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트짹이 상황.jpg

ㄴㄴㄴ 처음에 저작권 거래 안했으면 얄짤 없음. 그린사람이 모든 권리 가짐

ㅇㅎ 그러쿤

애초에 권리를 가져오려면 계약서를 작정해야하는데 커미션의 대부분은 구두 계약이라

사실 저작권을 같이 사면 돈이 10배는 더 뛸껄.
커미션의 의미자체가 내 그림은 보고싶은데 저작권료 낼 돈은 없고 저작권 안사고 그림이 보고싶다임 저기서 백날 내 그림이야 하고 난리쳐봐야 1도 의미없음

10배같은소리하네. 진짜 듣도보도못한 씹듣보애들도 전신샷 8만부터 시작하는데 외주 저작권까지 한장에80만원이라고? 말이되는소릴해라 ㅋㅋㅋ

거짓말처럼 외주는 30~몇백까지 올라가는걸

어느 중국 갑부가 그림 저작권까지 갖고 싶다고 80만원 제시할수도 있지 ㅋㅋㅋㅋ

백단위 갑니다ㅋㅋㅋㅋ

아니 구라안치고 외주 80까지도 가능함

구라안치고 100넘게받는작가도 수두룩한데;

퀄따라 다르지만 유명작가는 수백넘는다

TGC게임 한창 잘나갈때적엔 가능했음

님이나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이사람 사람 노동과 지적 재산권을 완전 만만하게 보네

으이구 우물안 개구리가 또!

그립쪼가리로 돈버는 모바일용 카드 일러도 그렇게 안비쌈.
커미션이 아니라 그냥 첨부터 외주개념으리 의뢰했어야되는거

처음 거래할때 저작권도 같이 산다고 해야지 안그럼 아무의미없음 ㅋㅋㅋㅋ

ㄹㅇ 커미션을 할거면 아예 그 그림자체가 산사람 소유가 되야되는데, 보면 커미션 하고서는 그려준 쪽이 자기 sns에 커미션 해드렸다면서 그림을 올림 ㅋㅋㅋㅋ 그렇게 사람들 다 볼거면, 산사람은 뭐하러 몇만원 주고 산거임? 그건 그냥 내가 돈을 줄테니 모두에게 공개해달라 라는 거의 봉사 수준ㅋㅋㅋ

근데 커미션 요청한 사람이 저작권 산다고 해도 웃긴게
저건 1차 창작자가 있는거란 말이지
2차 창작자가 주장할 수 있는건 저작인격권뿐이고
커미션 요청한 사람이 저작인격권 그거 사서 뭐해...
2차 창작자는 원저작자와 별도로 라이센스 맺지 않으면 파는 행위가 불법임
애초에 커미션을 요청하는게 좀 바보짓이지
돈은 돈대로 내면서 아무 권리도 행사할 수 없어서...

이상적인 형태는 사실 저작권이라기보다도 그냥 커미션 요청한 사람만이 어딘가에 그 그림을 올리거나 상업적이지 않은 범위에서 사용할 수있어야한다고봄. 예를 들어 프로필로 한다던가, 뭐 개인적으로 아크릴스탠드를 제작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님 말대로 저작권이라는건 이미 2차 창작이기때문에 말이 안되는거고,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막 뿌리는것도 아닌거같음 ㅋㅋ

사실 2차 창작 시장은 불법의 온상지인데 암묵적으로 봐줘서 굴러가는거긴 하지...
저 커미션 그려준 사람이 바보인게
이렇게 암묵적으로 굴러가는 시장에서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면 결국 자기 손해인데다가
저렇게 행동하면 커미션 요청할 사람들이 없어지는거니까 제 살 깎아먹기인데 ㅋㅋ

돈주고 그림을 샀는데 지가 그렸다고 아무데나 올리면 안되지.. 그럼 그림을 산게 아니고 그냥 공유잖아...
아니면 다른 형식으로, 해외 아티스트들중에는 patron이라고 그림 그린 과정샷 다 담겨있는 psd파일 및 사람에 따라 작업영상같은걸 패키지로 묶어서 후원이라는 형식으로 달러로 결제하면 그 패키지를 주는 게 있음. 그렇게 하면 공부도 할수있고 그림도 가질수있고 좋지. 네이버 블로그나 트위터로 커미션하는 건 진짜 바보짓임. 아무것도 모르는 10대 덕들이나 하는거. 커미션 받는 애들도 저렇게 장사하면 안됨. 애들 코묻은 돈을 몇만원씩 받아먹고서는... 저런걸 프로라고 ㅡㅡ

커미션 계약서는 쓰긴 하는지 궁금하네 ㅋㅋ
계약 내용 보면 존나 완전 사는놈이 호구인 불공정 계약일거같은데 ㅋㅋ
커미션 관련해서 납기 못맞추고 돈 떼먹고 이런 사고가 터지는 이유가 있음

저작권을 살수있으면 10만원으론 힘들지.
개인소장권의 권리만 사니까 그 가격에 살 수가 있는거지.

