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2]에서 제임스 카메론이 내놓은 혁신적인 소품 'M41A 펄스 라이플'
특유의 미래무기임에도 근현대 장비 디자인을 기반으로한 투박한 모습에
뜨르륵? 뜨르르르륵! 하는 강렬한 시그니처 사운드 덕분에
영화 사상 가장 유명한 무기를 꼽으라면 무조건 차트인할 무기인데
이 무기의 설정에는 좀 많이 이상한 점이 있는데...........
저 사이즈에 탄창이 99발들이라고 한다(...........)
뭐 가우스 전자소총이라 탄피의 비중이 없다는걸 감안해도 현실적으로 10mm 철갑고폭 90발대를 어떻게 저기 밀어넣는단 말인가?
그와중에 99발이 사양이라고 꽉꽉 다채워넣었다간 탄걸림 생긴다고
몇발은 널널하게 덜넣어야 정상작동이라는 딴에 있어보이는 디테일도 넣었다...
그래서 많은 에일리언 팬들이 이 장탄수 설정에 관해서는 생각하기를 그만두거나,
후속작이나 2차 컨텐츠들을 내놓을땐 그냥 적당히 현실적으로 수치를 바꿔 내놓았다고 한다.
사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도 터미네이터1 찍을당시만 해도 총기에 대해 "무지했다"라고 말할 정도의 밀덕뉴비였던지라
이해해줄만한 찐빠일지도.
현재 감독의 최신작 [아바타2]에서 나오는 총기 M69-AR은
12.7mm 대전차사양 30발들이라고 한다.
발톱의 드루이드
2024/06/30 14:06
탄이 뭐 접혀있다가 발사직전에 펴짐?
노노라
2024/06/30 14:06
백터트랩임
메카스탈린
2024/06/30 14:07
도라에몽 기술인가봄.
레이디ꇥ데드풀
2024/06/30 14:07
가능한데? 탄창유니버스에서 빌려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