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난 주말에 동생 부부랑 부모님 여행이 잡혀있었는데
저는 따로 같은 기간을 낀 1주일 가량 다녀오려고 항공권 결제를 방금 마쳤습니다.
5년만에 가는데 혼자가는 것은 근 10년만이라 설레이네요.
사진이란 취미리를 하며 가족 사진을 그다지 찍어본 적이 없어서 3일간은 온전히 가족을 위한
찍사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ㅎㅎ
쟁여놨던 센츄리아와 포트라가 출동할 때가 되었네요.
방금 항공권만 급하게 결제해서 숙소도 아직 안잡았고, 계획도 없는데 슬슬 일정을 짜봐야겠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숙소 같은게 있을까요?
잠만 자면 되는 상황이라 게스트 하우스 같은 저렴한 곳으로 알아 봐야할 것 같은데
가족들은 서귀포쪽 호텔 예약을 해둔 상태여서 주말 2박은 서귀포쪽에서 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고 여긴 꼭 가서 사진 찍어야 한다라는 곳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37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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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천' 오늘의 사진에 어떤분이 올리셨던데 좀 평온한 필름작업을 했더라면 멋진곳이다 싶어보입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장비도 고민이네요.
개인작업도 있겠지만 메인인 가족 사진을 찍어줘야 하니 폼나게(?) 중형 하나로 찍어줘야 이쁨 받을텐데 SWC와 503을 함께 들구 가자니 너무 무겁고 롤플을 들고 가자니 뭔가 아쉬울 것 같고 그렇습니다. ㅎㅎ;
질문과 상관없는 엉뚱한 말씀인지 몰라도....
온전히 가족들을 위한 찍사가 되시기 보다는 가족과 함께하시는 찍사, 가족사진에 verbal님도 꼭 함께 들어있는 사진을 찍으시길~~
기계식 셀프 타이머가 없어서 구해봐야겠군요! ㅠㅠ
저도 제대로된 가족 사진이 없어 2년전 서귀포 호텔에 갔을때 가족 사진도 찍고 그랬네요..
서귀포에 있는 호텔들은 잘 꾸며놔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삼각대는 가져가셔서 함께하는 사진도 남겨 오세요..
찍는 사진 스타일 때문에 삼각대는 무조건 가져갑니다. ㅎㅎ
이따 뵙겠습니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요. 중문이 관광지라서 테디베어 박물관도 있고 식물원 플레이케이팝 등등 있어요. 시내권은 이중섭거리와 천지연요. 천지연 부근에 새연교 라는 다리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