미없지
사전공지로 님 한대 때려도돼여? 그리고 때리면 존나 정당방위겠다 그래서 옆에서 부모님이 뜯어말리는걸텐데 말이지
넌 본문이나 좀 읽어봐라
저 누나는 소 도축하는게 싫어서 채식주의자가 된건데. 결혼식에 도축된 고기를 올린다?
아마 이렜으면 니들은 반쪽짜리 채식주의자라고 놀렸을거다.
그리고 결혼식인데 채식주의자 선에서 최대한 대접했을거 아니냐... 내용에는 안나왔지만 음식 외적인 부분에서 챙겨줬을수도 있고.
니들 전제는 '고기가 안나왔다=손님을 베려 안했다.' 이수준이고.
사전공지했으면 안왔거나 축의금 음식값 빼고 가져왔겠지. 비유도 개떡같은거로 가져와서는
그 사전공지 자체가 문제라고; 위 답글들 읽고도 이해 못하는거 보면 너도 참 답없는거같다
적어도 손님 배려는 해야지
축하는 해주되 먹고 갈거면 풀떼기만 쳐먹고 가세요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뭐 사실 난 저게 채식이고 고기가 안나왔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일종의 협상이라고 해야 할까. 부모님 세대는 아무래도 결혼식을 통해 축의금 뿌린걸 거둬야 하는 필요성이 있고 그 행사를 하려면 대접을 해야 하는데 신부 입장에선 당연히 내 결혼식이니까 맘대로 할 권리가 있는것도 맞는거임. 이 시점에서는 정말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음. 절충안을 찾던지 대판 싸워서 누군가가 승리를 쟁취하던지.
아니 자기 결혼식에 오신 손님분이 채식주의자가 아니라서 채소 이외의 음식을 대접한다는데
어느 누가 신랑신부에게 반쪽짜리 채식주의자라고 놀려?
채식주의자는 반드시 채식을 준비해서 상대에게 줘야하는거야? 그래야 같은 채식 주의자들한테 욕 안먹음?
뭐 그런 사이비 종교같은 집단이 있냐
다들 진정해 이친구는 어차피 하객 갈일없어서 이렇게 배짱인거야
결혼식은 두 부부를 축하해 주는 자리죠.
다만 결혼식 식사는 두 부부 내외가 먼길 오신 손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대접하는 겁니다.
요즘은 취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예전 처럼 단일 식사로 퉁치기 보단 뷔페로 대접하는게 대부분이고요.
만약 신랑 신부가 채식주의자라 자기들 결혼식상에 고기가 올라오는 것을 두눈 뜨고는 못보겠다 하신다면 하객분들께 미리 공지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습니다.
사실 그것도 잘 설명하고 양해 구해야 본전이고요.
쉽게 이해하게 첨언하자면 옛날 동화중에 여우와 두루미라고 있습니다.
여우가 두루미를 초대하고 자신의 편의와 입맛에 맞는 식사를 대접하니 두루미를 먹을 수 없었죠. 이후 두루미가 여우를 초대했을때 두루미가 어떻게 여우를 대접했는지는 잘 아시겠죠?
두 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먼길, 귀한 시간 낸 하객들에게 고마움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는데 본인들 편의와 취향, 입맛에만 맞는 음식을 대접하는게 과연 대접이라 할 수 있을까요?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애초에 지들처먹을라고 음식준비하나 하객들먹일라고 하는거지
결혼이라는게 손님 불러모아서 여는 잔치인데 진짜 저건 말이안되지... 저럴거면 축의금 받지말고 단둘이서 풀뜯어먹으면서 결혼하던가
이거 옛날에 본거 같은데 그때는 걍 똑같은사진에 엄마 입장에서 딸이 채식 어쩌구였는데 요번에는 동생입장으로 나오네....
채식주의자한테 뭐라하긴 그런데 다른사람까지 식단강요 극혐. 취존 못하고 자기취향만 쳐들이미는 놈들...
헤이 츄라이 츄라이도 아니고.
채식주의자들 취지는 좋은데 자기 사상을 남에게 강요하는점이 뿅뿅과 마찬가지로 봄
축의금 안받아쳐먹으면 ㅇㅈ
손님을 초대니까 손님입장이서 생각해줘야지 누나가 잘못한거임.
욕먹을만하네
하객들이 축의금 주는거에대한 답례로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는건데
상식 부족이군
사람들이 시간내서 와주는거니까 하객들한테 맞춰야 하지 않을까??
저건 하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하객에게 자기 사상을 강요하는거잖아. 기껏 축하해 주러 왔는데 저러면 개빡칠듯
내가 채식주의자 같은걸 못 봐서 모르겠는데
자기가 안 먹기만 하면 되는거 아냐?
남이 먹는거나 같은 식탁에 올려져있는것만으로 막 ㅂㄷㅂㄷ 하고 함?