아니, 남혐, 여혐글을 쓰려면 최소한 그 문제가 주제인 원글에서 해라. 원글 당사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드러나지 않은 글에 기승전 메갈..

쯧쯧 왜 굳이 분란을 일으키려하는지 의도를 모르겠네.
남자 여자 싸움 붙여서 좋을게 뭐가 있다고

와;;; 진짜 심각한데 이거;;
지금 본문글 제대로 안보고 어차피 메갈글이겠지 하면서 댓글단거??

아 참고로 디씨 갤러들이 털어봤더니
저 그린 작가 메갈쪽 맞다고 함

저게 암묵적인 룰임. 커미션 그림은 받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권한이 없는 것.

사실상 커미션을 요청하는 거 자체가 병2신짓이군 그럼

근데 보통 커미션 신청하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본다면.... 솔직히 난 그 마음이란 걸 도저히 잘 모르겠지만. "아니, 날 위해 그려진 그림인데. 이걸 상업적인 용도로 걍 팔겠다고?"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고.

허어;; 그러면 비싼 돈주고 사는게 의미가 없네

사실 암묵적인 룰로 따지면 사용하면 안되는 것도 맞을 순 있는데. 애초에 일반인들은 저작권, 라이센스 권한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그 암묵적인 룰이라는 게 제대로 세워지기 어려움.

참고로 법적 문제로 따지면 2차 저작권에 관련해서는 돈 받고 영리적 목적으로 그려준 시점에서 불법일거임

그러네 애초에 자케가 아니면 불법이니 저작권이니 계약이니 의미가 없네.

나도 그런느낌인데 계약상 의뢰주 권한을 축소했다 라는 개념으로 그냥 담아두려고....
실제 비즈니스라면 문화컬쳐고 잣이고 ㅋ

저작권 양도 계약을 맺은 게 아니라면 당연히 의뢰주는 아무 권한이 없는게 맞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의, 자기만의 구도로 있는 그림을 보고 싶은데 그걸 그릴 능력이 안 되니까 재능을 사는거라고 보면 될 듯

상식적으로 돈받고 그림을 팔았으면 그 순간부터 그림은 구매자의 소유물인거지 뭔ㅋㅋ

그 소유물이 되려면 대가를 더 지불해야함

지적재산권은 1차 창작자 소유라
2차 창작자도 커미션 요청한 사람도 자기거라고 할 수 없음
커미션으로 발생한 2차 창작물도 지적재산권은 1차 창작자거야

아 엄밀히 말해서 2차 창작자가 주장할 수 있는건 2차 장작물에 대한 저작인격권뿐
저작재산권이 없기 때문에 영리행위는 불법

이게 맞는듯.

돈 주고 사가는 거라기보단
돈을 줄테니 그려달라 개념

알고 있음
그러니까 돈 주고 대신 그려 달라는 짓거리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것임

뭐 내가 그릴 능력이 없으니 남에게 그려달라...는 느낌일듯

일부에 해당하는 사례지만 자기 페티시를 반영한 원하는 짤을 얻을 수 있음
저짤만봐도 춘전이 원래 의상은 속에 바지 입고 롱부츠인데 팬티 까고 맨발
오른쪽 댕댕이는 스쿨미즈...
더 심하면 쩡을 커미션 거는 변태들도 전재함

그런 의도로 신청 하는거면 오로지 나만의 유니크템 이런 개념으로 신청하는 거자나?
근데 그게 진짜 유니크인지 아닌지 어케 알어?
이번 상황도 보면 나만의 유니크를 얻으려고 커미션 신청한건데 오잉? 공공재가 되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까 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돈 주고 화가가 그린 그림 한점이라도 사봤으면 이런 헛소리는 안할텐데....

그러니 계약서를 쓰던지 해야함.. 돈에 따른 관계라면 계약서는 써야함.. 그리고 거기에 권리를 꼭써야지..

커미션 시장이 트위터에서 이루어 지는데 우리나라 트위충 그림쟁이들이 하는 짓거리를 잘 아니까 하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서 트위충 그림쟁이들을 화가라고 부르는건 진짜 화가들을 모독하는거다.
화가들은 진짜 프로들을 가리키는 말이지
그런데 트위충 그림쟁이들? 50만원 받아 먹고서 지 마음에 안 드는 설정이면은 대충 끄적거려서 던져줌... 이렇게라도 하면 다행인거고 심할때는 '어려운 그림이라 오래 걸려요' 이러고서 반년 넘게 시작도 안 함 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5만원 짜리인데 아주 마음에 드는 설정의 그림이면 그건 또 기가막히게 잘 그려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미션 시장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딱 하나가 있는데 그게 바로 구매자가 선의의 구매를 하는 경우
예를들면 기부를 하는거지..... 아마추어 그림작가를 응원한다는 개념으로.... 아프리카BJ들에게 별풍선 쏘듯이 말이야
지금은 아마추어지만 나중에 훌륭한 화가가 되라는 의미에서 하는 거라면 좋은 거지
그런데 우리나라 커미션 문화는 '기부' 라는 개념이 사리지고 그냥 '장사' 개념으로 변질되었음
간혹가다 진짜 팬이라서 응원하기 위해서 커미션 신청하는 애들도 있기는 한데 응원도 진짜 받을만한 사람이어야 받는거지 우리나라 트위충 그림쟁이들 하는 짓거리 보면 ㅉㅉㅉ
난 팬이라서 선의의 의도로 커미션 신청하는 애들이 불쌍하더라

