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덕후라고 써있는 남자들이 엄숙한 모습으로 뺴곡히 가운데 들어차 있었는데
이시간엔 다섯명쯤 있을 줄 알았는데 놀랬다. 바로 어제 본 콰이어트 플레이스 3은 그랬는데
글구 혼자 왔는데도 특전 굿즈 4개 들고 있던 아저씨도 있었음. 끝나고 나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굿즈 중복 처리하는 모습보니 훈훈함.
처음 본 말딸인데 진짜 존나 대단했다 뭔가 카타르시스가 엄청나네
바로 집에 와서 티비판 첨부터 볼려는데 집중안돼서 잠깐 보고 포기함 ㅋㅋㅋ
덴드로비움[후미카P]
2024/06/30 05:35
TVA 1기는 PA워크스, TVA 2, 3기는 스튜디오 카이라서 RTTT랑 극장판을 만든 사이게임즈 픽처스랑은 체감이 확 다를거임 애초에 TVA랑 웹애니인 RTTT를 동일선상에 놓는건 좀 넌센스긴 하지만
charka
2024/06/30 07:39
글쿠나 띄엄띄엄 봤는데 2기가 분위기가 확 무거워져서 내취향이드라 1기는 그냥 미소녀 청춘스포츠물 같았는데 2기는 좌절과 재활이 주제네 ㄷㄷ
덴드로비움[후미카P]
2024/06/30 08:02
1기가 지금 보면 허접해보이지만 놀랍게도 단순 미소녀 동물원 될 뻔한 말딸을 지금의 모습으로 나아가게 만은 1등 공신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