가끔 그런애들 있음. 졸라 종교전도자 마냥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파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애들 있어. 선민사상이지 뭐.
업진살은 살살 녹지만 인조 가죽은 살인 같다는 사람들하고 비슷해.
같이 일하던 브라질 여자애 있었는데 동물이 친군데 친구를 어떻게 먹냐고 그러면서 채식하라고
주변에 엄청 권함, 비건도 아니면서... 웃긴 점은 자신이 어떤 채식주의자인지 잘 몰라서 뭘 먹고
뭘 먹으면 안되는지 몰라요. 그러면서 오징어 튀김은 오지게 먹어댐... 아마 페스코라 그런듯...
내가 만난 채식주의자들은 한국 뿅뿅들하고 똑 같아요. 전도 못해서 난리고 주변엔 민폐에 지들끼리
이단이라고 편갈라 싸우듯이 채식주의자들 끼래 등급 나눠서 반목함...
그냥 진정한 채식주의자는 육류 특유의 냄새땜에 생리적으로 못먹는 애들만이 채식인거 같음
진짜 입에도 못넣더라 그런 애들은
모든게 그렇듯이 케바케임. 우유조차 안먹는 철저한 비건이면서도 남한테는 누가 먼저 얘기꺼내지 않는한 암말 안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X신도 있고. 참고로 X신은 대부분 이런저런 사상적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도축영상보고 쇼크먹어서 채식하는 애들임. 그 루트를 탄다고 다 X신이 되는 건 아니지만, X신은 다 그 루트지.
난 고기 안먹어 -> 정상
너도 먹지마 -> 비정상
불변의 진리
평생 친척, 친구, 지인들에게 욕 쳐먹으려면 채식 메뉴만 올려도됨
축의금 내고 풀만 뜯어먹으면 참 기분 좋겠다.
자기들끼리 먹는건 뭐라 안해도
다른사람한테 강요하는건
축의금안받으면 인정
채식도 그렇고 마이너한 신념 가지고 있는 애들 보면 진짜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남들과 다르다는 우월감 때문에 하는거 같더라.
메이저해도 그럴 걸.
종교 같은 거 말야.
걍 느그들끼리 모여서 결혼해
축의금 안받으면 뭐 괜찮지 않을까.
안먹고 갈사람들은 그만큼 축의금 적게줬겠지.
결혼식의 의미는 먹으러모인게 아니잖아.
아뇨.. 단연코 먹으러 모이는 것입니다.
잔치라는 것 자체가.. 축하할 일이 있을때 푸짐하게 먹자고 하는 일이고.. 이는 먹을것이 부족했던 인류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풍습입니다.. 그래서 모든 잔치의 핵심은 먹을 음식인 거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손님 부르는 행사의 핵심은 먹는 것입니다.
'잔치엔 먹으러가고, 장사엔 보러간다'
'못 먹는 잔치에 갓만 부순다'
'소문난 잔치 먹을것 하나 없다'
속담만 봐도 잔치는 먹으러 가는거임
넌 인간사회에서 잔치가 가지는 근본적인 의미를 모른다.
그런데.. 시부모쪽 친척들하고 지인들 다올텐데.. 그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친정 가족들, 친척만 생각할게 아니라,
시부모한테 찍힐수도 있는 문제를 너무도 간단하게 결정해버리네.. 그것도 단순하게 내 호불호로만 생각해서 말이지.. 결혼식 비용은 본인이 내면서 치르는 걸까나?
식물도 생명이 있는데 동물처럼 액티브하게 못움직이니까 아예 무생물 취급 당하는구나..
불쌍한 식물찡...ㅠㅠ...
태어날 자식이 벌써부터 불쌍함
농담아니고 동물성단백질 안 먹이면 애 뿅뿅될텐데 걱정되네..
동자승도 고기는 먹이는데 진짜 어설프게 아는놈이 진짜 위험해
축의금 안 받고 지들끼리 스몰웨딩을 하던지
그냥 동사무소에 혼인신고만 하던지..
그럼 누가 참견해?
결혼식은 부모인맥, 장례식은 자식인맥 이라는 말 들어 본적없는건가?
손님대접이지 뭔 븅신같은 논리야 저건
내가 간데가 저랬으면 축의금 환불받고 나올거다
채식 하는건 좋은데 왜 다른사람들한테도 풀만 먹이려는거야..
저 사이에서 나오는 아이는 백퍼 영양결핍 ㅇ
퍄....
결혼은 엄밀히 자기들끼리의 잔치니까 자기들 맘대로 하는게 맞다. 스몰을하던 야외를하던 깨벗고하던
그래서 하객들에게 감사해야하며 ㄷㅐ접해야한다.
남의 잔치에 남하는거 보러 시간과 돈까지 주니까.
절가서 결혼하든가 뭔개짓거리래
이효리도 채식인데, 민박집 운영하면서 풀만 먹이진 않았다.
핵민폐네. 결혼식 왜하냐. 둘이서 걍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