내가 본거중에 심각한거는 대학생 그림쟁이인데 여름방학때 오타쿠들에게 장사 하면 학비 나온다고 뻐기던 애들도 있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음에 안 드는 의뢰가 들어오면 그거 뒤에서 욕하고 조리돌림하면서 나중에 대충 끄적거려서 그림파일 던져준것도 봄
근데 구매하는 애들은 이거 다 알면서도 구매하더라 진짜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괜히 돈 아까운 것 같음 이런 상황이면

법적효력이 있는 계약서 없이 구두로 신청하는 일반적인 국내 커미션들이?

그렇구만 그림그리는데 퀼이 십병.신 손병.신이라 커미션 생각하고잇엇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소전 제조를 돌리는게 더 낫겟군

그림그리는 분이 그냥 올려도 상관없다고 한다든지, 게시판 통해서 공개적으로 올리면 받았던 원본(jpg)그대로 줘도 문제는 없음. 물론 그 경우엔 출력이 불가능한 잘해도 배경화면 수준의 출력만 되는 이미지겠지...

ㅇㅇ. 흐미, 오타 덧글에 같지만ㅡ>갖지만, 즉 원칙적으로 그림쟁이가 저작권을 가지고 법적으로 그렇지만 양심이나 도덕, 암묵적인 룰의 관점에서 저런 짓은 하면 안 됨

요즘도 그림방송, 그림 그린다고 하면 커미션신청해서 뒤통수 치는 개 자제분이 좀 많아서 흥분함..

더 웃긴건 이딴게 회사단위로도 있어서, 외주를 받는데 외주 의뢰하는 사업자가 존시나 공짜 마인드처럼 싸게해달라고 1원이라도 깎을려고 갑질하는 경우도 있음. 아직 갑을관계 형성도 안됐는데 갑질 하는케이스도 있어서 거르기는 경우도 있음.

1차 창작 작품의 설정과 인물을 차용하는데 사용권하고 소유권이 그린 2차 창작 사람한테 있는거야?

맞아 맞아
그러니까 커미션 할 필요가 없다는거야

허미 법쪽은 존나 복잡하네
아예 이쪽에 관심을 끊던가 내가 법 공부를 해야 뒤통수를 안 맞겠다

애초에 그건 또 다른문제.
아예 1차 창작자가 내 작품 2차 창작 하면 안된다고 못 박아버리면 아예 만들지 못해. 대표적인 예가 디즈니. 이 문제때문에 작년에 동인계 박살나다싶이 했잖아.
요즘은 그래서 1차 제작자가 2차 창작에 대해서 확실히 말해주는 케이스가 늘어났어.
소녀전선의 경우는 공식로고만 안쓰면 문제없다고 했잖아?
물론 수익이 발생하는 팬픽의 경우는 말이 달라지는거지만..

빠른 요약 "계약서 써라"

받은 사람이 아니고 그린 사람이 파는거 일걸요?

그건 그림쟁이들이 프로라는 선입견 때문에 하는 말이고
실상을 보면 의뢰자가 요청한 세부내역 보고는 마음에 안 들지만 돈은 벌어야 되니까 에라 모르겠다 개판으로 그려놓고 50만원 받아 가는 경우도 있고
반면에 5만원 짜리인데도 평소에 그리고 싶다고 생각하던 거라고 아주 의욕적으로 그려서 앞에 이야기한 것보다 훨씬 퀼리티 쩔게 그리는 경우도 있고
커미션 시장이라는게 도저히 신뢰도가 없는곳인데 뭘 믿고 이딴곳에 돈 쓰는지 모르겠음
진짜 심각한 경우에는 1차 의뢰금 주고 커미션 요청했는데 그림쟁이가 지 맘에 안 드는거라서 몇달 동안 안 그리고... 돈 더 주면 그려줄까 싶어서 2차 의뢰금 줬는데 그거 받고 또 몇달 동안 안 그리고 나중에서야 마지 못해서 2시간 끄적거린 다음 던져준 경우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뭐냐 그 부모안부 물을 새퀴는...

심지어 커미션 시장에서 모 레진 메갈웹툰작가는 6개월간 미루다가 더 지나도 미루고햇지.
구두계약인점도 잇고 그림쟁이들에게 유리해서 차라리 재능기부사이트의뢰가 합리적

법적으로 문제 많어야...
저 행위 한방으로 작년처럼 똑같이 경찰신고해도 문제가 없을지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