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백미는 모모카가 니나에게 자기 기타를 넘기고 귀향하려던 장면이라고 생각함.
마치 '내가 음악을 끊고 말지 현실과 타협은 못 하겠다'는 마지막 저항처럼 느껴져서.
쓴맛을 많이 봤다보니 (실제로 작중 비춰진 모모카는 틈만 나면 술 먹고 알바로 전전하는 전형적인 밑바닥 인생임) 약한 모습 많이 보였지만
모모카는 역시 모모카였다.
그냥 얘네는 타고났어... 영혼이 같음.
그 중에서도 백미는 모모카가 니나에게 자기 기타를 넘기고 귀향하려던 장면이라고 생각함.
마치 '내가 음악을 끊고 말지 현실과 타협은 못 하겠다'는 마지막 저항처럼 느껴져서.
쓴맛을 많이 봤다보니 (실제로 작중 비춰진 모모카는 틈만 나면 술 먹고 알바로 전전하는 전형적인 밑바닥 인생임) 약한 모습 많이 보였지만
모모카는 역시 모모카였다.
그냥 얘네는 타고났어... 영혼이 같음.
모모카 덕에 살아난 니나와
니나 덕에 목적을 갖게된 모모카.
모모카가 음악 그만둔다 할때 거의 비명지르며 울던게
자신의 우상이자 삶을 이어준 사람이 떠난다는 공포와 절망이였음.
진짜 상호보완적인 존재들임.
모모카 덕에 살아난 니나와
니나 덕에 목적을 갖게된 모모카.
모모카가 음악 그만둔다 할때 거의 비명지르며 울던게
자신의 우상이자 삶을 이어준 사람이 떠난다는 공포와 절망이였음.
진짜 상호보완적인 존재들임.
매주 최신화가 나올때마다 한번씩 1화부터 돌려봤는데
모모카랑 니나는 진짜 그냥 어린 모모카 + 성인이된 니나 임 ㅋㅋㅋㅋㅋㅋ
약간 방향성은 다르지만 본질이 같음 ㅋㅋㅋ
심지어 1화에서는 모모카는 니나의 희망이었고
13화에서 모모카의 꿈은 니나야
이게 진짜 최고야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상호보완적인 존재
심지어 보컬 -> 기타로 바꾼 모모카
보컬 -> 보컬+기타가 된 니나 캬 진짜 너무 맛있다
중졸이라는 공통점까지 ㄷㄷㄷ