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런던, 파리로 1주간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
라이카M을 가지고 가는 첫여행이 되어 기대 중입니다.
summilux 50 원렌즈로 사용 중인데, 제일 좋아하는 화각이고, 점점 익숙해지다 보니..
이것 하나로 어디든 가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원래는 타기의 광각렌즈를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무겁기도 하지만, 두개를 들고 다니면 집중도도 떨어질 것 같아서..
요새는 라이카M 50lux 원렌즈, 원바디로 가볍게(?) 여행에 집중할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https://cohabe.com/sisa/377228
10월 유럽 여행, 50lux 원렌즈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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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해당 지역 여행해보셨던 분들 중론이 50mm 화각은 너무 좁다라는 것으로 달릴겁니다. 원렌즈로 여행을 즐기시면서 외장뷰파인더나 라이브뷰를 사용하지 않고 편하게 찍으시려면 28mm 나 35mm 로 타협하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 담을 것은 많고 좁은 길거리가 많으니 광각일수록 사진 담기가 편한게 사실입니다. 다만, 사진 화각이라는게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이 중요한 것이니 낙담마시고 우선 가시려는 여행지 사진들을 flickr 나 에세랄클럽 각종 포럼, 포토에세이 등에서 검색해보시고 거기에 찍힌 사진들 메타정보를 눌러서 화각을 확인해보세요... 거기서 50mm 로 찍힌 사진들이 충분히 마음에 드시면 50mm 원렌즈로도 여행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
후지 xpro2 + 16.4 (환산 24mm) 추가로 들고가긴 할거 같은데^^;;
50mm 를 많이 쓰게 될것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주력 화각이 50이라면 50쓰시는것도 좋습니다 :0 저도 망원 좋아할땐 75미리만 들고간적도 있네요 ㅎㅎ
네 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배경을 전부 담으려는 생각을 버리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혹시 모르니 그냥 싸고 가벼운 보익랜더 울트론 28mm 라도 추가로 챙겨가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막상 들고 나가면 렌즈교체를 제가 잘 안 하게 되어서 고민이 되네요 ㅎ
유럽이라면 28이나 21 하나 챙겨가세요.
저도 10월 초 동유럽 여행을 가려하는데 35mm, 50mm 투바디와 21mm 렌즈 추가로 구성하려합니다.
문제는 삼각대인데 투바디에 삼각대까지... 너무 무리인가요?
50룩스로 찍을 수 있는 만큼 찍고 나머지는 눈으로 즐기세요 ㅎ.ㅎ 아니면 값싼 광각 하나 중고로 구매하셨다가 돌아오셔서 조금 가격 내려서 파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전 전자를 추천합니다. 여행 중 사진에 너무 얽메이면 오히려 피곤하더라고요 ㅎㅎ
그 조합에 리코 GR 어떻습니까? 28미리에 너무 가벼워 있는듯 없는듯한 무게~ 원하신느 사진은 50미리로 담으시고 그리고 이런저런 스케치는 GR이 담당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무게를 줄이셔야죠 ^^
말씀하신 지역 얼마전 다녀왔는데..전 개인적으로 35mm도 약간 좁더군요..
저랑 같은 스케쥴인가보네요 ㅎㅎ
저도 해외에 나가면, 원렌즈를 가져가는 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진의 노예가 되기 보다, 즐기는 것이 좋것든요. 그런데 다른 분들이 말씀 하신 것처럼 50mm 가 여행의 느낌을 강조할 수는 있지만 배경까지 모두 담기에는 조금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35mm 를 활용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혹시 몰라서, Body하나는 더 Backup 용으로 들고 나갑니다. 물론, Backup 바디는 주로 숙소에 두고, 메인만 들고 집을 나서지만요. 여행지에서 혹 Main이 고장나면 너무 속상하거든요. 다행히 그런적은 없지만.. 즐거운 여행 되세요.
50mm 룩스면 충분하죠. 28미리 광각 똑딱이 하나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광각은 스마트폰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